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13일 (수)
Author
원형수
Date
2025-03-19 18:42
Views
275
사순절 묵상 제13일 (수)
마가복음 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1)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말씀묵상]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건너편으로 건너가시기 위해
배를 타셨습니다.
제자들도 함께 탔습니다.
나도 함께 탔습니다.
제자들이 노를 젓습니다.
예수님은 피곤하셔서 잠이 드셨습니다.
배가 바다 가운데로 지나갑니다.
바람이 일기 시작합니다.
파도가 거세집니다.
금시라도 배가 뒤집힐 만큼
거센 폭풍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온히 잠이 드셨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지금 빠져 죽게 되었는데
돌아보지 않으시렵니까?”
예수께서 일어나십니다.
바람과 바다를 향해 꾸짖습니다.
“고요하고 잔잔하라”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 집니다.
고요하고 잔잔해졌습니다.
제자들이 놀랍니다.
나도 놀랍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 놀라는가?
아직도 내게 대한 믿음이 없는가?”
예수는 진정 누구인가?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는 누구이신가요?
누구시기에
말씀 한마디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누구시기에?
[향심기도]
주님,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풍랑과 폭풍 속에서 평온히 잠들 수 있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누구이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라도
말씀 한 마디로 순종케 하시나이까?
죽게 되어 주님을 깨우는 제자들에게
믿음 없는 일이라 책망하시는 주님은
누구이십니까?
예수여, 말씀하옵소서.
내게 말씀하옵소서.
주님은 진정 창조주 하나님이시나이까?
오 주여,
나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 하신 주님,
“세상 끝날까지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리라”하신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을 창조주로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참회 기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됨을 믿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게 되었고,
하늘과 땅과 우주 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오 주여,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순종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영접하고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의 눈을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소서.
나의 막힌 귀를 열어 주소서.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주의 음성 듣기 원합니다.
주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갖기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영적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오 주님 오시옵소서.
내 안에 임재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마가복음 4:35-41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1)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말씀묵상]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건너편으로 건너가시기 위해
배를 타셨습니다.
제자들도 함께 탔습니다.
나도 함께 탔습니다.
제자들이 노를 젓습니다.
예수님은 피곤하셔서 잠이 드셨습니다.
배가 바다 가운데로 지나갑니다.
바람이 일기 시작합니다.
파도가 거세집니다.
금시라도 배가 뒤집힐 만큼
거센 폭풍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온히 잠이 드셨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지금 빠져 죽게 되었는데
돌아보지 않으시렵니까?”
예수께서 일어나십니다.
바람과 바다를 향해 꾸짖습니다.
“고요하고 잔잔하라”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 집니다.
고요하고 잔잔해졌습니다.
제자들이 놀랍니다.
나도 놀랍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 놀라는가?
아직도 내게 대한 믿음이 없는가?”
예수는 진정 누구인가?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는 누구이신가요?
누구시기에
말씀 한마디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누구시기에?
[향심기도]
주님,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풍랑과 폭풍 속에서 평온히 잠들 수 있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누구이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라도
말씀 한 마디로 순종케 하시나이까?
죽게 되어 주님을 깨우는 제자들에게
믿음 없는 일이라 책망하시는 주님은
누구이십니까?
예수여, 말씀하옵소서.
내게 말씀하옵소서.
주님은 진정 창조주 하나님이시나이까?
오 주여,
나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 하신 주님,
“세상 끝날까지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리라”하신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을 창조주로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참회 기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됨을 믿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게 되었고,
하늘과 땅과 우주 만물을
말씀 한 마디로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오 주여,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순종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영접하고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의 눈을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소서.
나의 막힌 귀를 열어 주소서.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주의 음성 듣기 원합니다.
주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갖기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영적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오 주님 오시옵소서.
내 안에 임재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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