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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국민 사과문 작성 중이신가요?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0-06-16 15:47
조회
1539

아직도 대국민 사과문 작성 중이신가요?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가 방영된 지 1달이 넘어갔습니다.

감리교회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대내적으로는 감독직대가 성직자 윤리위원회를 가동시키고, 고발장을 접수 받아 심사위원회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외적으로 조치한 것은 전무하지 않나요?

<전준구 아웃 공대위>가 15개 언론기관을 초청해 '감리교회, 진실을 묻습니다' 라는 기자회견을 가지며 대국민 사과, 피해자에게 사과 등을 통해 자체 자정 활동 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렸을 뿐입니다.

이것은 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노력이지 공식적으로 감리교회 차원의 조치는 결코 아닌 것입니다.

혹시나 지도부는 이런 활동을 마치 공식적인 활동인 것처럼 해서 어물쩡 묻어가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만약 그렇게 하려했다면 감리교회의 행정 능력과 지도부의 정치적 감각과 지도력은 가히 끔찍한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대국민 사과는 없어도 되는 것일까요?

고통받고 흔들리는 감리교도들을 향한 목회서신 하나 없는 것은 과연 정상적인 수습방안 일까요?

이러한 요구는 수차례에 걸쳐 이미 요구된 사안이었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


모두들 감독회장, 감독 선거에만 너무 일찍 몰입되어 최우선 과제인 대외적 공신력을 회복하는 일 따위는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정중히 다시 질문드립니다.

감독회장 직대, 서울남연회 감독님께서는 대국민 사과나 목회서신이 이제는 너무 늦었기에 불필요 하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아니면 아직도 작성 중이신가요?


벌써 레임덕일까요?



감독출마 후보자들에게도 또다시 질문드립니다

제 개인 뿐만 아니라 공대위 성명서를 통해서도 이 사태 수습을 위해 의사표명을 요구했었는데도 전혀 미동도 없는 것을 보니

참모들이 사람만나기에만 바쁘셔서 아직도 그 소식을 못들었거나 아니면 듣고도 그 목소리의 심각성에 대해 보고를 하지 않았나 봅니다.


아직도 안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보고드려 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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