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행 24:22-27의 주경신학적 연구
Author
엄재규
Date
2025-03-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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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창 목사님 게시글, “행 24:22-27(설교: 권력의 덫에 걸린…)의 주경신학적 연구”에서 성경 본문에 대한 제 의견을 공유합니다.
§행24:22 ㈎ 총독 펠릭스의 (기독교에 대한) 입장; <❶펠릭스는 이 말을 듣고 그 길에 대한 더 완전한 지식을 얻었으므로…. ❷그리고 며칠 후에 펠릭스가 유대인인 그의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왔을 때, 그는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관해 들었습니다. ❸그리고 그가 의와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자, ⇒ 펠릭스는 떨며….>
☞ 한 정치권력자의 기독교에 대한 견해; ❶성경에 대한 상대적 지식을 가지고 ❷그리스도의 ‘신조’ 교리를 ⇒ 들었음 ❸다가올 심판에 대해 ⇒ 떨었다. 등으로 구원받을 믿음이라 보기 어렵다. 사실, 현대의 많은 교권자는, 총독보다 훨씬 더 적은 권력이라도 손에 쥐면 더 높은 자리에 앉아,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 말씀들이 아니고 신화라 하고, 자기 혼으로 믿어지지 않는 부분은 내다 버리고, 새롭게 구원의 문턱을 낮추고 다른 종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 이런 거짓 교리를 가지고 자신의 구원을 스스로 확정한다. 자신이 저자인 ‘내가복음’을 한 권씩 가지고 자신만의 종교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하나님의 말씀들이 기록된 성경과 기독교의 건전한 교리와 전혀 무관하다.
◈교권주의(敎權主義, clericalism)는 로마 카톨릭 성직자들의 권력 지상주의와 이와 연대한 권력에 대한 존중 사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과 상관없이 세상에 스스로 등장한, 한 손에 정치권력과 다른 손에 종교 권력을 쥔 이상한 체제인 로마 카톨릭은 계14:8 계6:19 계17:5 계18:2,10,14,15,21에 등장하는 바벨론이며, 이에 대한 최후 심판 예언이 있다. 또 개혁교회 안에도 일부 직업 종교인은 이 바벨론 체제를 자신의 역할 모형으로 삼아 반개혁으로 가고 있으며, 이 배후는 그들의 권력욕과 돈에 대한 탐욕이다.
역사적으로 본문쯤에 바벨론 체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나 성경에 교권주의가 등장할 예표는 얼마든지 있다. ㉠출애굽기 18장에 이방의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모세에게 능력자를 뽑아 세우라고 권고했다.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 부장과 십 부장을 삼아”을 재판관 삼았다. ㉡민수기 22장에서 정치권력자인 모압 왕 발락이 종교 점술가 발람과 결탁해 전쟁을 준비한다. 한 사람이 두 권력을 다 가지면, 힘들게 뇌물을 주고 초청할 일도 없는 게 교권주의 배후다. ㉢<발람의 교훈> ☞ 계2:14; 종교적 주술로 불가능하면 ❶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❷행음하게 한다. ㉣<니골라 당> ☞ 계2:6,15; [계2:2 ❶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❷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계2:14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 종교권력자가 정치권력자를 가르쳐, 세상에서 이스라엘의 행음과 우상숭배의 타락 ⇒ 잘못된 정치/종교권력자가 모사로 백성의 타락을 유인
<벨릭스> [행23: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 총독; the most excellent governor, 가장 뛰어난 권력자 [행24: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 유대의 11대 로마 총독인 안토니우스 벨릭스(A.D. 52~60년경). ‘행복’이란 뜻. 로마 황실 노예에서 총독에 오른 입지전적(立志傳的)인 인물.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 KJV “having more perfect knowledge of that way”에서 보다 더 완전한 지식을 얻었으므로; 권력이 the most인 총독이 완전한 지식을 more 했다. 누가 혼적 지식이 있다고 해서 곧 ‘신조 faith’이고, 최종 구원받는게 아니다.
<아는> ☞ KJV knowledge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 the tree of knowledge’가 있다. 지식 ⇒ 선과 악 판단; 俗談; 아는 게 병이다. [출31:3] [출35:31] ☞ 브살렐….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일을 함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 하나님의 영광과 창조는 말과 문자로만 전달되는 게 아니다. [시139:6] ☞ 인간은 모든 지식을 알 수 없다. ⇒ 한계 [잠18:15] [잠28:2] [사11:1,2]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지식도 영적인 일 [사32:4] [사40:14] ☞ 재림에서 심판 [렘3:15] ☞ 배반한 이스라엘의 회개 [단2:21] [단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마지막 때(再臨이 가까운 때)에 교통, 정보, 지식의 교류가 급격히 많아짐…. 영생과 지옥 심판이 갈라짐 [말2:7,8] ☞ 제사장들에게 하신 명령과 타락 [눅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 ※智識의 二律背反; 율법 교사 ⇒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 ⇒ 들어가고자 하는 자를 막음; 현대의 신학교를 거쳐 교회에서 흔한 일, 선지자 학교는커녕 [롬2: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 ※智識의 二律背反;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현대 교회에서 흔한 일 [롬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義와 ⇔ 자기 義는 對立한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다 알수 없다. [고전12:8] ☞ 지식의 말씀 ⇒ 성령 은사 [엡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한 지식 [엡3:18,19]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 ⇔ 나머지는 ‘똥’으로 취급 [골2:3] [골3:10] ☞ 새사람 ∋ 지식에까지 새롭게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23 ㈏ 총독 펠릭스의 처세술; (KJV 번역) <❶그것을 미루며,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면, 나는 당신의 일을 끝까지 알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❷그는 백부장에게 바울을 붙잡아두고, 그에게 자유를 주고, 그의 아는 사람 중 아무도 그에게 봉사하거나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명령 ❸“이제 가십시오. 내가 적당한 때가 되면 당신을 부를 것입니다.”라고 대답 ❹그는 또한 바울이 그에게 돈을 주어서 그를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❺그래서 그는 그를 더 자주 불러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❻그러나 2년 후에 포르키오 페스투스가 펠릭스의 방으로 들어왔다. ❼펠릭스는 유대인들에게 기쁨을 베풀고자 하여 바울을 묶어 둔 채로 두었다.>
☞ 타락한 한 정치권력자의 처세술; ❶핑계 찾아 미루기; 만일 총독이 부른다면, 천부장은 당장 오지만, ❷한정한 자유를 줌. ❸적당한 때를 엿봄 ❹뇌물수수 기대 ❺잦은 대화 ❻후임자에게 떠넘기기 ⇒ ❶을 공언 후 ⇒ 2년을 더 질질 끌며 ❼대중의 입맛에 따라 처리 ⇔ 진리/正義가 기준이 아니다. 사실, 현대의 많은 교권자는, ‘총독’보다 훨씬 더 적은 권력이라도 손에 쥐면 더 높이 자리에 앉아, 종교적 사역과 행정과 치리와 재판에 규칙을 이런 재량적 수법을 적용한다. 이는 계18:11,12,13에서 사람의 혼을 상품으로 거래하는 땅의 상인이 하는 저주를 받아 지옥 심판에 이를 일이며, 이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기독교의 건전한 교리와 무관하다.
◈ 감리교회는 성서를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독교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개신교 분파이나, ㉠한국은 ‘Methodist Church’를 영어 의미와 같이 ‘규칙주의자 교회’ 혹은 ‘規則會’로 번역하지 않고, 대신에 뚱딴지로 ‘監’이 강조해 ‘監理敎’로 되었는데 이는 창시자 존 웨슬리의 가르침과 건전한 기독교 교리와 이어온 전통과도 차이가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명칭에서 ‘敎’가 도드라지나 교단의 법인 명칭인 ‘기독교 대한감리회’와 무관하게 부르고 있고, 게다가 약칭 ‘監神’은 취지와 관계없이 “신을 감독한다.”라는 무서운 의미다. 교단 호칭이 생긴 역사적 배경이 어찌하든, 이런 게 감리회가 교권주의로 흘러가는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 역시 영적 전쟁의 영역이다.
<지키되…. 자유를 주고> ☞ KJV “keep…. and to let him have liberty” 현대에 흔한 모습이다. 권력자는 정치, 돈, 종교의식, 법 등 수단을 가지고 실제로 인간을 구속하나, 외형적 자유를 허락한다.
<자유> ☞ KJV ‘liberty’ [갈5:1 그리스도께서; ❶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❷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❸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그리스도께서 ‘자유 liberty’를 주셨다. 이 상대편에 ‘종의 멍에’가 있다. 성도가 되면 비로소 죄의 종, 사탄의 멍에를 벗는다. [레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 자유란, 모든 주민에게 공포된 것으로, 각각 자기의 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희년은 ‘The year of liberty 자유의 해’란 뜻이다. 해방(解放, liberty)이며, 일반적으로 내·외부로부터의 구속과 지배받지 않고 존재하는 그대로의 상태와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비교하여 자기 혼적인 판단으로 맘대로 하는 자유(自由, freedom)와 차이가 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면 ⇒ 포로가 된 자에게 자유 [렘34:15,16,17] [겔46:17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라] ☞ 희년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 포로 된 자, 눌린 자들을 자유롭게 한다. [요8:32,33,34,35] ☞ 진리가 자유를 준다. 마귀의 종노릇에서 해방된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에서 유대인은 이 당시 로마의 식민지로 역사적으로 타국의 노예가 된 적이 여러 번 있으나 이를 부인하는데, 역사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거짓말이다. [롬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성도가 되면 죽음과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벗어난다. [고전7:21] [고전10:28, 29]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대신 철학, 사상, 또 이념이 주는 게 아니다. [약1:25] [벧전2:16] [벧후2: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 자유 ⇔ 멸망의 종들이 있다.
§24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 ☞ KJV “concerning the faith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서 ‘신조’에 관하여” 둘 사이에 의미 차이가 있고, ‘도’가 추가 된다. 22절 ‘그 길 that way’는 없다. 이는 추가, 변개에 해당한다. 성경을 번역할 때 이런 방식의 임의로 하는 삭제, 추가, 변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어렵게 하고, 관련 성경이나 짝 구절을 찾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스도 예수 믿는> ☞ KJV ‘the faith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 신조”이다. ‘믿음’은 KJV ‘faith’로 편의상 ‘신조’로 바꾸면 【① 신념; 신조(信條); 확신 ②신앙(심), 믿음; 기독교의 신앙.】;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❶“예수 그리스도의 ‘신조’에 의해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❷아는 거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❸그리스도의 ‘신조’로서 의롭다고 함을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KJV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나는 하나님 아들의 ‘신조’로 산다.”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 너희는 다 하나님의 자녀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조’로 말미암아.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그리스도의 ‘신조’로 말미암은 의, 곧 ‘신조’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니 [골1:4] [골2:5] [딤전1:14] [딤전3:13]
§25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義와 죄에 대한 審判은 사실상 같은 주제로, 성도가 이를 알면 節制할 수밖에 없다. 만일 교인이 어떤 교회에서 이 주제 강론을 들을 수 없다면, 거기에 眞理가 없다. [시36: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 심판은 구원을 만든다. [시72:2] [미7:9]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성령이 오시면 罪, 義, 審判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한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절제는 성령의 열매 [벧후1:5]
<두려워하여> ☞ KJV trembled [창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몸을 떨다. [출19: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떨다. ⇒ 단,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떤다고 해서, 그들이 다 율례와 법도를 지키고, 최종 구원되는 게 아니다. [스9: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기 죄에 떨다. ⇒ 회개의 출발점 [시97:4] [단5:19] [합3:16] [행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떨다.
<틈이 있으면> ☞ KJV convenient season [막6: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 헤로디아가 요한을 죽이고자, 머리를 요구할 틈을 엿보다…. [막14: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 유다가 돈을 받고 예수를 팔 기회 [롬1:28] [고전16:12] [엡5:3] [빌1:8]
§26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 뇌물수수; 권력자가 돈을 좋아하면, 기독교 진리를 지키는 일과 재판 正義는 안중에 없다. 현황에서 보건대, 유전무죄, 황금만능주의, 화천대유 50억 클럽, 전당대회 돈봉투 ⇒ 錢 黨大會…. 세상에서 이런 일을 본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게다가 큰 권력자 ‘총독’뿐만 아니라 작은 권력자 ‘십 부장’의 ‘과업’도 이와 다를 게 없다. [창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 돈으로 산 자 ⇒ 노예; 할례 앞에 인간은 평등하다. [사52:3] ☞ 시온과 예루살렘의 회복 ⇒ 돈 없이 속량.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 ⇒ 좋은 것을 먹음 ⇒ 영혼이 살리라 ⇒ 구원; 구원은 값없이 되며, 돈으로 사는 게 아니다. [마17:27] [마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 예수께서 성전 안에서 매매, 환전, 상품 진열한 자의 의자를 엎음; 의자는 교권자 지위를 예표 ⇒ 이때 예수께서 몹시 화를 내셨다. [막11:15] [막12:41] [눅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 바리새인들 ⇒ 돈을 좋아하는 자들 [요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 돈과 상행위로 인한 성전(교회) 타락, 상은 교권자 권력을 예표 ⇒ 이때 예수께서 몹시 화를 내셨다. [행8:20] ☞ 성령의 역사는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다. [히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거짓 종교인은 돈을 사랑하고 족한 줄 모른다. ⇒ 자신의 몫, 월급과 각종 혜택을 받고서, 족한 줄 모르고 교회 공금을 노린다. [딤전3:2,3] ☞ 감독의 조건;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 돈에 대한 그의 탐욕은 거짓 직분자 증거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富하려고 함 ⇒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 ⇒ 파멸과 멸망 ∵ ≒ 마귀의 시험과 올무에 걸림 ㉡돈을 사랑함 ⇒ 일만 惡의 뿌리 ∋ ‘信條’에서 떠나; ∵그들의 하나님은 ‘맘몬神’
§27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 KJV ‘the Jews a pleasure’, 인간의 ‘과업’ 동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혹은 ㉡인간을 기쁘게, 둘 중 하나다. 이는 이원적이고 배타적이다. 타락한 권력자의 ‘과업’은 대중, 언론, 유권자, 교인 같은 인간의 마음을 겨냥한다.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 육신에 있는 자 [고전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 사람을 기쁘게 ∋ 많은 사람의 유익 ⇒ 구원 [엡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 눈가림 ⇒ 사람을 기쁘게 [골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 사람을 기쁘게 ⇐ 눈가림 [살전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사람을 기쁘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신조’가 없이는 ∈ 하나님을 기쁘게 못 함 [벧전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하나님의 백성; 산 돌 ⇒ 거룩한 제사장
§행24:22 ㈎ 총독 펠릭스의 (기독교에 대한) 입장; <❶펠릭스는 이 말을 듣고 그 길에 대한 더 완전한 지식을 얻었으므로…. ❷그리고 며칠 후에 펠릭스가 유대인인 그의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왔을 때, 그는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관해 들었습니다. ❸그리고 그가 의와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자, ⇒ 펠릭스는 떨며….>
☞ 한 정치권력자의 기독교에 대한 견해; ❶성경에 대한 상대적 지식을 가지고 ❷그리스도의 ‘신조’ 교리를 ⇒ 들었음 ❸다가올 심판에 대해 ⇒ 떨었다. 등으로 구원받을 믿음이라 보기 어렵다. 사실, 현대의 많은 교권자는, 총독보다 훨씬 더 적은 권력이라도 손에 쥐면 더 높은 자리에 앉아,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 말씀들이 아니고 신화라 하고, 자기 혼으로 믿어지지 않는 부분은 내다 버리고, 새롭게 구원의 문턱을 낮추고 다른 종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 이런 거짓 교리를 가지고 자신의 구원을 스스로 확정한다. 자신이 저자인 ‘내가복음’을 한 권씩 가지고 자신만의 종교 생활을 즐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이고, 하나님의 말씀들이 기록된 성경과 기독교의 건전한 교리와 전혀 무관하다.
◈교권주의(敎權主義, clericalism)는 로마 카톨릭 성직자들의 권력 지상주의와 이와 연대한 권력에 대한 존중 사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과 상관없이 세상에 스스로 등장한, 한 손에 정치권력과 다른 손에 종교 권력을 쥔 이상한 체제인 로마 카톨릭은 계14:8 계6:19 계17:5 계18:2,10,14,15,21에 등장하는 바벨론이며, 이에 대한 최후 심판 예언이 있다. 또 개혁교회 안에도 일부 직업 종교인은 이 바벨론 체제를 자신의 역할 모형으로 삼아 반개혁으로 가고 있으며, 이 배후는 그들의 권력욕과 돈에 대한 탐욕이다.
역사적으로 본문쯤에 바벨론 체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나 성경에 교권주의가 등장할 예표는 얼마든지 있다. ㉠출애굽기 18장에 이방의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모세에게 능력자를 뽑아 세우라고 권고했다.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 부장과 십 부장을 삼아”을 재판관 삼았다. ㉡민수기 22장에서 정치권력자인 모압 왕 발락이 종교 점술가 발람과 결탁해 전쟁을 준비한다. 한 사람이 두 권력을 다 가지면, 힘들게 뇌물을 주고 초청할 일도 없는 게 교권주의 배후다. ㉢<발람의 교훈> ☞ 계2:14; 종교적 주술로 불가능하면 ❶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❷행음하게 한다. ㉣<니골라 당> ☞ 계2:6,15; [계2:2 ❶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❷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계2:14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 종교권력자가 정치권력자를 가르쳐, 세상에서 이스라엘의 행음과 우상숭배의 타락 ⇒ 잘못된 정치/종교권력자가 모사로 백성의 타락을 유인
<벨릭스> [행23: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 총독; the most excellent governor, 가장 뛰어난 권력자 [행24: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 유대의 11대 로마 총독인 안토니우스 벨릭스(A.D. 52~60년경). ‘행복’이란 뜻. 로마 황실 노예에서 총독에 오른 입지전적(立志傳的)인 인물.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 KJV “having more perfect knowledge of that way”에서 보다 더 완전한 지식을 얻었으므로; 권력이 the most인 총독이 완전한 지식을 more 했다. 누가 혼적 지식이 있다고 해서 곧 ‘신조 faith’이고, 최종 구원받는게 아니다.
<아는> ☞ KJV knowledge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 the tree of knowledge’가 있다. 지식 ⇒ 선과 악 판단; 俗談; 아는 게 병이다. [출31:3] [출35:31] ☞ 브살렐….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일을 함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 하나님의 영광과 창조는 말과 문자로만 전달되는 게 아니다. [시139:6] ☞ 인간은 모든 지식을 알 수 없다. ⇒ 한계 [잠18:15] [잠28:2] [사11:1,2]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지식도 영적인 일 [사32:4] [사40:14] ☞ 재림에서 심판 [렘3:15] ☞ 배반한 이스라엘의 회개 [단2:21] [단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마지막 때(再臨이 가까운 때)에 교통, 정보, 지식의 교류가 급격히 많아짐…. 영생과 지옥 심판이 갈라짐 [말2:7,8] ☞ 제사장들에게 하신 명령과 타락 [눅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 ※智識의 二律背反; 율법 교사 ⇒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 ⇒ 들어가고자 하는 자를 막음; 현대의 신학교를 거쳐 교회에서 흔한 일, 선지자 학교는커녕 [롬2: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 ※智識의 二律背反;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현대 교회에서 흔한 일 [롬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義와 ⇔ 자기 義는 對立한다.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다 알수 없다. [고전12:8] ☞ 지식의 말씀 ⇒ 성령 은사 [엡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한 지식 [엡3:18,19]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 ⇔ 나머지는 ‘똥’으로 취급 [골2:3] [골3:10] ☞ 새사람 ∋ 지식에까지 새롭게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23 ㈏ 총독 펠릭스의 처세술; (KJV 번역) <❶그것을 미루며,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면, 나는 당신의 일을 끝까지 알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❷그는 백부장에게 바울을 붙잡아두고, 그에게 자유를 주고, 그의 아는 사람 중 아무도 그에게 봉사하거나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명령 ❸“이제 가십시오. 내가 적당한 때가 되면 당신을 부를 것입니다.”라고 대답 ❹그는 또한 바울이 그에게 돈을 주어서 그를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❺그래서 그는 그를 더 자주 불러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❻그러나 2년 후에 포르키오 페스투스가 펠릭스의 방으로 들어왔다. ❼펠릭스는 유대인들에게 기쁨을 베풀고자 하여 바울을 묶어 둔 채로 두었다.>
☞ 타락한 한 정치권력자의 처세술; ❶핑계 찾아 미루기; 만일 총독이 부른다면, 천부장은 당장 오지만, ❷한정한 자유를 줌. ❸적당한 때를 엿봄 ❹뇌물수수 기대 ❺잦은 대화 ❻후임자에게 떠넘기기 ⇒ ❶을 공언 후 ⇒ 2년을 더 질질 끌며 ❼대중의 입맛에 따라 처리 ⇔ 진리/正義가 기준이 아니다. 사실, 현대의 많은 교권자는, ‘총독’보다 훨씬 더 적은 권력이라도 손에 쥐면 더 높이 자리에 앉아, 종교적 사역과 행정과 치리와 재판에 규칙을 이런 재량적 수법을 적용한다. 이는 계18:11,12,13에서 사람의 혼을 상품으로 거래하는 땅의 상인이 하는 저주를 받아 지옥 심판에 이를 일이며, 이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기독교의 건전한 교리와 무관하다.
◈ 감리교회는 성서를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독교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개신교 분파이나, ㉠한국은 ‘Methodist Church’를 영어 의미와 같이 ‘규칙주의자 교회’ 혹은 ‘規則會’로 번역하지 않고, 대신에 뚱딴지로 ‘監’이 강조해 ‘監理敎’로 되었는데 이는 창시자 존 웨슬리의 가르침과 건전한 기독교 교리와 이어온 전통과도 차이가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명칭에서 ‘敎’가 도드라지나 교단의 법인 명칭인 ‘기독교 대한감리회’와 무관하게 부르고 있고, 게다가 약칭 ‘監神’은 취지와 관계없이 “신을 감독한다.”라는 무서운 의미다. 교단 호칭이 생긴 역사적 배경이 어찌하든, 이런 게 감리회가 교권주의로 흘러가는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 역시 영적 전쟁의 영역이다.
<지키되…. 자유를 주고> ☞ KJV “keep…. and to let him have liberty” 현대에 흔한 모습이다. 권력자는 정치, 돈, 종교의식, 법 등 수단을 가지고 실제로 인간을 구속하나, 외형적 자유를 허락한다.
<자유> ☞ KJV ‘liberty’ [갈5:1 그리스도께서; ❶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❷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❸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그리스도께서 ‘자유 liberty’를 주셨다. 이 상대편에 ‘종의 멍에’가 있다. 성도가 되면 비로소 죄의 종, 사탄의 멍에를 벗는다. [레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 자유란, 모든 주민에게 공포된 것으로, 각각 자기의 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희년은 ‘The year of liberty 자유의 해’란 뜻이다. 해방(解放, liberty)이며, 일반적으로 내·외부로부터의 구속과 지배받지 않고 존재하는 그대로의 상태와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비교하여 자기 혼적인 판단으로 맘대로 하는 자유(自由, freedom)와 차이가 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면 ⇒ 포로가 된 자에게 자유 [렘34:15,16,17] [겔46:17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라] ☞ 희년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 주의 성령이 임하시면 ⇨ 포로 된 자, 눌린 자들을 자유롭게 한다. [요8:32,33,34,35] ☞ 진리가 자유를 준다. 마귀의 종노릇에서 해방된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에서 유대인은 이 당시 로마의 식민지로 역사적으로 타국의 노예가 된 적이 여러 번 있으나 이를 부인하는데, 역사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거짓말이다. [롬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성도가 되면 죽음과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벗어난다. [고전7:21] [고전10:28, 29]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대신 철학, 사상, 또 이념이 주는 게 아니다. [약1:25] [벧전2:16] [벧후2: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 자유 ⇔ 멸망의 종들이 있다.
§24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 ☞ KJV “concerning the faith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서 ‘신조’에 관하여” 둘 사이에 의미 차이가 있고, ‘도’가 추가 된다. 22절 ‘그 길 that way’는 없다. 이는 추가, 변개에 해당한다. 성경을 번역할 때 이런 방식의 임의로 하는 삭제, 추가, 변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어렵게 하고, 관련 성경이나 짝 구절을 찾지 못하게 막는다.
<그리스도 예수 믿는> ☞ KJV ‘the faith in Christ’ “그리스도 안에 신조”이다. ‘믿음’은 KJV ‘faith’로 편의상 ‘신조’로 바꾸면 【① 신념; 신조(信條); 확신 ②신앙(심), 믿음; 기독교의 신앙.】;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❶“예수 그리스도의 ‘신조’에 의해 by the faith of Jesus Christ” ❷아는 거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even we have believed in Jesus Christ ❸그리스도의 ‘신조’로서 의롭다고 함을 justified by the faith of Christ,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KJV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나는 하나님 아들의 ‘신조’로 산다.”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 너희는 다 하나님의 자녀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조’로 말미암아.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그리스도의 ‘신조’로 말미암은 의, 곧 ‘신조’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니 [골1:4] [골2:5] [딤전1:14] [딤전3:13]
§25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義와 죄에 대한 審判은 사실상 같은 주제로, 성도가 이를 알면 節制할 수밖에 없다. 만일 교인이 어떤 교회에서 이 주제 강론을 들을 수 없다면, 거기에 眞理가 없다. [시36: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 심판은 구원을 만든다. [시72:2] [미7:9] [요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성령이 오시면 罪, 義, 審判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한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절제는 성령의 열매 [벧후1:5]
<두려워하여> ☞ KJV trembled [창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몸을 떨다. [출19: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떨다. ⇒ 단,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떤다고 해서, 그들이 다 율례와 법도를 지키고, 최종 구원되는 게 아니다. [스9: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기 죄에 떨다. ⇒ 회개의 출발점 [시97:4] [단5:19] [합3:16] [행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떨다.
<틈이 있으면> ☞ KJV convenient season [막6: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 헤로디아가 요한을 죽이고자, 머리를 요구할 틈을 엿보다…. [막14: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 유다가 돈을 받고 예수를 팔 기회 [롬1:28] [고전16:12] [엡5:3] [빌1:8]
§26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 뇌물수수; 권력자가 돈을 좋아하면, 기독교 진리를 지키는 일과 재판 正義는 안중에 없다. 현황에서 보건대, 유전무죄, 황금만능주의, 화천대유 50억 클럽, 전당대회 돈봉투 ⇒ 錢 黨大會…. 세상에서 이런 일을 본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게다가 큰 권력자 ‘총독’뿐만 아니라 작은 권력자 ‘십 부장’의 ‘과업’도 이와 다를 게 없다. [창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 돈으로 산 자 ⇒ 노예; 할례 앞에 인간은 평등하다. [사52:3] ☞ 시온과 예루살렘의 회복 ⇒ 돈 없이 속량.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 ⇒ 좋은 것을 먹음 ⇒ 영혼이 살리라 ⇒ 구원; 구원은 값없이 되며, 돈으로 사는 게 아니다. [마17:27] [마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 예수께서 성전 안에서 매매, 환전, 상품 진열한 자의 의자를 엎음; 의자는 교권자 지위를 예표 ⇒ 이때 예수께서 몹시 화를 내셨다. [막11:15] [막12:41] [눅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 바리새인들 ⇒ 돈을 좋아하는 자들 [요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 돈과 상행위로 인한 성전(교회) 타락, 상은 교권자 권력을 예표 ⇒ 이때 예수께서 몹시 화를 내셨다. [행8:20] ☞ 성령의 역사는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다. [히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거짓 종교인은 돈을 사랑하고 족한 줄 모른다. ⇒ 자신의 몫, 월급과 각종 혜택을 받고서, 족한 줄 모르고 교회 공금을 노린다. [딤전3:2,3] ☞ 감독의 조건;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 돈에 대한 그의 탐욕은 거짓 직분자 증거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富하려고 함 ⇒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 ⇒ 파멸과 멸망 ∵ ≒ 마귀의 시험과 올무에 걸림 ㉡돈을 사랑함 ⇒ 일만 惡의 뿌리 ∋ ‘信條’에서 떠나; ∵그들의 하나님은 ‘맘몬神’
§27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 KJV ‘the Jews a pleasure’, 인간의 ‘과업’ 동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혹은 ㉡인간을 기쁘게, 둘 중 하나다. 이는 이원적이고 배타적이다. 타락한 권력자의 ‘과업’은 대중, 언론, 유권자, 교인 같은 인간의 마음을 겨냥한다.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 육신에 있는 자 [고전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 사람을 기쁘게 ∋ 많은 사람의 유익 ⇒ 구원 [엡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 눈가림 ⇒ 사람을 기쁘게 [골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 사람을 기쁘게 ⇐ 눈가림 [살전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사람을 기쁘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신조’가 없이는 ∈ 하나님을 기쁘게 못 함 [벧전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하나님의 백성; 산 돌 ⇒ 거룩한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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