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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입법대담(立法對談)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1-06-19 13:11
조회
312
동부, 충북연회 연석 입법준비 대담모임 발언

함창석 장로

본부이전 반대. 오히려 통일 대비해 북으로 가야

- 감리회 홈페이지나 언론 통해 대담회한 기사를 읽고 기도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기가 정말 어렵겠다 싶다. 그래도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과 노력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씀 드리려는 것은, 타 연회에서 간담회 했던 내용은 생략하고, 혹 여기서도 제가 하려는 이야기가 나오면 안하려 했는데 안 나올 거 같아서 손을 들었다. 5분정도 말씀드리겠다. 매체언론에 보니 충북연회는 너무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셔서 귀감이 된다 생각했는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재편이나 통합에 중압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속상하다. 동부연회 박상혁 감독님 때부터 북방선교문제로 서부연회나 함흥서 일어난 부흥운동 등을 통해서 통일이 되면 연회차원에서 북한에 교회를 재건한다며 개 교회에 봉헌 패 만들어 나눠주면서 기도를 부탁했다. 봉산교회는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통일이 언제 되려나 모르지만 그런 일들이 현실적으로 너무 좋다. 1995년 광복절 50주년을 맞아 전국청장년선교회에서 백두산 한라산 등에서 통일기도회를 했다. 그 당시 목표가 중국선교, 몽골선교, 기타 러시아선교까지 북방선교에 대해 결단하며 애를 썼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물론 서부연회가 본부 차원에서 여러 연구하고 힘쓰고 있겠지만 가시적인 내용들을 잘 모르겠다. 이러한 북방선교에 대한 관심을 우리가 좀 더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첫 번째로 드린다. 제가 현재 몽골 감리교 계통의 신학교 M.T.B.C 장학회를 담당하고 있다. 몽골 신도시에 개척해서 거기서 장로 몫을 하며 지원을 하고 있다. 물론 중국의 장학생 1명이 4년 동안 공부하고 삼자교회에 들어가는 등 현재 중국선교가 막혀 있다. 내가 연구하거나 선교하는 곳이 북방이어서, 내가 공식매체에 처음으로 이야기를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 이철희 장로님도 말씀하셨지만 원래 조선시대에는 충주가 중앙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만 본다면 청주가 중앙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그건 아니다. 왜? 우리가 점진적으로 통일을 내다본다면, 그리고 중국 동북공정에 맞서 서북공정을 하여 고구려, 더 올라가 고조선 땅에 비전을 가지고 거시적 안목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명감을 저는 가지고 있으며 역사 선사문화에 대해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 하고 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본부가 서울 아래로 내려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오히려 예언자적 사명을 가지고 휴전선 쪽으로 전진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 않겠나 싶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G7에 들어가는 등 대한민국 국운이 융성하는 시대에 접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평양까지 가서 본부가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너무 현실에만 매몰되지 말고 감리회지도자라면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감독회장

- 북방선교 문제는 지금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며 방안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지금 4시인데, 목사님 말씀하시고 두 분 더 말씀하시고 나서 정리했으면 한다.



전체 3

  • 2021-06-19 13:14

    2021.6.17.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모임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천제일교회에서 동부, 충북연회가 대담 모임을 갖었다.
    여러 가지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2021-06-19 20:58

    장로님의 뜻과 기도가 이루어 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날 먼 길 다녀 가셨는데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최천호 드림


  • 2021-06-20 08:00

    최목사님
    고맙습니다.
    입법의회에서 뵙겠습니다.
    함창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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