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위해서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둔다면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5-09-20 07:19
조회
1273
좀과 도둑을 위해서 거기에 두는 것입니다. 너희를 위한 보물은 하늘에 두는 것입니다. 마음을 땅에 두겠는지요. 높이 하늘에 두겠습니까. 마음을 높은 곳으로 비추어서 하늘에 둬야 하겠는데 땅에 쌓는 보물에는 좀이 나고 도둑이 구멍을 뚫습니다. 마음은 눈으로 비추는 빛입니다. 눈이 건전하여서 몸을 밝히지만 눈이 나쁘면 몸도 어둡습니다. 맘이 어두우면 빛이 어두운 것입니다. 마음을 땅에 두면 어둠에 파묻힙니다. 마음을 하늘에 둔다면 빛으로 환한 가치를 쌓습니다. 낮은 수준에 속한 재물에다가 맘을 두었나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음인 주인이 재물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재물이 주인의 자리에 앉으려는 맘은 나를 노예로 삼습니다. 그런 맘을 미워합니다. 보물을 땅에 쌓는다면 재물이 주인 노릇을 할 것입니다. 하늘과의 관계도 물화처럼 여길 수 있다고 여긴다면 주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6:19-24)
요즘 하늘도 매연이 심하여...... 보물을 쌓아두기가 그렇습니다.
베이징 하늘보다 더 심한 대한민국 교회의 하늘이라나......
하신 말씀을 생각하다 마음의 온도에도 매연이 있을까. 물음을 가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