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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5-10-29 10:10
조회
1296
한 백부장이 와서 간구합니다. 내 수하에 있는 사람이 집에서 중풍병으로 누워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의 불편한 마음까지 겹쳐서 겪는 괴로움이 심하고 안타깝습니다. 내가 고쳐 주러 가리라. 중풍병자가 있는 집에 가서 고쳐 주겠다고 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을 내 집으로 부르다니요. 어떻게 감당하라고 하십니까. 말씀이 계시니 말씀만으로 되겠습니다. 말씀으로도 벅찹니다. 우리를 낫게 하시는데에 말씀의 부족함은 없습니다. 병든 사람의 입장에 선 백부장의 최선이요 믿음입니다. 물리적인 치유만이 목적은 아닙니다. 주의 말씀이 있으면 나음을 입습니다. 말씀이신 주님, 내 수하들처럼 나에게 말씀은 지체 없는 행실입니다.

내 집의 고통을 면하여 낫게 하시니 말씀으로 넉넉합니다. 말씀을 사실로 여기는 믿음이 이스라엘에게는 왜 없는지 수하의 괴로움도 대신 호소하니 경이로워 보셨습니다. 이 시절이 주를 놀랍게 합니까. 고통을 함께 끌어안고 현실을 살던 선조들의 믿음이 하늘을 장식하고 있으니 말씀이 굳건한 삶을 살도록 하신다는 믿음으로 하늘을 받들었습니다. 주여 병든 안타까움이 내 집에 있사옵고 지금 여기 함께 계시는 말씀이 고쳐주십니다. 고통을 함께하는 현실의 자리에 천국의 본 자손들이 없답니다. 자기를 믿는 바깥 어두운데서 슬피 웁니다. 백부장이 말씀으로 사니 예수께서 보시고 믿는 대로 된다고 하십니다. 백부장의 집은 오늘 천국을 삽니다. (마태복음 8:5-13)



전체 5

  • 2015-10-30 13:51

    아멘.하고 밖으로 걸으러 나갑니다.


  • 2015-10-30 14:28

    윗글 쓰고요.


  • 2015-10-30 17:49

    저도 열심히 걸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5-10-30 21:24

    백부장의 집은 오늘 천국을 삽니다. (마태복음 8:5-13)
    백부장의 믿음을 본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2015-10-31 06:58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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