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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복 설교-여호와 이레의 축복/1월12일주/강단초록/동대문교회 주일 2부설교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5-01-11 20:12
조회
240
blog.naver.com/amenpark
신년 축복설교-여호와 이레의 축복
성경-창세기22장1-19절

오늘은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훼이레(Yahweh-jireh), 또는
여호와이레(Jehovah-jireh)라는 뜻은 [여호와께서 보심]. 또는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이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영어 고유 명사이다.[1] 히브리어 יְהֹוָה을 음역화하고, 거룩한 테트라그라마톤 יהוה을 모음화한 것이며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 그분의 거룩한 사람들에게 나타났다는 뜻의 이름이다. 출처-위키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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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 히브리어는 우에서 좌로 쓰고 읽습니다.
יְהוָ֣ה יִרְאֶ֑ה
창세기 22:14 Korean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 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Westminster Leningrad Codex
וַיִּקְרָ֧א אַבְרָהָ֛ם שֵֽׁם־הַמָּקֹ֥ום הַה֖וּא יְהוָ֣ה ׀ יִרְאֶ֑ה אֲשֶׁר֙ יֵאָמֵ֣ר הַיֹּ֔ום בְּהַ֥ר יְהוָ֖ה יֵרָאֶֽה׃
WLC (Consonants Only)
ויקרא אברהם שם־המקום ההוא יהוה ׀ יראה אשר יאמר היום בהר יהוה יראה׃
출처-네이버 지식IN

오늘 성경 창세기 22장1절에 보면 이 일 후에 라고 한 것은 창세기 21장에 기록된 대로 사라에게 무례한 아브라함의 후처 하갈과 아들 이스마엘을 내보내고 난 후인지라

아브라함의 심기가 불편한데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하심보다 시험을 하셨는데 신앙의 갈등을 일으킬만한 시험이었습니다. 네 아들 네 사랑 하는 독자를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산에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2절)

1).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test)을 받아들였습니다.
2).아브라함은 혼자 순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와 상의하지 않고 혼자 결정하고 하나님께 되묻지 않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번제에 쓸 나무를 나귀에 싣고 두 사환과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
3).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으로 갔습니다(3절)
4).3일 길을 가는데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3일길이면 100리-120리 거리입니다.
아브라함이 사환들에게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5절)
5).천기를 누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을 사환들에게는 비밀로 했습니다,

6).믿음의 말을 했습니다(5절)
사환들에게 이삭과 함께 하나님께 경배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이삭이 지고 아브라함은 불과 칼을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7절에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불과 나무는 준비가 되었는데 번제 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느냐고 질문을 했을 때
8절 아브라함이 아들아 번제 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여호와 이레를 고백하고 믿었습니다.

7).여호와 이레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아들 이삭이 함께
9절에 보면
8).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 이르렀습니다. 사명자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곳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가야 하며 도착해야 하며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 단을 쌓고 이삭을 결박해서 단 나무 위에 올려놓고
10절 아브라함이 칼로 양을 잡듯이 아들 이삭을 잡으려할 때
11절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을 두 번 부르셨을 때 아브라함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9).우리는 하나님께 대답할 수 있는 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12절
여호와의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마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를 내게(하나님) 아끼지 않았으니 내가(하나님)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사자는 구약의 그리스도라고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10).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부르며
16절에 또 아브라함에게 독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13절 아브라함이 뿔이 수풀에 걸린 수양을 발견하고 아들 이삭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함으로서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고 했습니다.

11).여호와 이레의 축복
모리아 산이 바로 아리우나(오르난)의 타작마당입니다. 사탄이 다윗을 격동시켜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하나님께 범죄 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을 때 [갓] 선지자의 지시대로 다윗 왕이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시고 하나님의 심판을 명령받은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해서 뽑았던 칼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칼을 칼집에 넣고 하늘로 철수를 했습니다(역대상21장)

다윗 왕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고 다윗의 화목제사에 불로 응답하시고 용서하신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역대상22장1절)

*참고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
예루살렘 성밖 북쪽에 있는 언덕의 정상부에 있던 타작마당(삼하24:16). 이곳은 전통적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린 모리아 산과 동일한 곳으로 보며(창22:2),
다윗이 번제를 드린 장소로서(대상 21:15-22:1), 훗날 솔로몬이 이곳에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대하 3:1).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라이프성경사전, 2006.가스펠서브)

또한 이삭을 바친 연대가 BC 1872년인데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에 BC966년에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완공 하였습니다(BC960년에봉헌) 이삭을 바치고 900여년 뒤에 이삭을 바친 그곳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 성전에 예수님께서 들어가셨습니다(누가2장27절,42절-49절,요한5장14절) 예수님께서 성령의 전인 우리에게 성령으로 들어오십니다(요1서3장24절)

1890년 10월21일에 스크랜턴(W.B.SCRANTON) 선교사님이 설립하신 감리교단의 모 교회라 할 수가 있는 동대문교회가 동대문교회 터를 지키며 13년간 예배를 드린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헌신과 순교와 순국의 피가 물든 이 흥인문 언덕 위에 동대문교회, 스크랜턴 선교사님 기념관이 세워질 것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은 메시야 예수님을 뵈었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한복음8:56)
마태복음25장3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여호와 이레의 축복임을 믿습니다.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12)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하나님) 나를(하나님)가리켜 맹세하신다며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하시기를 17절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자손)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무수하며)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예수님께 사탄을 정복하실 것과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을 암시)

18절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하나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씨로(후손으로) 메시아 예수님을 보내주시기로 언약을 하셨습니다. 이 언약이 영어로 covenant인데 아브라함과의 모리아 산 언약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계승되었고 다윗에게 언약이 계승 되었고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고 메시아로서 활동을 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부활 승천하심으로 언약이 성취된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셨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covenant가 이뤄진 것입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둘째 주를 맞이하여 새해에는 아브라함처럼 믿고 순종하시면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받으실 것을 확신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제자교회 원로 목사, 동대문교회 협동 목사
*한국위안부 소녀기념교회 목사.



전체 4

  • 2025-01-12 22:06

    에빈스의 축복송으로 화답송을 부르며 헨델의 메시어 50번곡 아멘으로 찬양합니다.
    50번 곡엔 50번의 아멘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돌아가며 200번을 부릅니다.
    목사님 덕에 저도 복받고 살고 시퍼요~^^


  • 2025-01-12 23:20

    역사학자 민목사님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민목사님 자녀 오디양이 감신대 총학생회장이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또 바디 자녀도 감신대 신학과 재학중인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 2025-01-13 13:37

    아멘..
    충실하게 성경 본문을 강해 하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25-01-19 05:51

      엄재규 장로님, 하나님께서 주신 새해를 맞이하여 강건하시고 감리회 소식란과 감게 그리고 주님과 교단과 교회를 빛내주셔서 아브라함과 요셉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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