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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1-15

Author
유삼봉
Date
2025-03-16 09:43
Views
322

정의를 위한 저의 간청을 들어 주십시오. 주님 정의를 이루소서. 정의롭지 못한 인생에 무슨 의미가 남아있겠나요. 제 간청에 거짓이 담겼다면 잡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아시오니 내게 은혜가 있는지를 판단하십니다. 불현듯 오시나니 내게 악한 욕망이 있는지 찾기를 끝마치셨습니다. 나는 남들처럼 말속에 악을 섞어 담지 않습니다. 명령을 지킴으로 폭력의 길을 벗어납니다. 당신께서 가신 길을 벗어나 헤매는 일이 없게 하여 주소서. 기도의 이유는 응답하심 때문입니다. 나를 향하셔서 내 말을 들어주십니다. 당신의 지극하신 사랑을 나타내시니 놀라운 구원을 이룹니다. 내게서 멀다면 어찌 지키시리요. 악한 자의 기회가 날 집어삼킬 것입니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악인들로부터 보호하심이 절실합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적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은 교만하여 자비란 없습니다. 내가 넘어지는 때만을 기다리니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사자처럼 기다리다 산산조각으로 찢을 것입니다. 내 적을 물리치소서! 주의 칼은 심판을 내리시사 고통을 겪게 하세요. 그들이 쌓은 악행만큼이니 자식들에 자식까지 겪을 것입니다. 주께서 날 보시고 내가 주를 바라보옵니다. 이에 무슨 거리감이 있으며 모르는 것이 있을까요. 내 정신이 온전히 깨어있을 때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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