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감독복권 추진설의 문제점
Author
장광호
Date
2024-09-19 18:27
Views
1974
감독 복권 추진설의 문제점
18대 감독선거 운동 과정에서 노출된 전** 목사님의 복권 추진 움직임 관련 의혹들은 다음과 같다.
< 스스로 사퇴하였기에
감독 복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 성문제로 사퇴한 것이 아니다.
2. 재정문제로 사퇴한 것이다.
3. 2018.10.30 그 당시 감독들 모두가 취임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목사가 감독이 아니라고 하려면 다른 감독들도 다 취임하지 않았기에 감독이 아닌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한 프레임으로 희생되어 스스로 사임한 전목사의 복권은
법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이다.
전목사 지지자들은 이런 논리로 다른 이들을 설득한다.
전목사 지지자들은 조장철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킨 후 이를 추진할 것이다.>
이것의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이런 상황이다.
전목사님은 왜 사퇴하셨을까?
당연히 성문제도 아니고 재정 문제도 없는 분이라는데?
그 당시 거침없이 버린 감독직에 왜 미련을 가졌고, 지금은 왜 다시 되찾으려는 걸까?
아무튼 이런 이야기의 결론은 3가지 중에서 나올 것이다.
1. 전목사를 음해하는 유언비어이다.
2. 상대가 씌운 선거 프레임이다.
3. 사실이다.
한 후보는 그의 복권 문제에 대해 확실한 선을 그으며 관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한 후보는 처음에는 찬성했다가 중간에 입장 철회를 밝혔고, 확실한 답변을 추가로 요구하였더니 구두로는 약속할 수 있으나 문서로는 할 수 없다고 한다.
확실한 답변 회피로 해석하면 위 소문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의혹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 사태가 뭐 그리 중하기에 그렇게 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느냐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지는 간단하다.
단순히 개인 한 사람의 복권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복권하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다.
그러나 그의 복권 시도가 주는 의미는 상상외로 크고 다르다.
2019년 사퇴 당시, 사퇴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더 이상 밀어붙이지 못하도록 한 분들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끝까지 해결치 못해 파생된 문제가 오늘 겪는 사태의 핵심이라면 지금이라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보기 때문이다.
이런 상상을 해보자.
기왕에 복권 추진에 관한 문서 답변을 철회하신 후보가
전**목사님이 정말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억울하다고 확신한다면
아예 이번에 다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하면 좋겠다.
그 후보님은 피해자 목사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기에 그동안 정말 억울하게 오해받고 살아서 한 맺힌 사정을 잘 아실 것 아닌가?
그게 맞으면 15대 감독으로 복권시켜 예우하는 것을 주저하실 필요가 없지 않는가?
피해자가 그 당시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를 받아 정말 억울하게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달리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
감리교회의 집단린치 사건이 되는 것이다.
성문제로 뒤집어씌우고, 재정 문제를 걸어 성공한 목사이자 멀쩡한 감독의 목과 팔을 비틀어 끌어내린 것이다.
감리교회 여성들과 이를 지지하는 이들이 한 몸 되어서 비틀고 또 비튼 최악의 사건인 것이다.
시간이 지난 뒤 보니 그게 아니라고 확인되었다면, 그 당시 그렇게 한 개인들과 집단은 사과해야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책임까지 지도록 하는 게 맞다.
누군가의 사과와 피해자의 용서로 상쇄되어야만 끝이 나는 사안인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 될 텐데 감독 되는 이는 주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서울남연회의 역사와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일은 당연히 감독의 직무가 아닌가?
상대후보의 3번 출마에 대해서 그 부당성을 제기했다면 그 연장선상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말이다.
억울한 사람들이 전목사님이 아니라 애초에 문제를 제기한 그들이라면
그리고 그 억울함에 응답하며 불의를 바로잡자고 함께 일어났던 사람이 옳다면?
이 문제는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 내 지연되고 있는 정의 실현의 문제와 진짜 사랑을 훼손시키고 있는 희대의 대사건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의 탈을 쓴 가해자가 법망과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도망가다 던져버린 왕관을 되돌려 달라는 비루한 행위일 뿐 아니라
피해자를 다시 가해자로 만들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2차 3차 가해 사태로 점화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반된 두 주장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둘 다 옳거나, 둘 다 틀렸다고도 답할 수 없는 사안이다.
밀정과 독립투사가 어찌 한 몸이겠는가?
독도가 어찌 일본과 한국 동시의 영토가 될 수 있을 런지?
2019년 서울남연회 감독의 불미스런 일로 인한 사퇴건은 140년 감리교회사에서 미증유의 사태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현재진행형 사건임에 틀림없다.
사실상 불의한 감독이 전 감리교도들에 의해 쫓겨난 사건으로 다들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도, 시간이 흘러가다보니 도리어 감리교회가 작당하여 억울한 사람을 쫓아낸 사건으로 왜곡되는 중인 것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대에 이 일을 만들어낸 서울남연회원들인 목사와 장로들은 이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할 당사자들임에도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쩔쩔 매는 공범과 조력자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우리들의 초라하고 추악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는 영상의 그 조회 수가 100만을 기록한 가운데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냐고?
답을 달라고 다고 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4년 째.
이런 주장이 비상식적이거나 비합리적이 아니라면
한 후보의 입장 철회 표시가 전목사의 복권추진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혹을 전혀 풀 수가 없기에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서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감독의 직무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름없게 된다.
힘없고 억울한 자를 계속 무시하고 짓밟아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 이들의 감리교회가 진짜 교회로서의 생명력이 있겠는가?
그렇다면 후보들은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과연 어느 것이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와 성도들을 살리는 길이겠는가를?
서울남연회가 끝없는 욕망의 결사체로 변질되어야 하겠는가?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는 말씀과는 반대로, 불의와 불법이 물같이 흐르고 폭력과 억울함이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흘러넘치도록 해야겠는가?
이 질문이 후보들을 잠시 힘들게 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후보들과 감리교도들 모두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일이라 확신하기에
이를 끝까지 붙들고 힘든 길을 가려는 것이다.
또한, 감리교회 역사에도 우리의 이러한 몸부림과 아우성의 발자취를 그 흔적이라도 남기려 발버둥치는 것이다.
부디 현명하고 지혜로운 답을 구하는 서울남연회가 되길 바라며 마지막 질문을 해본다.
서울남연회여, 그대 속에는 과연 정의가 살아있는가?
2024. 9. 19(목)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순종교회 장광호 목사
18대 감독선거 운동 과정에서 노출된 전** 목사님의 복권 추진 움직임 관련 의혹들은 다음과 같다.
< 스스로 사퇴하였기에
감독 복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 성문제로 사퇴한 것이 아니다.
2. 재정문제로 사퇴한 것이다.
3. 2018.10.30 그 당시 감독들 모두가 취임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목사가 감독이 아니라고 하려면 다른 감독들도 다 취임하지 않았기에 감독이 아닌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한 프레임으로 희생되어 스스로 사임한 전목사의 복권은
법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이다.
전목사 지지자들은 이런 논리로 다른 이들을 설득한다.
전목사 지지자들은 조장철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킨 후 이를 추진할 것이다.>
이것의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이런 상황이다.
전목사님은 왜 사퇴하셨을까?
당연히 성문제도 아니고 재정 문제도 없는 분이라는데?
그 당시 거침없이 버린 감독직에 왜 미련을 가졌고, 지금은 왜 다시 되찾으려는 걸까?
아무튼 이런 이야기의 결론은 3가지 중에서 나올 것이다.
1. 전목사를 음해하는 유언비어이다.
2. 상대가 씌운 선거 프레임이다.
3. 사실이다.
한 후보는 그의 복권 문제에 대해 확실한 선을 그으며 관여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한 후보는 처음에는 찬성했다가 중간에 입장 철회를 밝혔고, 확실한 답변을 추가로 요구하였더니 구두로는 약속할 수 있으나 문서로는 할 수 없다고 한다.
확실한 답변 회피로 해석하면 위 소문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의혹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 사태가 뭐 그리 중하기에 그렇게 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느냐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지는 간단하다.
단순히 개인 한 사람의 복권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복권하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다.
그러나 그의 복권 시도가 주는 의미는 상상외로 크고 다르다.
2019년 사퇴 당시, 사퇴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더 이상 밀어붙이지 못하도록 한 분들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끝까지 해결치 못해 파생된 문제가 오늘 겪는 사태의 핵심이라면 지금이라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보기 때문이다.
이런 상상을 해보자.
기왕에 복권 추진에 관한 문서 답변을 철회하신 후보가
전**목사님이 정말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억울하다고 확신한다면
아예 이번에 다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하면 좋겠다.
그 후보님은 피해자 목사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기에 그동안 정말 억울하게 오해받고 살아서 한 맺힌 사정을 잘 아실 것 아닌가?
그게 맞으면 15대 감독으로 복권시켜 예우하는 것을 주저하실 필요가 없지 않는가?
피해자가 그 당시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를 받아 정말 억울하게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달리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
감리교회의 집단린치 사건이 되는 것이다.
성문제로 뒤집어씌우고, 재정 문제를 걸어 성공한 목사이자 멀쩡한 감독의 목과 팔을 비틀어 끌어내린 것이다.
감리교회 여성들과 이를 지지하는 이들이 한 몸 되어서 비틀고 또 비튼 최악의 사건인 것이다.
시간이 지난 뒤 보니 그게 아니라고 확인되었다면, 그 당시 그렇게 한 개인들과 집단은 사과해야하고 필요하다면 법적 책임까지 지도록 하는 게 맞다.
누군가의 사과와 피해자의 용서로 상쇄되어야만 끝이 나는 사안인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 될 텐데 감독 되는 이는 주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서울남연회의 역사와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일은 당연히 감독의 직무가 아닌가?
상대후보의 3번 출마에 대해서 그 부당성을 제기했다면 그 연장선상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말이다.
억울한 사람들이 전목사님이 아니라 애초에 문제를 제기한 그들이라면
그리고 그 억울함에 응답하며 불의를 바로잡자고 함께 일어났던 사람이 옳다면?
이 문제는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 내 지연되고 있는 정의 실현의 문제와 진짜 사랑을 훼손시키고 있는 희대의 대사건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의 탈을 쓴 가해자가 법망과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도망가다 던져버린 왕관을 되돌려 달라는 비루한 행위일 뿐 아니라
피해자를 다시 가해자로 만들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2차 3차 가해 사태로 점화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반된 두 주장은 결코 공존할 수 없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둘 다 옳거나, 둘 다 틀렸다고도 답할 수 없는 사안이다.
밀정과 독립투사가 어찌 한 몸이겠는가?
독도가 어찌 일본과 한국 동시의 영토가 될 수 있을 런지?
2019년 서울남연회 감독의 불미스런 일로 인한 사퇴건은 140년 감리교회사에서 미증유의 사태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현재진행형 사건임에 틀림없다.
사실상 불의한 감독이 전 감리교도들에 의해 쫓겨난 사건으로 다들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도, 시간이 흘러가다보니 도리어 감리교회가 작당하여 억울한 사람을 쫓아낸 사건으로 왜곡되는 중인 것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대에 이 일을 만들어낸 서울남연회원들인 목사와 장로들은 이 일에 마침표를 찍어야할 당사자들임에도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쩔쩔 매는 공범과 조력자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고.
이런 우리들의 초라하고 추악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MBC PD수첩 '목사님,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는 영상의 그 조회 수가 100만을 기록한 가운데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냐고?
답을 달라고 다고 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4년 째.
이런 주장이 비상식적이거나 비합리적이 아니라면
한 후보의 입장 철회 표시가 전목사의 복권추진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혹을 전혀 풀 수가 없기에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서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감독의 직무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름없게 된다.
힘없고 억울한 자를 계속 무시하고 짓밟아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 이들의 감리교회가 진짜 교회로서의 생명력이 있겠는가?
그렇다면 후보들은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과연 어느 것이 감리교회와 서울남연회와 성도들을 살리는 길이겠는가를?
서울남연회가 끝없는 욕망의 결사체로 변질되어야 하겠는가?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는 말씀과는 반대로, 불의와 불법이 물같이 흐르고 폭력과 억울함이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흘러넘치도록 해야겠는가?
이 질문이 후보들을 잠시 힘들게 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후보들과 감리교도들 모두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일이라 확신하기에
이를 끝까지 붙들고 힘든 길을 가려는 것이다.
또한, 감리교회 역사에도 우리의 이러한 몸부림과 아우성의 발자취를 그 흔적이라도 남기려 발버둥치는 것이다.
부디 현명하고 지혜로운 답을 구하는 서울남연회가 되길 바라며 마지막 질문을 해본다.
서울남연회여, 그대 속에는 과연 정의가 살아있는가?
2024. 9. 19(목)
서울남연회 강서동지방 순종교회 장광호 목사
말은 되고 글은 안된다. 근거를 남기지 않으려는 것이죠. 그것은 옳지 않다는 명백한 반증입니다.
말은 휘발되나
글은 살아남아 기억되고 역사가 됩니다.
전세계의 종교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교리를 가진 종교집단인 감리교도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헛된 꿈을 꾸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합니다.
여성도들을 물건처럼 다루는 성추행 목사,
감리교회 전통적 유산인 교회를 세습한 도적놈, 사기꾼 목사.
이들은 스스로 반성하고 자중함이 현명한 처신일 것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라,
정의를 위한 정보와 지식도 축적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이는 막거나 지울수 있는 속성의 것들이 아님니다요.
.
교만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물질이 주는 힘만 믿고 권력을 휘두르다가
역사가 주는 교훈을 철저히 무시하지요.
사람의 법망은 다 피해가지만
하나님의 법망은 결코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한 줌밖에 안되는 아이의 돌멩이에 의해
쓰러지는 성경의 이야기를
실상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은, (제가 장정을 읽지는 않았지만) 근거없는 아부성 발언입니다.
누군가 전목사님의 돈을 노리나 본데, 전목사님의 처지도 참 딱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 밖에 없나 봅니다.
돈이 썪어서, 파리가 낍니다.
【1466】 제66조(교역자의 복권) 교역자가 정직 이상의 처벌을 받았으나 회개한 증거가 충분할 때에는 해당 연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해벌 복권될 수 있다. 감독이 해벌 복권된 경우에는 감독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
감독사퇴는 법률적 행위입니다.
처벌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복권”이 가능할까요?
그러니, 복권설의 이면에는, 본인들도 과오에 관한 확신이 있는 것이죠.
개인이 사퇴한 것을, 연회가 어쩐다는 것 자체가, 직권남용적 발상입니다.
서울남연회에 통용되는 생각들이 매우 걱정스럽군요.
만약 그때 사퇴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총특재에서 <출교>시켰을 것입니다.
감리교회 최고의 인재 중 한명인 이현석 목사님께서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서울남연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쓸데없는 논쟁만 벌인 셈이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