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잡아 죽일 음모

Author
함창석
Date
2024-08-15 08:44
Views
1438
성경 : 누가복음 22장 1-17절
설교 : 예수를 잡아 죽일 음모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유월절 양은 유월절을 위해 잡는 양이다. 이 양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고 있다(고전 5:7; 요 1:29).

무교절은 오래전부터 유월절 행사에 연이어 7일동안 계속된 히브리인들의 축제로서,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이 지정된 성소에 반드시 가야 하는 세 순례 절기 가운데 하나이다(출 23:14-5). 무교병이나 무교전병은 히브리인들이 급히 애굽으로부터 탈출해야 했음을 상징한다(12:14-20, 33-34, 39; 참조. 34:18). 레 23:4-6, 민 28:16-17 그리고 신 16:1-8에 상세하게 설명된 유월절 규칙들은 유월절 의식이 곧바로 무교절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유월절과 무교절 사이의 본래 구별이 불분명하게 된 것은 또한 신약에도 나타나 있다(마 26:17; 막 14:1,12; 눅 22:1,7; 행 12:3 ; 20:6).

예수님과 제자들의 최후의 만찬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는 주가 되는 듯하다. 가룟인 유다도 배반자로서 주가 되는 듯하다. 주 예수님의 살과 피는 너희끼리 나누라. 기념하라.

유월절과 같은 해방절이 광복절이다. 1905년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주의에게 외교권을 늑탈 당하였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국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1919년 국제정세에 따라 3.1운동이 일어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에 세워졌다. 초대대통령은 이승만이었다. 1945년 일본천황의 항복으로 제2차세계대전은 종지부를 찍게 되며 한반도 해방을 맡게 되었다. 패전국 일본의 퇴각이었다. 한반도는 38선을 경계로 조선노동당 김일성이 중심이 된 조선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되고 3년 간의 미군정을 거쳐 1948년 대한민국 이승만 정부가 수립이 되었다. 진정한 광복은 한반도의 통일이며 더 나아가서는 만주와 연해주를 포함하여 고조선 강역을 회복하는 것이다. 80주년 광복절을 맞으려면 역사와 맥락이 있고 주제와 핵심이 있으며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광복을 위하여 대동단결하는 통이 큰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Total Reply 1

  • 2024-08-15 08:57

    모국은 나의 어머니의 나라이다.

    어머니는 이런 의미가 있으니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다.
    자녀를 둔 여자를 자식에 대한 관계로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다.
    자기를 낳아 준 여성처럼 삼은 이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다.
    자기의 어머니와 나이가 비슷한 여자를 친근하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이다.
    사랑으로써 뒷바라지하여 주고 걱정하여 주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신랑의 어머니인 시어머니를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다.
    무엇이 배태되어 생기어 나게 된 근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s
Notice 관리자 2014.10.22 121983
Notice 관리자 2010.12.29 118286
14517 홍일기 2025.07.09 16
14516 홍일기 2025.07.09 13
14515 함창석 2025.07.09 18
14514 최세창 2025.07.08 29
14513 함창석 2025.07.08 42
14512 홍일기 2025.07.06 146
14511 함창석 2025.07.06 112
14510 원형수 2025.07.05 131
14509 홍일기 2025.07.05 172
14508 김길용 2025.07.04 161
14507 함창석 2025.07.03 178
14506 유삼봉 2025.07.01 163
14505 홍일기 2025.07.01 228
14504 홍일기 2025.06.30 212
14503 엄재규 2025.06.29 155
14502 홍일기 2025.06.29 229
14501 함창석 2025.06.29 164
14500 홍일기 2025.06.29 211
14499 함창석 2025.06.28 190
14498 원형수 2025.06.28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