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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매매가 죄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죄가 아니다.

작성자
강기승
작성일
2020-09-23 14:34
조회
1095
지난 5월 많은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은퇴하시고 또 새로운 담임목사님들이 부임하셨습니다.
그리고 12월이 되면 당회에서 장로 등 직분자들을 선출할 것입니다.

1. 어떤 이들은 은퇴하는 담임목사님 자리를 돈 내고 사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니며
감리교의 아름다운 관행이라고 합니다.

2. 어떤 이들은 장로를 임명할 때 담임목사에게 0원의 사례금을 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결코 성직매매가 아니며 감리교의 아름다운 관행이라고 합니다.

3. 존경하는 교회 지도자, 목사님, 전도사님들 과연 이것이 감리교의 아름다운 관행인가요?
마틴 루터의 95개 조 반박문에 있는 성직매매는
지금 감리교가 말하는 성직매매하고 다른 성직매매이었나요?

4.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예제도가 나쁜 것이 아니라면 아무 것도 나쁜 것이 아니다.
(If slavery is not wrong, nothing is wrong.)

교회의 성직매매가 죄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죄가 아니다.
아무 것도 죄가 아닌 세상에서 교회는 더 이상 필요 없다.

5. 존경하는 감리교 목회자, 성직자님들께 고합니다.

앞으로 성직매매를 하지 말아주십시오.
성직을 돈 받고 매매하는 것을 아름다운 관행이라는 말도 하지 말아주십시오.
부디 모든 성직 임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방법으로만 해 주십시오.

6. 그래도 목회자분들이 성직매매를 계속하면
언젠가는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장창을 가지고 나타나
하나님의 질투로 질투할 것입니다.

7. 성직매매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참혹한 지옥자리가 예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전체 3

  • 2020-09-23 16:28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병들게 하고 스스로 무너지게 하는 무서워 죄입니댜.


  • 2020-09-23 19:33

    교회이름 과 해당 장로, 목사 이름 공개합시다.
    끝까지 추적하여 감리회에서 근무할수 없도록 합시다.
    포기하지 안으면 승리할수 있습니다.


  • 2020-09-23 21:54

    감리회는 이러한 비리들에 대한 백서를 발간해 대대로 전승해야 합니다. 재정전횡, 부동산 떼먹기, 성직 매매, 등등 썩는 냄새가 풀풀 남니다. 종교를 방패로 삼고 성직이라는 위장망 뒤집어 쓰고, 사회 여러 조직 가운데에서도 가장 역겨운 냄새가 풍기는데, 이런 부류들끼리 뭉쳐서 밀어주고 땡겨주고 형님먼저 아우먼저 수법을 교류하고 귀에다 속삭이고 안아주고 보듬어 주고 쓰다듬어 주고 해먹고.... 입으론 독립, 자유, 평화, 사랑을 외치는데 ..... 행실은 정반대이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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