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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기도의 능력과 축복 4/ 1월9일주/주님세례주/신학대학주/강단백색.

Author
박영규
Date
2022-01-07 12:03
Views
1378
설교-기도의 능력과 축복 4
성경-사무엘상1장1절-18절


오늘 본문 성경 말씀은 BC 1070년 경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통해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한나의 형편과 처지
한나는 에브라임 자손 엘가나의 아내입니다.
엘가나에게 아내가 둘이 있었는데 브닌나는 자녀가 있었고 한나는 하나님께서 태를 막으셔서 무자하였습니다. 한나는 불임과 대적인 브닌나의 괴롭힘과 조롱으로 고통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는 남편이 한나에게 제물의 분깃을 갑절로 주었지만 적수인 브닌나가 한나를 심히 격동시켜 한나의 번민이 컸습니다. 브닌나가 한나를 격동케 하므로 한나가 울며 먹지 않았습니다. 우는 한나에게 남편이 내가 열 아들보다 낫지 않느냐고 위로 했지만 한나의 상처를 싸매주지를 못했습니다.


2.한나의 기도
남편과 함께 하나님의 전이 있는 실로에 올라간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통곡하며 서원 기도 하기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마시고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고 머리를 깍지 않게 하겠다. 고 했습니다.


한나가 하나님 앞에 오래 기도를 드리는 동안 엘리제사장이 한나를 보니 입술만 움직이고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 엘리 제사장이 술에 취한 줄로 알고 포도주를 끊으라고 했습니다. 한나가 제사장에게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 뿐이라. 고 했습니다.


3.엘리 제사장의 축복
한나의 기도 하는 모습을 본 엘리 제사장이 한나가 술에 취한 줄로 오판할 정도로 영력이 약했지만 원통함을 호소하는 한나에게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한다. 고 축복을 했습니다.


4.한나의 믿음과 기도응답의 축복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고 한나가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얼굴에 수색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한나와 남편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러 동침하니 하나님께서 그를 기억하셨습니다.


한나가 하나님의 응답으로 임신하여 때가 되어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 의미는 하나님께 그를 구하였다. 는 뜻입니다. 한나가 사무엘의 젖을 뗀 후에 수소 세 마리와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하나님께 바치고 사무엘을 엘리 제사장에게 보이며 하나님께 기도드려 주신 아들임을 밝히고 이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고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고


사무엘은 실로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실로 하나님의 집에 살며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첫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친 한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과 딸을 더 낳게 되었습니다(삼상2:21) 사무엘은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요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침략으로부터 지킨 선지자입니다.


사무엘은 사울 왕과 다윗 왕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다스린 선지자입니다.


오늘 본문 성경 내용을 간추려서 말씀드리자면
1.한나는 격동과 번민을 기도로 해결하려고 했고 기도로 해결 받았습니다.
2.한나는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의 종으로 바치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3.한나는 기도로 하나님과 통했습니다.
4.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5.하나님의 응답과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받은 후
얼굴과 마음의 수색과 수심이 사라졌습니다.
6.하나님께서 한나를 기억하시고 생각하셨습니다.
7.하나님께서 한나의 태를 열어 주셔서 구한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8.한나가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사무엘을 하나님의 종으로 제물과 함께 바쳤습니다.
9.하나님께서 한나의 태를 여신 후 3남 2녀를 낳았습니다.
10.우리도 한나처럼 번민, 괴로움, 고통, 슬픔, 눈물, 한숨과 원통함과 격동하는 마음을 기도로 해결 받읍시다. 사람들이 몰라줘도 한나처럼 하나님께 기도드려서 응답과 해결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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