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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밝히고 조사하시라!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0-06-19 11:07
조회
1251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밝히고 조사하시라!


5.12일 MBC PD수첩의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방영이후 한 달이 지나도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성명서 하나 못낸 시점 6.18일은 최*규 서울남연회 감독 취임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전*구 목사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로 당선된 최감독은 당시 사태의 최대의 수혜자가 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 않는가요?

그렇다면 그는 그 사태수습 차원의 행보를 보여야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이었지 않을까요?

그러나 다들 잘 아시다시피 전혀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이런 사태로까지 발전하면서 감리교회의 위상을 땅바닥에 떨어지게 만들었지 않는가요?

그동안 무슨 사연이 있었는 지는 모르지만 사퇴수습은 커녕 오히려 사퇴한 자의 세력에 의해 밀리고, 연회 공천에서 그 영향력이 더 커졌다는 참으로 어이없는 소문까지 들렸습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현 사태 발생 이후 한달이 지나도 발표되지 못하는 사과문 관련 이면에는 최감독이 사과문을 내려고 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저지되었다는 소문까지.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과연 누가 왜 이 사태 수습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지를 밝혀야 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소문이 아니라면 아니라고 알려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유언비어와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잖나요?


이제는 사회적 분위기든, 감리교회 구성원들의 심상치 않은 격앙된 분위기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이 사태의 당사자를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임을 깨닫게 된 이들이

전준* 목사 한 사람만을 정리하는 사태 수습 방안으로 꼬리 자르기 하기 위해 유무언적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고 합리적인 의심을 해 볼 수밖에 없지 않는가요?

그렇다면 감리교회 구성원들은 이런 소문과 합리적인 의심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아야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이제 현 사태는 단순히 로고스교회 한 개교회의 문제가 아니고, 서울남연회 한 연회 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감리교회 전체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전목사 한 사람만을 꼬리자르기 차원에서 하는 수습은 진정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감리교회 본부가 공동체 회복 차원에서 이 사태를 수습할 능력이 없고, 지도부가 그럴 의지조차도 없다면, 그동안 무용론에 시달려온 감리교회 본부를 폐지하고, 감독회장 자리 자체도 폐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그런 의지도 없는 새로운 감독회장 후보와 감독 후보들의 선출 또한 무슨 의미가 있지요?

오로지 자신들의 명예욕과 권력욕과 탐욕을 보장해주는 자리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나머지 구성원들은 그 들러리가 되어도 나몰라라 하고요.

그들이 뽑혀서 저들이 벌인 문제를 뒷치닥거리하고 보호하는 역할만을 감당하고 있어도 내 알바 아니라고요?


그만큼 현사태 수습의 모든 과정에 대한 진실 확인은 감리교회 운명을 좌지우지할만큼 중차대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더 나아가 이 사태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지도자들과 그 참모들의 행보를 확인해볼 특별 조사위 설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진정 감리교회라는 조직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전체 5

  • 2020-06-20 15:30

    서울 남연회 감독님은 지금 무슨 생각에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썩을대로 썩었다는 소리
    이젠 그만 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 2020-06-21 08:24

    감독님 아이들 과자나누기하세요
    반반이라고하셨어요 그러면숫자가 많으면
    불의 가 승리하겠네요 나같은 미천한자도보이는데 높으신
    감도님께선그의불의가 안보이세요
    아님 못본척하는 하는건가요


  • 2020-06-21 08:49

    감독님.
    저희 성도들이 감독님한테 달려가기 전에 결단을 내리실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 2020-06-19 23:40

    "수도없는 전화가 하루종일..
    밤 늦게까지 빗발칩니다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절반은 전○○목사를 성토하는
    전화이고 나머지 절반은 전○○목사를 옹호하는
    전화입니다 정확히 반반 입니다
    그러니 제가 어느 한쪽의 입장만
    편들수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듭니다!"
    PD수첩이 방영된 후 감리교본부에서 뵌
    최감독님의 말씀입니다
    의외의 말씀에 멍 해지면서
    이런저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의 오버센스 일까요?


  • 2020-06-20 14:06

    이런 커다란 문제에 본부의 신속한 대처와 수습이 필요합니다. 우선 파송과직무 정지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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