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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남연회 감독후보자 두 분에게 묻습니다.

Author
장광호
Date
2024-09-06 17:08
Views
1816
서울남연회 감독 후보들께 묻습니다.


우리 서울남연회 선거권자들은 이번 2024년 9월 26일 실시되는 감독 선거에서 18대 감독을 뽑는 겁니까? 아니면 19대 감독을 뽑는 겁니까?
* 14대 : 도준순 목사, 15대 : 최현규 목사, 16대 : 김정석 목사, 17대 감독 : 채성기 감독

이렇게 질의하는 이유는 혼탁한 선거운동 가운데 난무하는 유언비어들 중에서 특별히 거론되고 있는 전** 목사의 감독 복권 문제가 선거판을 뒤흔들어 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감독직에 당선된 후 여론과 재판 판결 일정에 몰리게 되자 어쩔 수 없이 80일만에 사퇴한 전** 목사를 서울남연회 전직 감독으로 인정하느냐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모두들 2019년 감독 보궐선거로 인해 이미 다 정리된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목사와 장로들은 전** 목사를 여전히 전직 감독 예우는 물론, 심지어 법적으로 이미 감독으로 정리되었다고까지 주장하는 가운데, 전** 목사 역시 전직 감독이란 이름 아래 출마 후보를 불러 모임 참석자들에게 인사시키는 활동까지 했습니다.

또한 양쪽 다 복권 문제를 거론했다,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거짓프레임을 자신들에게 씌우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까지 하고 있기에 이런 상황에서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전** 목사는 당연히 서울남연회 전직 감독인가?
2. 당선된다면 전** 목사의 감독직 복권을 추진할 것인가?

이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누가 감독에 당선되든 상관없이 당선자는 그 지지자들로부터 전** 목사가 서울남연회 전직 감독으로 복권되도록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남연회 역사와 감독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데 직결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감신M.div 서울남연회 동문들이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2018~2019년에 발생한 사태가 진행될 때 제일 먼저 성명서를 내고 그의 부당성을 제기했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복권의 문제 역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문제에 관한 두 분의 확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2024. 9. 6.
감신M.div 동문회 서울남연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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