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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회에 우려를 표한다.

Author
정동혁
Date
2021-11-16 20:49
Views
1402
11월 19일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회에 우려를 표한다.

학교법인 삼일학원은 오는 11월 19일(금) 오전 9시 30분에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 ‘임기만료후 미충원한 이사 1 인의 선출과 임기만료 이사 1인의 연임하는 건’과 ‘박명래 총장의 징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건’이 상정된다고 한다. 두 안건이 상정되고 논의되는데 있어 우려되는 것이 있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먼저, ‘임기만료후 미충원한 이사 1인의 선출과 임기만료 이사 1인의 연임하는 안건’에 대한 것이다. 지난 10월 27일에 마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삼일재단의 이사구성은 감리회에서 파송된 이사를 과반수’로 받도록 하였다. 따라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와 공석인 신임이사 등 2명의 이사는 당연히 감리회에서 파송되는 이사로 하여야야 한다.
또한 ‘박명래 총장의 징계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 역시 우려스럽다, 교원징계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하되, 이사와 교원을 동수로 하게 되어 있다. 이중 협성대에서 선출될 교원 징계위원들이 교무처장등 박명래총장 하에 있던 보직교수가 맡는다는 소리가 있다. 이는 결국 박 명래총장의 징계가 경징계로 결정될 것이 뻔하다. 하여 우리는 교원징계위원을 민주적으로 선출해야 하며, “교수총회에서 선출할 것을” 요구한다.
박명래 총장은 하루 빨리 파면되야 하며, 폭행가담자인 비서실장과 교목실장 역시 하루빨리 해임조치해야할 것이다.

우리 협성포럼은 총장의 파면과 비서실장과 교목실장의 해임, 민주적 신임총장선출 등 협성의 개혁과 민주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2021년 11월 16일

협성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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