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총회 감독, 감독 회장, 특보 유감...
Author
오재영
Date
2024-08-12 09:05
Views
1849
제 36회 총회 감독과 감독회장의 선거 특보가 당당뉴스 기사에 실렸다.
목사라고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나름의 신중함과 여러 성도들의 기도를 비롯한 물심 양면으로 뜻을 세웠기에 경박스럽거나 가볍게, 등장함이 아닌 많은 생각 속에 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을 터인데, 평범한 이들 중에 유난히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있다. 자신들은 지금 총대들에게 선택을 구하는 신분이 아닌가? 그러함에도 팔짱을 끼고 등장하는 이 모습은 무슨 뜻인가? 지나친 자신감인지, 아니면 또 다른 깊은 사연이 있는가? 어쨌든 겸손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인가? 이 모습이 나름의 자신감 내지는 혹여 오만으로 비치기 쉬운데, 이러한 자신감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여러 해 전, 기독교 방송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가 흰 와이셔츠 차림에 팔짱을 끼고 꽤 오랫동안 교계신문에 등장한 이가 있었다. 그 목사 교회에 직접 전화한 적이 있다. 본인과 통화는 하지 못했으나 실무 간사에게 물었다. 도대체가 성경을 가르치겠다는 목사께서 그 자세가 뭐냐고...다행이 그 후로는 그 광고가 사라졌지만, 요즘도 가끔 부흥사라는 이들 중 어떤 이는 교회 안에 거는 현수막에 까지 팔짱 끼고 사진으로 올려 등장하는 이들이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자기 주변에 있는 이들이 자신에게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 뿐, 바른 충고 해줄 측근조차 없으니... 기우(杞憂)이기를 바란다.
목사라고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나름의 신중함과 여러 성도들의 기도를 비롯한 물심 양면으로 뜻을 세웠기에 경박스럽거나 가볍게, 등장함이 아닌 많은 생각 속에 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렸을 터인데, 평범한 이들 중에 유난히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있다. 자신들은 지금 총대들에게 선택을 구하는 신분이 아닌가? 그러함에도 팔짱을 끼고 등장하는 이 모습은 무슨 뜻인가? 지나친 자신감인지, 아니면 또 다른 깊은 사연이 있는가? 어쨌든 겸손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인가? 이 모습이 나름의 자신감 내지는 혹여 오만으로 비치기 쉬운데, 이러한 자신감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여러 해 전, 기독교 방송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가 흰 와이셔츠 차림에 팔짱을 끼고 꽤 오랫동안 교계신문에 등장한 이가 있었다. 그 목사 교회에 직접 전화한 적이 있다. 본인과 통화는 하지 못했으나 실무 간사에게 물었다. 도대체가 성경을 가르치겠다는 목사께서 그 자세가 뭐냐고...다행이 그 후로는 그 광고가 사라졌지만, 요즘도 가끔 부흥사라는 이들 중 어떤 이는 교회 안에 거는 현수막에 까지 팔짱 끼고 사진으로 올려 등장하는 이들이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자기 주변에 있는 이들이 자신에게 출마를 권유하는 사람 뿐, 바른 충고 해줄 측근조차 없으니... 기우(杞憂)이기를 바란다.
감게 처음 등장할 때...
가능하면 후배 목회자나 평신도 지도자와의 논쟁은 가급적 피하자는 다짐을 한적이 있다.
살아봐야 아는 것이 대부분이고, 평신도 지도자라 할지라도 대부분 목사의 비중과 책임이 크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 한 가지는 내 자식도 어느 자리에서 위아래 구분 없이 함부로 나설 때 긍휼을 구하는 마음으로...
시건 방 떨지 말고 가능한 시간 썩은 나무 등걸, 톱밥에 톱질 말고 말씀 앞에 엎드리기를, 20~30년 훅하면 간다. 어찌한 방법으로 그 교회 담임이 되었는지 모르나, 罪로 점철된 사역의 여정,주변에 보면 牧師하나 바뀌니 오랜 세월 찌들어오든 교회가 활기가 넘치고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 함부로 시간 낭비하고 마른 수건에 몇 방울 떨어뜨린 물 짜내는 수고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지금 우리는 연회와 교단의 영적 지도자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만일, 마귀가 사회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준비한 올무와 함정에서 그 단계가 있다면 대체로 이런 순서가 될 거 같습니다. 많은 이가 1단계와 2단계 허들에 걸려 넘어지고, 다음 단계를 구경도 하지 못한 채,
1단계, 음행
2단계, 도적질(탐심)
3단계, 술에 취함(영적 혼탁)
...
5단계, 우상숭배
...
7단계, 선악 분별(선악을 제 맘대로 정함)
8단계, 교만
9단계, 인간이 하나님 영광 차지하기
감리회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감리회원 신앙에서 솔선수범하는 이가 선택되길 기도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감독의 자격 요건;
㈎ 디모데전서 3장에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 벧전5:8a 근신하라 깨어라)
㈏ 디도서 1장에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 좋은 지도자는 감리회를 부흥시키나, 나쁜자는 자기를(자기 자신, 자기집, 신학동문회, 동업자 친목계를) 부흥시킨다.
※ 실제적 방안; 그의 입술 보다는 그의 구두를 더 살펴야 한다. 구호보다는 그가 걸어온 행적이 더 중요하며, 이게 그의 가장 긴 설교이며 사도행전이다.
어떤 분이 그러시는 지는 나는 모르나 팔짱, 주머니에 손넣기는 좀 그렇긴하다..
아무튼 겸손하게 보이진 않고 섬기는 모습은 아니라 본다.
많은 이들의 우려로 생각한다.
*. 나는 솔직히 이런 말을 들었다.
연회중 첫 날은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틑 날가니 오늘은 섬겨드리지 않는 단다.
허~ 내가 섬김 받은거 였었어?
난 내 평생에 밥 먹으며 섬김받는다? 라는 느낌을 가지고 먹은 바는 없고 그냥 감사히 먹었다. 하늘과 준비해 준 그에게!
그도 마찬가지였으리라 본다. 의심해 본 적이 없다.
오늘 아주 느낌이 새로워진다.
그리고 너무해~
1. 광복절 기미가요!
2. 안국역 독도 모형 철거 : 일본대산관 옆 지하철역.
그 외에 말로 안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