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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감독은 복음주의자 흉내를 그만 내야 한다.

Author
이현석
Date
2024-10-14 11:24
Views
1622
로잔대회에 관하여 근본주의자들의 태도를 비판하였다고 하는데,
本人의 주장이, 근본주의입니다.
감독님이면, 감독답게, 교리적으로, 논리 정연하게 글을 쓰시고,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감독의 직무입니다.

근본주의자들은 反복음주의, 反지성주의와 연결됩니다.
근본주의자들이 괜히 로잔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로잔은 “끌림”과 “동성간의 성관계”(동성애 행위)를 구분합니다.
그런데, 근본주의자들은 “끌림” 자체를 인정하지 않죠.. 반지성주의입니다.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죄이다>- 이런 문구 없습니다.
심지어 “동성애”라는 단어를 1회 사용하는데,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는”입니다.
“동성애”라는 단어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신조어이기 때문에,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감독의 신분으로, 어떻게 성경에 대한 이런 거짓말을 행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혹, 감독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다른 거짓말은 안하십니까?

따라서 선언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동성애 행위” 즉, “동성간의 성관계”는 죄입니다.
“동성에 끌림” 즉, “동성애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창조주의 선한 설계를 왜곡하는 <욕망>은, 이성애든, 동성애든, 죄입니다.

감독님 정도 되셨으면, 나의 주장은 이러이러하다.. 권위있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근본주의 주장을 하면서, 복음주의자 행세를 하시는 것은,
성도들을 기만하고,
교회의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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