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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부흥전도단 유튜브 설교와 찬양인도 경연대회 시상식과 장학금전달

작성자
심호택
작성일
2020-10-24 13:34
조회
366
서울연회 부흥전도단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목회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설교의 영성을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믿고 YOUTUBE 설교대회와 찬양단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여와 관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믿고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로 걸어가는 스릴과 기대감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16명의 젊은 목회자들이 참가했고 4팀의 찬양단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설교는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15분 설교를 주문했는데, 참여한 설교자들이 열정적으로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과 유튜브에서 6,000뷰 정도를 기록하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들은 우리 감리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설교자들이기에 더 많은 축복과 기도, 지원이 필요합니다.

설교 금상에는 도봉지방 한마음교회 배요한 목사가 수상했고, 참가한 모든 목회자들에게 서울연회 감독과 부흥전도단장 명의의 장려상 상장과 상금, 찬양팀 모두에게는 입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시상식에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협성대학교 신학과 3.4학년 학생 각 1인에게 장학금(일백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공정성을 위하여 3개 신학대학교에 공문을 보내 장학위원회로 부터 추천을 받았습니다.
한 학생은 한부모가정 자녀인데 어머니께서 올 초 암으로 직장을 퇴사하고 항암중에 계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또 한 학생은 믿지 않는 가정에서 홀로 신앙생활을 하던 중 전도자로 부름받아 신학도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송구스럽게도 금수저와 은수저를 논하며 스스로 거룩성을 범하고 있는 이 시대에 주님의 부르심에 감격하여 사명자의 길을 가는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주님의 예비하심과 사랑을 경험하도록 쓰임받은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설교에서 원성웅감독은 왕하2:8~14을 통해서 "엘리야의 영적 결사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능력이 나타는 설교자들이 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시상식을 마무리하며 13개 지방 감리사들과 부흥단 증경단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위원장으로 수고한 김승룡목사는 설교는 감동, 재미, 짧게로 분류된다는 진지한 농담으로 시작하여 비대면시대에 유튜브 대회를 통하여 목회자들의 진지성과 감동을 느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는 총평을 하였습니다.

서울연회본부에서 10월22일 오전11시 실시한 본 행사의 모든 순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여인원에 제한이 있어서 아쉬웠고, 참여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여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님과 각 지방 감리사님들, 부흥전도단 증경단장님들과 임원들, 후원해주신 연회 여선교회 연합회 이정숙회장님과 남선교회 연합회 윤문근회장님, 그리고 후원해주신 13개 교회들과 목사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울연회 부흥전도단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서울연회부흥단장 최우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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