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담은 예술

함창석

원주시청으로부터 위탁 받아
상지대 사회복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
여러 회원들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자랑
전시하는 치악예술관 지하층
그림 글씨 시화 생활도구 등
여러 가지 전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잘 안내하였다
오 권사님이 서예 한점
동양화 사군자 중 매화 한점
부채그림 한점을 전시하였다
수준이 있는 수상한 작가
지도강사 작품도 있고
회원작품도 있으며
어린이 것도 여러 점 있고
한글을 배워 쓴 시화도 있다
정성껏 쓴 수준이 높다
담당 사회복지사의 수고
작품전시장 안에 가득하였다
사람이 다 다르듯이
솜씨들이 다른 것이야
예술로 승화되는 지름길이다
오늘도 한수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