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21일 (금)
Author
원형수
Date
2025-03-27 18:51
Views
225
사순절 묵상 제21일 (금)
마가복음 8:11-13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말씀묵상]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찾아 옵니다.
무리를 지어 찾아 옵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 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께서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여,
당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람이라는
증거를 나타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믿겠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들으시고 탄식하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표적을 행하였느냐?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사람을 살리기까지 했다.
바다 위로 걷고,
바람과 바다를
내 말 한 마디로 고요하고 잔잔하게도 했다.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나도 주님을 따라 갑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게도
비수같이 꽂힙니다.
무엇을 더 보기 원하고
무엇을 더 확인하고 싶은 것인가?
[향심기도]
항상 사람들에게 힐난 당하신 주님,
나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것을 고백합니다.
예수께서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나타내 보여 주셨음에도,
또 다른 표적을 구한 바리새인 사람처럼
나도 주님께
새로운 이적과 표적을 요구하는
비판자였음을 고백합니다.
오 주여,
믿지 못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내 안에 거하시며,
나와 함께 동행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보여 달라!
하나님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날뛰어 온 나의 불신앙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가까이 있고,
내게 쉬지 않고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를 기울이지 못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두 눈을 가리고
태양을 보여 달라고 외치는 사람처럼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성과
창조의 오묘함을 보고도 편견과 이기심에 가려
하나님을 부인해 온
나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오 주여,
나를 보고 탄식하시는 주님,
“어찌하여 너희가 표적을 구하는가?
지금까지 너희가 수 많은 표적을 보고도
더 많은 표적을 보이라 하느냐?”
책망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나이다.
오 주여,
나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내게 주의 성신 거두지 마소서.
나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나도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오 주여,
내게 임하시옵소서.
임하시옵소서.
[참회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남자 없이
여자의 몸에서 잉태하여 오신 주여,
진실로 주님은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참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 내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신 주여,
끝내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나
무덤 문을 열고 살아 나셔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셨나이다.
오 주여,
부인할 수 없는 참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불신하고 배척해 온
나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그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믿으려 하지 않았든
나의 교만과 강팍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오 주여,
간청하옵나니 내게서 떠나지 마시고,
내게서 주의 성신을 거두지 마옵소서.
나를 보고 탄식하시는 주여,
나의 불신앙과 무지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사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보지 못하는 것”으로도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내 곁에 계시며 나와 늘 함께 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마가복음 8:11-13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말씀묵상]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찾아 옵니다.
무리를 지어 찾아 옵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 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께서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여,
당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람이라는
증거를 나타내 보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믿겠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들으시고 탄식하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표적을 행하였느냐?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죽은 사람을 살리기까지 했다.
바다 위로 걷고,
바람과 바다를
내 말 한 마디로 고요하고 잔잔하게도 했다.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나도 주님을 따라 갑니다.
주님의 말씀이 내게도
비수같이 꽂힙니다.
무엇을 더 보기 원하고
무엇을 더 확인하고 싶은 것인가?
[향심기도]
항상 사람들에게 힐난 당하신 주님,
나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것을 고백합니다.
예수께서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나타내 보여 주셨음에도,
또 다른 표적을 구한 바리새인 사람처럼
나도 주님께
새로운 이적과 표적을 요구하는
비판자였음을 고백합니다.
오 주여,
믿지 못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내 안에 거하시며,
나와 함께 동행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보여 달라!
하나님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날뛰어 온 나의 불신앙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가까이 있고,
내게 쉬지 않고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를 기울이지 못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
두 눈을 가리고
태양을 보여 달라고 외치는 사람처럼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성과
창조의 오묘함을 보고도 편견과 이기심에 가려
하나님을 부인해 온
나의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오 주여,
나를 보고 탄식하시는 주님,
“어찌하여 너희가 표적을 구하는가?
지금까지 너희가 수 많은 표적을 보고도
더 많은 표적을 보이라 하느냐?”
책망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나이다.
오 주여,
나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소서.
나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내게 주의 성신 거두지 마소서.
나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나도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오 주여,
내게 임하시옵소서.
임하시옵소서.
[참회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여 경배드립니다.
남자 없이
여자의 몸에서 잉태하여 오신 주여,
진실로 주님은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참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 내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신 주여,
끝내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나
무덤 문을 열고 살아 나셔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셨나이다.
오 주여,
부인할 수 없는 참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불신하고 배척해 온
나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그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셨음에도,
믿으려 하지 않았든
나의 교만과 강팍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오 주여,
간청하옵나니 내게서 떠나지 마시고,
내게서 주의 성신을 거두지 마옵소서.
나를 보고 탄식하시는 주여,
나의 불신앙과 무지를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사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보지 못하는 것”으로도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내 곁에 계시며 나와 늘 함께 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참조>
게시판 자주 올리는 것 송구한 생각에
'감리회 소식'과 '자유 게시판'에 교차적으로 올리는 것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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