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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25-01-26 19:40
조회
341

하나님의 모습은 어떨까? 계신 곳은 있을까? 무엇을 하시나? 시시때때로 장소 불문하고 분명히 누구에게나 보이시는 하나님, 사람이 만든 것에 한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도 다가 아닙니다. 희생이 없으면 부패가 일어납니다. 이기주의만이 자리 잡지요. 하는 짓마다 꼴보기 싫어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옳은 일을 하기 어렵습니다. 주께서 인생을 굽어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으뜸으로 소중히 여기는지 유심히 확인합니다. 인간적으로 좀 위안은 되실까? 허망하실까? 정신이 바로 박힌 자를 볼 수 없다 하십니다. 잘못된 일에 모두가 나빠집니다. 어리석어서 희생적으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 그들이 아는 바가 없어 그런가요? 사람들을 강탈하는 사람들이 무슨 기도를 드릴까, 자기 이득에 경도된 사람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들의 삶 전체를 조화롭게 보시지요. 주께서 이루신 희생을 감내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들의 두려움이 이에 있습니다. 희생으로 세상의 구원을 이루는 사람들이 무서운 겁니다. 주님 앞에 겸손한 사람들이 세운 뜻을 깔보지만 주님은 그들을 승리로 이끄시는 보호자이십니다. 이스라엘의 번영과 행복이 시온의 영광으로부터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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