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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과 중부연회 감독 선거는 계획된 각본대로 ...

작성자
오세영
작성일
2020-09-20 21:14
조회
1972
그 어느 단체라도 그 방향은 칼자루 쥔 사람의 의도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
감리회에서 칼자루를 쥔 이들은 교묘한 수단과 억지 또한 괴변을 동원해 가며 기어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며칠 전 부터 선거가 잘 치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본부에서 나오고 있었다.
어떻게, 무슨 이유로 선거가 연기되어야 하는지 필자는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금(18일) 선관위 전체회의 결과를 보며 그 각본을 알게 되었다.
감리회는 지금 선거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계획된 수 계산, 야합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고,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이다.
평지풍파가 지난 후 감독회장 선거가 있을 때는 상처뿐인 감리교회겠지만 우리는 그 때를 위해 감리회를 살려낼 방도를 찾아 내야하고 그에 맞는 적임자가 출현 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상심하며 등을 돌리는 일이 앞으로 벌어지겠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감리교회를 지켜 내야한다.
앞으로 감리교회가 겪어야 할 고통은 너무 슬픈 일이 될 것이다.
감리회 공동체가 법과 정의 그리고 정도를 잃고 수렁에 빠지는 것을 지금처럼 지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감독회장과 중부연회감독 선거가 연기 될 수밖에 없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선거가 연기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된 각본에 의해 연기되는 것이어서 참 기가 막히는 것이다.
믿음과 천국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 이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이들이 너무 많다.

중부연회가 제기한 선거권자선출결의유효확인 가처분 건은 21일 첫 심리가 열린다고 하는데 다음날인 22일에 결정이 나온다는 것은 차라리 연목구어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선관위원장은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위원들의 발언에 귀를 막았다.
선거가 내년 연회 이 후로 미루어져야 하는 절체절명의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저들이 두는 수마다 훤히 드러나고 있다.
순리를 거스르고 억지를 부리고 있기에 사임과 번복 그리고 회의 때마다 시끄러운 것이다.

금번 감독회장 선거를 파행으로 이끄는 주인공은 자격 안 되는 사람이 자격을 갖추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것이지만 후보간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것이 있어 윈윈 작전으로 야합하고 있기에 멀쩡한 감독회장 선거가 연기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치명적 결함을 가진 이들이 야합하며 윈윈하는 전략으로 감리회를 농락하고 있다.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드러내시며 정직하고 충성된 모세와 같은 감리회의 지도자를 세우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체 3

  • 2020-09-20 21:42

    꼼수로선거를연기한다면 화를자초하게될것입니다
    진정 불가피한상황이라면 윤보환직대는 어떤경우라도
    후보로나서는일이있어서는안될것입니다
    감리교회의추락을바라보는맘 찢어지는아품입니다
    어찌 그리 지도자란사람들이 사악할수있는지요?


  • 2020-09-20 22:22

    ㅎ 기어이 목사에게 전도해야만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목사들이 이럴진대 코로나 어쩌구저쩌구, 예배 어쩌구저쩌구 ,성명서 어쩌구저쩌구 지나가던 소가 듣고 웃을 일입니다....


  • 2020-09-22 08:58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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