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누리는 생활
Author
이경남
Date
2021-12-31 12:02
Views
1304
마4:12-17
성경은 인간의 삶을 두 가지로 나누어 말합니다
하나는 죄와 죽음과 사단이 지배하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의와 생명과 하나님이 지배하는 삶입니다
죄와 죽음과 사단이 지배하는 삶을 성경은 세상이라 말하고
의와 생명과 하나님이 지배하는 삶을 천국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와 죽음과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에 의와 생명과 하나님이 지배하는 천국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기 위해 천국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한 것이고
그래 이런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라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세례 요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고 예수님 자신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는데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은 세상의 파국과 종말적 완성이 이제 곧 온다라는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고 있다는 그런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런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는 길도 가르치는데
첫째는 회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자신이 거하고 하나님의 의가 거하는 나라인기 때문에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의에 순복하고 하나님의 의에 거하지 않으면 들어걸수 없고 그래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첫 걸음이 회개하는 것-우리의 마음을 돌이키고 우리의 행실을 뉘우치며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침노하는 것입니다
침노한다는 말은 이제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열려지는 메시아 시대와 메시아의 왕국에 들어가기를 힘쓰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일에 대하여 세례 요한의 때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하시며 모든 선지자와 율법의 시대는 세레 요한의 때까지이고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오심으로 율법과 선지자들이 아니라 메시아 왕국의 새 시대-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열리고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이 이런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은 침노하는 것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새로운 은혜의 시대에 기쁨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구원의 문이 열려 있음에도 그리로 들어가지 않는 이들은 마치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고 호곡을 하여도 함께 울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과 같아서 그런 어리석은 사람들은 마치 두로와 시돈이 망하고 소돔이 심판으로 사라진 것 같이 그렇게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셋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의 소중함을 알아 자기의 모든 것을 드려 그것을 사는 사람입니다
한 종이 밭을 갈다 그 밭 속에 아주 소중한 보물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자 그는 자기의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사게 되고 그러자 그 밭 속에 있는 보물이 자기의 것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이 임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놓이는 것은 밭에 감추인 보물 마큼이나 가장 소종한 것이고 그래 자기의 모든 것을 드려서라도 그 하나님 나라라는 천국이라는 밭을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어느날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 영생의 길을 묻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모세의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이미 그것은 다 지키고 있습니다 대답합니다
그 청년을 보고 예수님이 네가 천국에서 아주 가까이 있노라며 칭찬하시고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을 하십니다
모든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그러면 네가 그토록 원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가진 것이 많은 부자였고 그래 근심하며 더 이상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돌아가고 맙니다
그는 영원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기는 알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릴 그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그것의 소중함을 알아 자기의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살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차지하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누리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맛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효덕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한해가 가고 다시 한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사람들은 올 한해가 무사하고 평안하기를 기원하겠지만 그러나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질병이 창궐하고 경제 위기가 찾아오고 어디서는 난리가 벌어지고 전쟁이 얼어나고 거기다가 지진이 일너나고 화산이 터지고 홍수와 가뭄이 일어나고 그러면서 한 해가 흘러갈 것입니다
세상이 끝날에 이르면 이를수록 더 평안해지고 헹복해지는게 아니라 더 어지러워지고 고통스러워진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일지라도 천국을 누리며 사는 이들이 있는데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2000년전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들 통해 시작된 메시아 왕국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이들이고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아 왕국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1)하나님이 임하여 있는 세계이고
2)하나님의 의가 거하는 세계이고
3)하나님이 그들의 울타리가 되사 우리를 지키시는 그런 안전한 세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 여 년 전 애굽이라는 나라에 재앙이 닥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모든 가정을 돌며 사람이든 짐승이든 그 태의 첫 열매를 치는 일이 일어났는데 오직 하나 그들의 문 좌우 설주와 상하 인방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가정에는 천사들이 뛰어 넘으며 안전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비유입니다
어린 양의 피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의미하고 그들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발라진 사람들 그래 그들의 인생이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늘 세상을 돌아다니며 애굽의 장자들을 치고 있는 그런 질병의 사자들이 그들에게는 가까이 가지 못하는 그런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따를 것입니다
조심은 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가 속한 천국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담대하고 안전한 한 해를 설계하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이적으로 넘치는 한 해를 사시는 이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해를 재미없게 사시지 마시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름다운 아내와 가장 뜨겁게 사랑하며 행복하게 시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2.1.1.토요일 자정 송구영신 예배 말씀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목사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한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