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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는 설교자!

작성자
원형수
작성일
2025-01-18 08:47
조회
214
“Rainbow 7색에 따른 설교자의 설교 준칙” 제12회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십시오!

설교자에게 가장 부끄러운 일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당부하시기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24:49)고 하신 것은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19-20)고 하시고,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2:27)고 하신 것입니다.

설교자가 이처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할 때 성령께서 직접 역사하신다고 믿습니다.
설교자는 바로 이 경험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경험과 역사를 경험할 때 설교자는 지극히 행복한 것입니다.

설교를 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곧 죽음을 당한다 하더라도 부족함이 없고 행복한 것입니다.
이러한 축복을 누리는 것이 설교자의 최대 행복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설교자로서 설교를 준비한 후 구할 것은
“성령보다 앞서가지 않고,
기도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이요, 권능이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종이 대언할 수 있도록 이 종의 입을 열어주소서!”
라고 구하는 것이 설교자의 최선의 목표라고 봅니다.
즉 이것이 설교자의 마지막 준비이고, 설교 준비의 마지막 완성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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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8 17:48

    할렐루야
    아~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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