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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일교회 사건을 통하여 얻는 교훈

Author
최천호
Date
2021-12-31 13:48
Views
3091
웨슬리안 타임즈에서 “수원제일교회, 당회에서 압도적으로 “박성영 목사를 담임으로 신임”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먼저, 수원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운 문제가 잘 해결 되었음을 감리교회 목회자로서 기뻐하며, 은혜롭게 성장하기를 기도드린다.

감리교회 여러 교회가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수원제일교회 내규(정관)을 가져와 개체교회의 정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하여 수원제일교회가 겪었던 분쟁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늦게나마 수원제일교회가 “당회에서는 그동안 담임목사에 관해 5년마다 재신임을 묻게 했고 부담임목사에 대해서는 3년 임기를 두었던 자체 정관도 폐기하여 교리와 장정을 그대로 인용한 새로운 정관도 통과시켰다. 앞으로 수원제일교회에서는 기존 정관의 담임목사청빙위원회 규정,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이임위원회 규정도 함께 폐기함으로써 교역자의 인사에 관해 ‘교리와 장정’을 따르게 되었다.”라는 기사처럼 기독교 대한감리교회 교리와 장정에 반하는 정관을 폐기한 것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하며 박수를 보낸다.

이에, 수원제일교회 내규(정관)를 가져와 그대로 개체교회의 정관을 만든 교회들도 이번 수원제일교회 사례를 교훈 삼아 폐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리와 장정에 반하는 정관을 만들어 감리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수원제일교회 당회는 감리교회에 사과해야 한다.


http://www.kmc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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