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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목사님에게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20-12-17 22:08
조회
1318
아래의 글
[무지개목회상 제정 유감-퀴어축제에서 축도한 목사를 위한] 이란 글에서
목사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마치 자신은
동성애를 지지하지도 않고,
또한 동성애를 반대하지도 않는다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오랫동안 보아왔던 목사님의 글은
참으로 모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울정도로 글의 내용은 명확하지도-
또한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호하게 글을 써내려갔었지요.

저는 목사님의 대학교 학창시절 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
감리교회는 한분만 통해도 알게될 정도로 촘촘하지요.

목사님이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으나,

목사님이 학창시절에
운동권으로 평가되어지는 학보사에서 몸담고 있었음은
동성애를 지지하는 그룹에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됩니다.

물론 운동권 사람들이
모두다 동성애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대개 분위기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분위기이지요.

이제 알았으니-
이제 잘 알았으니-
앞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척 하면서 글 쓰지 말고,
확실하게 저쪽 편에 서서 글을 쓰세요.

아니 그렇게 글을 써 왔었지요.
(마치 자신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하면서 말이죠.)

*앞으로의 행보 또한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분(이현석목사)이 운동권 쪽에서 활동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글을 읽어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전체 2

  • 2020-12-17 23:42

    또 글 쓰실 것 같아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이현석

    2020-12-17 10:19

    어떤 사람에게 상은 잘해야 주는 상이고, 어떤 사람이 받는 상은 시험을 볼 때마다 받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러면 L목사에게 참목자상을 줄까요? 무지개머머상을 주는 게 낫지요..
    남이 상 받는 거 부러워하면, 상 못받는 거 티내는 것입니다..

    속 좁게 생각들 마시고,
    월요일 마다 어디 거리 나가서 기도회한다는데,
    이 추운 날 코로나도 퍼지는데, "참 고생한다"고 받아들여주는 것은 인지상정 아닙니까!

    아 클쿠, 박목사님, 설목사님, 다시 봐서 반갑습니다.
    왕년의 용사들이 다시 모여 댓글 놀이라도 하며 이 겨울을 보내야죠..

    ㅡ 이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러니 이해력 부족이라는 거죠
    전혀 글쓴이의 본심을 모른 채 자꾸 왼편에서 대변인을 자처하니 상 못받는 거에 티 낸다는 정도의 비아냥조의 글을 자꾸 쓰는거죠

    그 정도로 누구처럼 할일 없이 본부게시판에 매일 출근은 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너무 어줍지 않은 글을 쓰니 너무 대답할 가치가 전혀 없는 글들 뿐이라 콧 웃음만 나옵니다

    추운 날 기도회로 고생이라고요? 그게 고생이면 이 세상 모든 고생은 다 얼어 죽을 고생입니다. 그냥 그건 거짓의 아비로써 자기 혼자 사서 하는 겁니다

    아무리 그게 진심이여도 시작부터가 잘못되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이현석

    2020-12-17 12:36

    그러게요.
    저는 남을 비난하기 위해서, 남의 페이스북이나 침대생활을 함부로 옮기지는 않아요..
    남의 치마 안을 궁금해하고, 남의 집 숟가락 궁금하다고, 뭔가를 실행에 옮기면 그게 죄에요.
    그런 생각 자체가 죄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구요..

    제가 온갖 참견 다하는 것으로 보여도, 제가 무슨 목적을 위해 글을 쓰지는 않아요..
    목사님은 교단안의 여러 재산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상황파악, 분위기 파악이 중요하시죠..
    그러시면 목사님의 글은 최소한 공명정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만약 목사님과 같은 그런 위치라면, 제글도 굉장히 점쟎아질거에요..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제가 목사님께는 90도 인사하겠습니다.

    ㅡ 이걸 보고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댓글을 심하게 달았습니다

    이현석

    2020-12-17 14:03

    설호진 목사님, 나보다 나이가 어리면, 나이로 나에게 모욕을 주려하지 말고, 학문으로 글을 쓰세요.

    ㅡ 저 보고 이렇게 쓰셨죠? 저는 성향상 저보다 한 살만 많아도 선배님, 형님, 꼬박 꼬박 존댓말을 붙이며 깍듯하게 대합니다. 그건 제 진심이며 성향입니다. 그러나 나이 값을 못하는 자. 불의한 자, 무례한 자에게는 저도 가차 없이 존중하지를 않습니다

    대우를 원하시면 먼저 무례하게 경거망동한 언사를 누구에게 했는 가? 저쪽에서 하는 것은 정의로운 것이며 동성애를 죄라며 정말 동성애자들이 죄를 뉘우치며 치유와 바른 길, 변화되기를 원하는 오히려 참된 자들에게 쌍지팡이를 들며 일일이 특심으로 대변하시는 건 참으로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시며 머 얘기해도 여전히 평행선이겠죠. 손만 아픕니다. 그냥 가던 길 지나 가십시오. 그 누구도 안 막습니다. 저도 이젠 좀 그만 마주쳤음 좋겠네요

    자신들의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틀의 사람은 안쓰럽고 선이며 그외 다른 분들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곱씹게 목적이 있다는 둥, 공명정대치 못하다는 둥, 재산, 위치? 그래서 점잖치를 않다?

    네 저도 그래서 점 잖게 대우를 해줄 수가 없습니다

    제게 어른에 대한 대우를 원하신다면 그럴만한 위치에 계셔야만 합니다

    이현석

    2020-12-17 14:24

    차이를 말하지요.
    퀴어축제에 참가한(방해든 뭐든) 감리교회 목사 ○명이 형사처벌을 받았지요?
    죄목이 무엇입니까?

    나는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성소수자를 공격하지는 않아요.
    타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육적인 습관대로 타인을 계속 공격하지요.
    목사가 성경말씀 조금 인용할 줄 안다고, 그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ㅡ 그리고 자꾸 제가 얘기하잖습니까? 중립적이면 제대로 좀 솔직하시며 공정해주세요. 계속 저쪽 편 얘기만 듣고 대변인을 자처하지 마시고요

    축제 가서 헝사처벌 받은 목사님의 말을 들으셨나요?
    그럴 땐 삼자의견을 들어봐야지요

    역 피해자 코스프레입니다.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셈이죠

    계속 글을 썼었지만 한번 거짓이면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되더라고요

    그리고 왜 자꾸 공격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죄를 알려주는 겁니다. 율법을 알아야 예수님의 보혈로 회개하죠

    죄를 말하지도 말면 예수님도 필요없죠

    그냥 좋은 말, 괜찮아. 예수님은 사랑이야

    그런 저급하고 저질스런 감정, 감성, 단순히 소외된 자들에겐 다 사랑한다는 그런 세상이 얘기하는 사랑이 십자가 사랑이 아니란 걸 굳이 설명해야 하겠습니까?

    철저한 자기 부인, 희생, 내 옛 자아는 죽고 그래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지 어떻게 더럽게 회개도 안했고 옛 행실 그대로 성령으로 거듭났다 용서 받았다 그게 사랑이라고 운운할 수 있을까요?

    바울은 모든 걸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자꾸 성경말고 다른 걸 주서 담으면 그 사람은 머리에 배설물로 가득차게 됩니다

    누가 누구를 공격한단 말이에요? 진리를 선포하며 정죄해야죠

    우리모두는 율법으로 정죄받아 마땅합니다 철저하게 다 찔림을 받아 거룩하고 순결해서 구별되도 모자를 판에 이 무슨 자꾸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동성애를 갖고 목사들이 논쟁과 언쟁을 해야만 할까요?

    참으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러니 목사가 말씀 얘기 안하고 예수 말고 자꾸만 딴 얘기만 하는 거죠
    말셉니다.


  • 2020-12-18 06:04

    나를 학보사 출신으로 기억을 해주니, 나는 적어도 후배들과의 약속은 지켰네요.
    제대후 남은 마지막 학기를 학보사에서 보냈죠..
    나는 기사를 써본 적도 없고, 교정을 해본 적도 없어요.
    후배들이 나를 좋아해서 그냥 받아 준 것뿐이죠.
    내 인생에 있어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후배들에요.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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