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선거에 참여하지 못했던 선거권자들이
선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3. 전자투표는 출근, 출장(국내·외, 봉사, 집회 등), 여행, 입원, 몸이 불편한 이, 투표장소가 먼 이 등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선거권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유가 없으신 분은 전자투표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당구장 표시가 거슬린다.
사유가 있어야 전자투표를 신청하고 받아준다고 하니 말이다.

묻지 않을 수 없다.
전자투표를 독려하는 것이냐 아니면 자제하란 것이냐

하나 더 묻자
그 날에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 지 어떻게 알고 미리 신청을 하고 받는가.
예를 들어
멀쩡하다 투표하는 그날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되면
투표하는 날이 상중이라면

기도하고 응답받고 신청하라는 것인가
그래서 신청하면 믿고 받아주는가
아니면 일일이 확인하는가

선거에 참여하지 못 했던 유권자를 생각해서 도입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신청 기간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당일에만 누구나 전자투표할 수 있게 오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