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서드】광복절기(光復節期)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0-08-12 08:16
조회
279
유월절인 광복을 주신 하나님!

지난 엿새 동안도 흩어져서 삶(쉼, 일, 나눔, 베품)터에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며 이 거룩한 날, 주 예수 부활을 기념하는 날, 피 값으로 사신 몸 된 교회로 불러주시고 예배하며 산제물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께만 돌리고 가슴 깊은 데로부터 찬양 드립니다.

산업혁명 이후 세계는 생산된 물건을 팔기 위해 제국주의 침략세력으로 스페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강국들로부터 시작하여 미국, 일본까지 가세하며 식민지가 된 이 땅에 1945년 8월 15일 전후 광복 절기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세의 출애굽처럼 진정한 유월이 되도록 이 민족에게 복을 더하여 주소서.

오랜 장마와 태풍 장미가 한반도 전역을 지나가며 철원지역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에 수해를 주고 있습니다. 의암호에서는 구조하던 담당자들도 희생되었습니다. 모두가 돕게 하시고 특히 수해를 당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주소서. 지구촌 이웃들도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해주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 19를 통하여 지구촌의 많은 이들의 고통을 허락하시나 환경, 회집문화 등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시며 복을 더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교회도 지난날처럼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헌신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심에 따라 속히 회복해 봉산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강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는 9월에는 감독회장과 연회감독을 선출합니다. 선거법을 준수하며 맡아 일할 이들이 선택되게 성령께서 인도해 주옵소서. 감리교회는 경건한 의회제도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치리하는 감독 제도를 축으로 하니 할 수만 있다면 교리장정에 충실하게 보혜사성령께서 도와주소서.

성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시대 정치, 종교, 학문, 기술, 예술, 유흥, 시장, 경제사회 각 분야마다 공의가 제대로 세워지지 않아 혼란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도 성경이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고 살아가며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정치는 독단이 아니라 민주요, 종교는 세속이 아니라 경건이며, 학문은 표절이 아니라 선구이고, 기술은 낙후가 아니라 첨단이며, 예술은 말초가 아니라 순수요, 유흥은 퇴폐가 아니라 건전이며, 시장은 허기가 아니라 신용이고, 경제는 차등이 아니라 공평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성경적인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울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 안에서 성장하며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서로 서로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양보, 소통을 통하여 평화스러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자기 삶에 성실함으로써 의무와 책임, 사명을 다 할 때 자유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마음과 몸이 건강함으로써 감사와 찬미, 생명과 영혼을 사랑함으로 범사에 잘 되고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소서.

이 땅에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각 기관과 부서마다 행하고자 하는 계획과 행사에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 협력하여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며 진행하고 예배를 위하여 알게 모르게 수고하는 권속들에게 위로와 격려, 칭찬과 지지, 상급을 더 하시며 설교에 대언이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온전 뜻이 선포되게 하시고 성령의 결실을 거두어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봉산가족들 각 가정과 직장, 일터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은사와 재능을 잘 활용하고 물질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고 기도 문제가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도 풀리는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 형편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도 같은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소망하며 변함없이 우리와 동행하시는 예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1

  • 2020-08-12 08:18

    허무를 뛰어넘는 신앙이다

    시인/ 함창석 장로

    저자는 이 세상서 인간의 허무를 절감한 자이지
    섭리나 힘에 대한 신앙을
    허무로 보는 사람은 아니었으니

    인간의 일과 계획 그리고 힘은 유한한 것으로써
    참으로 상대적 이라는 것이며
    주님이 주시는 삶을 아주 단순히 받아들여
    순종하면 거기에 가치 있는 삶이 있고

    현실 삶에는 모순당착과 고통이 많은 것 같으나
    그 배후를 깊이 꿰뚫어보면
    거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이며

    인간의 최고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 따라 잘 살아가는 것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2838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0852
13782 최세창 2024.03.18 23
13781 엄재규 2024.03.18 42
13780 함창석 2024.03.11 141
13779 민관기 2024.03.01 198
13778 홍일기 2024.02.28 193
13777 함창석 2024.02.26 365
13776 홍일기 2024.02.23 185
13775 최세창 2024.02.22 129
13774 장병선 2024.02.21 462
13773 양계승 2024.02.21 501
13772 함창석 2024.02.20 112
13771 홍일기 2024.02.19 194
13770 홍일기 2024.02.18 182
13769 이현석 2024.02.15 298
13768 홍일기 2024.02.11 234
13767 함창석 2024.02.08 181
13766 이현석 2024.02.06 641
13765 김현식 2024.02.06 175
13764 박상현 2024.02.06 153
13763 박영규 2024.02.03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