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자들에 대한 성도의 자세
Author
최세창
Date
2024-08-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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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17-23>
17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20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1. 시작하는 말
세상이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예언의 정확성과 말씀의 영원성에 경탄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을 얻는 길과 영원한 천국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고, 실족케 하는 죄와 지옥의 멸망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주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자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인 유다는, 이단의 위험 아래 있는 교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예언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교인들은 주 예수님의 종으로 사는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삶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흔쾌히 ‘주’라고 신앙고백을 한 것입니다.
2. 이단자들의 발호를 예언하고 성도들을 권면한 사도들
교인들은 죄와 죽음과 유형무형의 우상과 멸망의 종으로 살던 때에, 대속 제물이 되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에베소서 2:8 이하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3 후반에는,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을 비롯한 교인들은, 주 예수님의 종으로서 생각하며 판단하고, 말하며 행동하고, 일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체성을 강조하고, 누구 또는 무엇인가의 지배를 받거나 영향을 받는 종으로 사는 것을 비난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남의 것들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남의 것들로 만들어지는 모든 사람은 다 누구 또는 무엇인가에 의해서, 그리고 위해서 사는 종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주인은 경건치 않은 정욕이나 탐욕, 돈이나 권력, 우상들이나 진영 논리, 권력자나 유력자 등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종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누구 또는 무엇의 종노릇을 하며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누굽니까? 창조주요 섭리자이신 하나님이십니까, 어떤 인간 또는 인간의 것들입니까? 종노릇을 할수록 자기가 더 상실되기도 하고, 더 망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종노릇은 할수록 자기가 더 자기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0을 보면 바울 사도는,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말세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초대 교회 때에 진리와 자유를 가르치는 이단의 지도자들이 구원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무시하고, 동성이나 이성에 대한 성적인 욕망을 좇아 방탕하고, 남들을 속이며 농락했습니다.
그 당시의 이단자들 중 이단자들은 초기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영지주의의 기조는 이원론입니다. 영의 세계와 최고신인 모나드에게서 발출된 아이온들 중 하나인 대미우르고스가 창조한 물질의 세계, 그리고 영혼과 육체는 서로 대립 관계라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이 영육이원론은 영혼은 선하고, 육체는 악하다는 선악이원론으로 귀결됩니다.
인간은 원래 천상의 영적 존재였는데, 자신 안의 신적인 불꽃을 상실하고, 지상의 물질세계로 쫓겨나서 악한 육신의 감옥에 갇힌 상태로 살아가기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죽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일체의 육식과 결혼을 금하는 극단적인 금욕주의를 주장하는가 하면, 전혀 쓸모없는 악한 육신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방탕주의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추방과 유폐의 과정조차 잊은 채 살아가는 육적인 인간의 구원은, 자신이 영적인 존재라는 영적 깨달음으로 얻는다고 합니다. 이 영적 각성은 매우 중요한 영적 지식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 영지는 이성적인 지식이 아니라, 직관적이며 직접적인 지식이고, 신적인 것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영적인 지식입니다. 이 영지는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서 비밀스럽게 전수된다고 합니다. 구원 방도인 영지를 가진 사람은 영혼이 육체의 감옥에서 해방된 영적인 인간인 신령한 자이며, 윤리 도덕을 비롯한 모든 인간적인 것을 초월했기 때문에 어떤 제약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단의 지도자들은 육적인 인간들이 그들을 따라야만 신령한 자가 된다고 하면서, 당을 짓는 등 교회의 분열을 조장했습니다. 실상은, 그들이 성령이 없는 육적인 인간들이었습니다. 성령이 없는 그들에게 교인들을 미혹시킬 만한 신비한 능력이 있었다면, 그것은 악령을 힘입은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2:3 후반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16에는,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14:26에는 주 예수님이,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교인들은 성령의 은사들을 받기도 하고, 성령의 열매들을 맺기도 합니다. 성령이 없이는 기독교 신앙과 신앙생활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유다는 이단자들의 유혹을 받고 있는 교인들에게 권면했습니다.
첫째,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는 것입니다. 가능성을 지닌 생명체로 창조된 인간은, 창조주의 뜻에 따라 자기를 잘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기를 만들어 가는 삶을 살면, 새로워지는 자기를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기 창조의 즐거움! 우리는 어떻습니까? 날마다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믿음으로 인격과 인간성, 예절과 교양, 상식과 지식, 이성과 감성, 지성과 영성, 분별력과 의지력을 키워 가고 있습니까? 고린도후서 4:16에 바울 사도는,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했습니다.
둘째, 성령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헬라어 원문(ἐν Πνεύματι ῾Αγίῳ προσευχόμενοι,)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로마서 8:26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며” 헬라어 프로슈코메노이(προσευχόμενοι)는, 모든 생각과 태도와 언행이 하나님을 향하는 기도를 하라는 뜻입니다. 삶 자체가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8을 보면 바울 사도도,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라고 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써만,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1:27에 보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넷째,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교인이라 할지라도, 마귀의 덫인 죄의 유혹에 넘어갈 수도 있으므로 그리스도의 긍휼이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심판 때에, 재림하실 그리스도의 긍휼이 없으면 영생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생을 누릴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다섯째,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미혹된 자들을 끌어내어 구원하라는 것입니다. 이단자들의 교리와 행실이라는 불로 인해 신앙과 불신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교인들을 긍휼해야 하고, 또한 그 불에 미혹된 교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야 합니다.
끝으로, 이단자들의 부도덕한 행실, 특히 이성간이나 동성간의 음란한 행실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몸에 오염된 옷조차도 혐오하고, 물들까 두려워하고, 그들을 긍휼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이단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성육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도록 그들을 긍휼해야 합니다.
3. 맺음말
사랑하는 여러분! 예언대로 오늘날에도 많은 이단자들이 교회는 물론, 신학대학 안에서까지 암약하고 있습니다. 이단자들의 피해는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 만들고, 멸망의 길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 생활을 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에 이르도록 주 예수님의 긍휼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단자들의 교리와 행실이라는 불로 인해 흔들리는 교인들을 긍휼히 여기고, 미혹된 교인들을 끌어내어 구원해야 합니다. 다니엘 12:3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라고 했습니다.
설교자의 newrema.com(T. 426-3051)의 저서 및 역서 : #신약 주석(마~계, 1-15권)/ Salvation Before Jesus Came/ 바울의 인간 이해/ 바울의 열세 서신/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 우린 신유의 도구/ 다수의 논문들/ 난해 성구 사전 I, II권/ 설교집 37권/ 기타 다수
#번역서 : 예수의 비유(W. Barclay 著)/ 야고보서(A. Barnes 著)
아멘.
목사님께서 주안에서 영육 간에 늘 강건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아래로 공유합니다.
§유1:17 <사랑하는 자들아 기억하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전에 한 말을 기억하라 ⇒ 마지막 때에 (성도를) 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 ❶ 그들은 자기들의 경건치 아니한 정욕을 따라 행할 것 ❷이들은 자신을 스스로 분리하는 자들 ❸육신에 속한 자들 ❹영이 없는 자들> ☞ 마지막 때에는 성도들이 기억해야 할 것; 종교적인 외양을 갖춘 악인들이 조롱하는데, 이는 성도들뿐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늘의 하나님까지 조롱하는 일이다.
<사랑하는 자들>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독생자 [롬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교인이 아니며, [롬11:28] [롬12:19] [벧후1:17] [벧후3:8] ☞ 성도에게는 천년이 하루, 하루가 천년 [요일3:21] [요일4:7,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주 예수 그리스도'에는 그분의 왕, 제사장, 선지자 사역이 포함되고, 초림과 재림에서 사역을 포함한 호칭 ❶주 ⇒ 왕권, ❷예수 ⇒ 모든 백성의 죄를 대신하고 ⇒ 제사장 ❸그리스도 ⇒ 선지자; 초림에서 그분은 이땅에서 제사장과 그리스도의 사역을 하시고, 재림에서 그분은 왕으로 오시며 [롬5:11] [고전 1:7~10] ☞ 재림 [엡1:2,3] [살후2:14,16] [벧후1:14,16] ☞ 계시록의 마지막 절
<사도들>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 열두 제자 ⇒ 사도 ⇒ 예수께서 부르신 자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 바울은 부르심을 받음 [고전12:28] [고후11:5] [고후11:13~15] ☞ 거짓 사도는 사탄의 종 ⇒ 신사도 운동 ⇒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르지 않은 가짜. [엡1:1] ☞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18 <마지막 때에> [단8:19] [딤후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조롱하는 자들> [욥17:2] [시35:16] [사28:22 그러므로 너희는 오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단단해질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부터 들었느니라] [렘15:17 내가 기뻐하는 자의 모임 가운데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에 붙들려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니이다]
<경건하지 않은> [롬4:5]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딤전1:9] [벧전4: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벧후2:5.6]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정욕대로> [막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아비 마귀의 욕심 [롬1:24] [롬6:12] [롬13:14] [갈5:24] [엡2:3] ☞ 본성은 진노의 자녀 [엡4:22] [딤전6:9] [딤후2:22] [딤후3:6] [딤후4:3] [딛2:12] [딛3:3] [약4:1] [벧전1:14] [벧전2:11] [벧전4:2,3] [벧전4:3] [벧후2:18] [벧후3:3] ☞ 조롱 ∈ 정욕
§19 <분열을 일으키는 자> [창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민6:2~6] [겔41:12~15] [마25:32] [눅6:22] [행13:2] [행19:9] [롬1:1] [롬8:35] [롬8:39] [고후6:17] [갈1:15] [갈2:12] [히7:26]
<육에 속한 자며> [약3: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 정욕의 것
<성령이> KJV는 the Spirit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❶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너희 자신을 세워라 ❷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❸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너희 자신을 지키라 ❹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영원한 생명으로 기다리라 ❺어떤 자들을 불쌍히 여겨 구별하라 ❼어떤 자들을 두려움으로 구원하여 불에서 끌어내라 ❽심지어 육체로 더럽혀진 옷도 미워하라> ☞ 사랑하는 자들이 지켜야 하는 8가지 명령이다. 주의할 점은 성도가 이를 실천해야 하며, 반면에 하나님이나 성령께서 이를 대신하지 않으신다. 성도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기도면 된다.”라는 태도는 아니다.
<거룩한 믿음> [행6:5a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령으로> KJV는 Holy Ghost, [행6:5] [행11:24] [마1:18] [마1:20] [마3:11] [마12:31,32] [마28:19] [막1:8] [막3: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막12:36] [막13:11] [눅1:15] [눅1:35] [눅2:25,26] [눅3:16,22] [눅4:1] [눅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눅12:12] [요1:33] [요7:39] [요14:26] [요20:22] [고후13:13] [살전1:5,6] [딤후1:14] [딛3:5] [히6:4,6] [벧전1:12]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요일5:7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21 <하나님의 사랑> [요5:42] [롬5:5]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요일3:17]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KJV에서 “And of some have compassion, making a difference”이고 “어떤 자들을 불쌍히 여겨 구별하라.”
<구별하라> [레11:47] [레20:25] [겔22:26 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눈을 가리어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겔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행15:9] [롬3:22] ☞ 차별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23 <또 어떤 자들을 두려움으로 구원하여 불에서 끌어내라. 심지어 육체로 더럽혀진 옷도 미워하라.> ☞ KJV에서 번역, 불에서 끌어내라. 미워하라.
<불에서 끌어내라> [민16:37] [신4:12~15] [겔1:13] [암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슥3: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이번에는 각 핵심 단어에 관련 성경을 제시하고, 제 의견을 최소화합니다. 내가 성경을 읽는 본래 목적은 제 개인 구원이 관련이 있지만, 하나 이를 서로 나눌 때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 측면과 이를 지식 과시로 보는 부정적 측면이 있으며, 이도 영적 전쟁에 속해 기도할 영역입니다.
본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시고, "목사님께서 주안에서 영육 간에 늘 강건해지시길 기도합니다.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을 아래로 공유합니다."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엄 장로님도 아시는 바와 같이, 성경 지식이든지 각종 신학 지식이든지 일반 지식이든지 간에 나눔이 중요하나, 실제적인 반응은 십인십색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상이하기도 하고, 상반되기도 하고, 긍정적이기도 하고, 부정적이기도 하고, 호의적이기도 하고 적대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