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 거르고 날아오는 문자폭탄,
감독회장 후보들의 지지호소 문자인데

1)그 공약을 정말 지킬지 안 지킬지 모르는 일이고,
2)지킬 능력은 되는지 궁금하고,
3)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려는 것인지 더욱 궁금하다.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잠언27:2)

타인에 의해 칭송 진심으로 받는 이가 아니라,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자기피알을 하는 이들이
교단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사실부터가 씁쓸하다
이런 선거를 참석하기는 해야 하는 건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