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제11일
Author
원형수
Date
2025-03-16 20:20
Views
410
사순절 묵상 제11일(월)
마가복음 4:26-29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말씀묵상]
갈릴리 바닷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무리들이,
예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귀를 기울입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렸다.
아주 작고 작은 씨앗이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사흘이 되자
씨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돋았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 자라나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라나
어느덧 가을이 되면
이삭에 낟알이 맺힌다.
곡식이 익으면 씨를 뿌린 사람은
낫을 가지고 곡식을 거둔다.
하늘나라는 이처럼 자라고 있다.
우리가 보진 못하지만
분명히 자라고 있다.
하늘나라는 분명히 실현될 것이다.”
[향심기도]
주님 내게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내 몸이 지치고, 병들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씨앗에 담긴 생명의 기운이
단단한 흙을 뚫고 싹을 틔우듯이
내게 주신 생명의 기운이
희망을 틔우게 하소서.
큰 바위 덩어리가 짓눌러도
그 틈 사이로 싹을 틔우는 씨앗 같이
나를 짓누르는 온갖 고난과 역경과
질고의 바위 틈 사이로
희망의 싹을 틔우게 하소서.
하나님은 희망입니다.
흑암의 백성,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았던 자들에게
주님은 희망입니다.
희망의 빛을 내게도 비추어 주소서.
희망의 빛 비추어 주소서.
[참회 기도]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비추어 주소서.
나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 빛 가운데 서게 하소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시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나라를 준비하게 하소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영원한 목표를 두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험과 역경이 불어 닥친다 하더라도
낙심치 않게 하소서.
오 주님,
사모합니다.
주님 사모합니다.
내 안에 임재하옵소서.
내 안에 오시옵소서.
원하옵나니
내 안에 영원히 내주 하옵소서.
마가복음 4:26-29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말씀묵상]
갈릴리 바닷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무리들이,
예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귀를 기울입니다.
나도 그들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렸다.
아주 작고 작은 씨앗이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사흘이 되자
씨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돋았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 자라나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라나
어느덧 가을이 되면
이삭에 낟알이 맺힌다.
곡식이 익으면 씨를 뿌린 사람은
낫을 가지고 곡식을 거둔다.
하늘나라는 이처럼 자라고 있다.
우리가 보진 못하지만
분명히 자라고 있다.
하늘나라는 분명히 실현될 것이다.”
[향심기도]
주님 내게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내 몸이 지치고, 병들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씨앗에 담긴 생명의 기운이
단단한 흙을 뚫고 싹을 틔우듯이
내게 주신 생명의 기운이
희망을 틔우게 하소서.
큰 바위 덩어리가 짓눌러도
그 틈 사이로 싹을 틔우는 씨앗 같이
나를 짓누르는 온갖 고난과 역경과
질고의 바위 틈 사이로
희망의 싹을 틔우게 하소서.
하나님은 희망입니다.
흑암의 백성,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았던 자들에게
주님은 희망입니다.
희망의 빛을 내게도 비추어 주소서.
희망의 빛 비추어 주소서.
[참회 기도]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비추어 주소서.
나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 빛 가운데 서게 하소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시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나라를 준비하게 하소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영원한 목표를 두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험과 역경이 불어 닥친다 하더라도
낙심치 않게 하소서.
오 주님,
사모합니다.
주님 사모합니다.
내 안에 임재하옵소서.
내 안에 오시옵소서.
원하옵나니
내 안에 영원히 내주 하옵소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영원한 목표를 두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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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처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펼쳐 지겠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하루가 어김없이 펼처 질것이라 믿으면서도
도마가 주님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지 않고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지 않겠노라고 격양했던 것 처럼.
언제나 저의 작은 믿음이 목사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부끄러움
으로 다가 옵니다.
늘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맞춰 조율해 가면서 살겠다고 다짐 하면서도
곧장 잊어버리고 내 마음대로 살아갈때가 많음을 금년 사순절엔 특별히 원
목사님 의 글속에서 정신을 차려 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공감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장로님으로 인해 글을 올린 보람을 갖습니다.
솔직히 망서림도 없지 않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