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철 감독회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면담에 대하여

Author
민관기
Date
2024-08-09 04:17
Views
1630
“위안부소녀 기림 추도를 중심으로”
이철 감독회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면담과 역사의제에 대하여

감리교회 역사의 총 집합체중 하나인 동대문교회과 함께 하는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의 책임자인 박영규 민관기 목사의 주선으로 감리교회 이철 감독회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참석자는 이철 감독회장, 동대문교회 서철 목사와 이용윤 행정기획실장과 박영규, 민관기 목사 그리고 ‘한국 위안부소녀 기림회’ 청년 홍보대사인 민오디 감신대 학생이 참여하고, 유성종 기획홍보부장이 배석하였다. 이에 당당뉴스 심자득 대표가 취재하였다. 신현승 사무국장은 참여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일정으로 참여치 못했다.

시간은 8. 6 10:30~11:00이었다. 간략하고 축소된 대화가 있었다.

감리교회의 교세가 150여 만이고 1만 목회자이고 3개 신학대학에서 목회자를 배출한다. 라고 했고, 민병덕 의원은 자신의 지역이 안양 동안 갑이며, 국회에선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국정 분야중 금융부분과 특히, 국가보훈부를 관장을 5년째 하고 있고, 경기도 자당에선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이고, 이 번에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출마했으니 촉복기도를 청였으며, 더불어 민족과 역사문제에 대해 선 국회의원중 나름 선진적이니 작은 일 큰 일 맡겨주시면 성심을 다해 협력하겠으며, 이미 <김학순 집사를 인지하고 한국 위안부소녀 기림회와 미스터션샤인 황기환지사 선교회 그리고 유관순, 남자현, 최용신 등의 여성 지사 기념사업에 참여>를 시작했고, <특별위원>이 되었다. 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이철 감독회장은 우리 감리교회는 1884년 합법적 선교윤허를 받은 교단으로 1885년 합법 선교사가 입국한 이래 민족과 함께 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3.1 민족대표 이필주, 신석구 등 9인과 김구, 이준, 김좌진, 윤봉길, 이회영, 이동녕 등이나 600여 명 여성지사의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이고 수 천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다. 라고 하며, 특별히, 남성 독립유공자들의 배우자들 예우와 외국인 선교사 등에 대한 정부의 예우가 너무 취약하다. 라고 하니 이에 민 의원은 실상을 파악하고 조치에 연구를 기하겠다. 하였다. 평생 남편, 자녀, 부모 공양해야 그냥 여자이며, 주부인 독립유공자의 부인들에 대한 예우의 문제는 요즘의 젠더 여성의제나 저출산 문제 등과도 밀접하니 정말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에. 박영규 목사도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인류멸종의 기획된 비극인 14.5천의 위안부소녀 위령문제와 동대문교회를 어찌하면 더욱 정확히 선양할 것인가?에 대한 몇 마디의 말씀을 주셨으며, 동대문교회 서철 목사는 이에 공감하였고, 위안부소녀교회 청년홍보대사중 민오디 학생은 감리교회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청년학생들에게 정통 역사의식을 불어 넣을 특별한 연구와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다. 하며, 우선 미션스쿨과 감리교회 그리고 각 관계되는 기관에 교회-정부 등이 협력(뉴욕한인교회에 정부 예산으로 해외 최초 독립기념관 개관 준비중)하여 가능하다면 소예산으로 작은 역사자료 사진이라도 전시하면 역사에 대한 일상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라 하여 공감되었다.

시간이 다하여 이철 감독회장께 서철 목사가 축복기도를 청하니 민병덕 의원은 흔쾌히 축복기도를 마음으로 받으며, 경기도당 위원장이 되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큰 축복으로 함께 해 주시길 청하였다. 부족한 의제 토론은 문서로 교환하고 8.10 자신의 선거를 마치고 8.14에 위안부소녀 기림 공동종교예식에 초청인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여러 인사들도 참여를 권유하겠다. 하니 김민석 국회의원이 ‘위안부소녀 기림 500회차 예배 추진위’에 그 날로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경기도 대일굴욕대책위원회는 거침없는 정신력으로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나 ‘독도침탈’같은 설명도 이해도 안되는 문제에 늘 기도하고 상의하기로 하였고, 대응조치를 공동으로 하자. 하였다.

민 의원은 특히, 제암리사건, 세월호사건, 이태원사건, 채상병사건 등의 참사와 같은 사안을 언급하며 이런 일들은 죽음 곧, 혼의 문제이니 직업적-전문적으로 다루는 성직자들께서 대국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각 국민간 대립을 해소하는데 애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부기로 솔직히 말하면 감리교회의 출신 인물은 해방정국이나 제1공화국기에 이승만, 서재필과 김구, 김창준 목사나 김원봉의 월북 그리고 북이 그토록 존경한다는 손정도 목사나 여와 야를 막론하고 이시영, 신익희, 조병옥, 조봉암, 신흥우 등 정-부통령 출마한 당선 낙선자들이 다 감리교인이었다. 라고 하였고, 이기붕도 박마리아도 김활란, 모윤숙, 노천명, 박인덕, 임영신도 마찬가지임을 알렸다.]

[감독회장의 마지막 당부론 일제가 강탈해 간 재산의 반환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는가? 하고.
남궁억의 홍천 보리울학교(현, 한서초-중학교)는 감리교희의 지원으로 남궁억 장로가 설립한 학교인데, 십자가당 사건으로 장로님이 투옥된 후 일제가 불령선인의 재산이라 하여 강탈해 가고, 광복후엔 적산이라 하여 대한민국 정부로 넘어갔으니 이건 본디 주인에게 돌려줘야 마땅하지 않은가?하고
또한, [내가 감독회장 전 시무하던 강릉중앙교회의 100여 년 전 교인이 몽양 여운형이었는데, 그가 운영하던 초당의숙과 교회의 의숭학원도 경술병탄 즈음에 강탈해가 주인에게 돌려 주어지지 않고 있다.] 하니, 민 의원은 후일 꼭 <진상을 파악해 보겠노라> 하였다.


하여, 민병덕 의원에겐 문서로 추가 사항들을 질의-응답하였다.
*. 민병덕 의윈의 핵심언어는<역사를 덥고 갈 수는 없다. 꼭 메꾸고 가야 한다.>였다.

1. 질문 : 역사문제만 아니라 교인들이 국민이고 우리도 모두 국민이기에 요청되는 사안들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

답변 : 창구를 공개-개방적으로 열겠습니다. 우리도 당원주권시대. 라 하여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는데, 감리교회는 이미 1910~20년대부터 여성들도 세계감리교회대회에 참여하고, 1930년대엔 여성 성직자까지 있었다. 에서 저희가 배워야 겠습니다. 여성의 리더시대는 1991년 혹, 김학순 여사의 위안부 공개 고백으로 인함인지 여성들이 용감해져서 인지 여성들의 리더쉽 강화의 그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이는 김학순 여사의 공로라 생각합니다.

2. 질문 : 입법, 민생, 정무의제 역사사업 등을 가지고 협의해도 되나?

답변 : 책임자를 보내주셔서 우리 책임자와 협의토록 하는 것이 당연하다 여깁니다. 언제든 사전에 문서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근데, 사실, 어떤 의제가 더욱 탄력을 받고 제가 약속을 지키려면 경기도당 위원장이 되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우리 경기도엔 100만의 당원이 있고 이에는 귀 교단의 신자들도 상당할 터 우리 당원의 청원을 듣는 것과 매 한가지입니다.
역사, 보훈에 여야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 항상적 생각이고 본디 민생파인 제가 마다할 일이 없습니다.

3. 질문 : 어느 종파, 종단을 막론하고 사회에 폐를 끼치지 않는 종교들은 정부나 제 정당들과 공동의제를 개발하고 상호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 민족화합으로 가는 기본이지 않나?

답변 : 개인이나 종교나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음은 다 아는 바이니 제 종교나 제 정당들의 협성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전에 지금의 감리교신학대학교가 협성신학교 였었다고 소개받은 바 있고요. 저는 감리교회가 미국이 북남 전쟁을 치룬 탓에 나뉘어 전래되었다가 약 30여 년만에 미국의 북남감리교회가 합동을 하기도 전에 우리의 북남 감리교회가 조직 자체를 합동하였다는 브리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때에 인류 역사 최초의 공식적 여성 성직자가 탄생했음는 놀라운 일입니다. 과한지 모르나 이것이 신인류 탄생으로 가는 신기원이 아니었을까요? 마녀사냥시대를 생각하면 너무 대비되지 않습니까? 여성해방이 별건가요? 성에서 아무 차별없이 능력자가 감당한다!

4. 질문 : 다음세대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무슨 대안이나 경험이라도 있나요?

답변 : 제가 겸손한 자세로 가 아니라 저 자체가 작은 사람이니 어찌 답이 있겠어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뭘 말하면 꼰대! 말 안하면 무책임! 이니 답답하긴 종교 지도자만 아니라, 정치지도자도 가정의 부모도 그렇습니다. 저도 세 자녀를 낳고 기르고 있지만 어려움 느낍니다.

민오디 학생 : 저에게 조금 답이 있을지 모르니 좀 시간을 두고 말씀드렸으면 해요.

민 의원 : 저는 여흥 민가중 해남 민가인데, 이 번에 민관기 목사를 통해 민가의 성정과 기원을 일부 알게됐어요. 그래 숙고하자! 청년학생 등 젊은이들과 역사 인문학에 정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5. 질문 : 역사의 하나님은 무엇이길래 우리에게 빛의 소명을 주셨는가? 우리의 어떤 정체이 우리보다 수 백년은 먼저 전래된 기독교가 인도, 중국 특히, 일본에서 기본 맥도 못추는데, 우리 민족은 어떤 정체성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기독교를 만들게 했을까? 하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어떤 대안-설명 주시겠습니까?

답변 : 제가 안양에서 정치학교를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도의원들 공천도 공개적으로 한 경험에 비춰보면 제가 구상하는 경기도에 권역별 정치학교인 [경기 민주연구원]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 곧, <역사, 문화, 철학 등>을 함께 공부하는 아카데미를 설치하면 어떨까? 합니다.

<후기>
막후에 선 미리 전-현직 역사보존위원장과는 긴밀히 상의되었고, 현직 선교국위원장에게도 사후 최소한의 알림은 있었음을 보고드린다. 특별히, (사)탁사최병헌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감리회 역사전략재단 준비위(교단조직 설치 아님)의 안정균 목사와는 역사사업중 훈장서훈작업과 입법의제를 위해 선 여와 야를 가리지않고 상호협의되어야 함을 민관기 목사가 총회 역사보존위원회 부위원장의 자격으로 의논하였음을 밝혀둔다. 상호간에 여든 야든 국가보훈 의제는 당연히 상호협력하는데, 이는 개별 종교-정당과는 관계가 없으며, 마치 3.1 독립선언시 감리회/장로교-불교-천도교 등이 공히 민족대표로 참여한 것에서 그 가치가 입증됨을 확인하였다.
*. 동해삼척 지방회의 최인규 권사 훈장추서사업엔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 수고한 공로로 감리회 감독회장의 공로패를 24. 5. 8를 받은바 있다.

하고, 이 기사들은 당당뉴스 등 감리교회 언론 등을 통하여도 그대로 공개하기로 하였음도 밝혀둔다.

“위안부소녀 기림회 청년홍보대사와 당당뉴스 특파원 민오디 학생 작성” 하고 학생이 스웨덴 세계감리교대회 참가차 출국하여 민관기가 대신 공지함을 양해해 주시길 청합니다.

요약
<감리교회의 역사의제를 통한 선교의제의 달성은 정당관계없이 이를 감당하고 있는 정책 당국자들과의 협력으로 달성된다. 이를 위한 각 부분 사역자들의 각고의 노력과 연대가 필요하다.>



Total Reply 7

  • 2024-08-09 04:34

    24. 8. 14엔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기림의 날" 기념 공동종교예식이 치러진다.
    주최_주관 :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초청인 : 1. 공동종교예식 추진위원장 박영규, 김민석
    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 민병덕
    3. 빛민족문화연구원 원장 박해조
    4. 한국기독교독립운동가 연구선양회 대표, 탁사최명헌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감리회 역사전략재단 준비위원회 위원장 안정균
    5. 제35회 총회 역사보존위원회 위원장 김영민
    6. 미스터션샤인 황기환선교회 한국측 대표 민관기. 이며 툭별히 여-야-정의 관계인들과 협의중입니다.

    후원 : 기독교대한감리회


  • 2024-08-09 04:37

    종교공동예식이란 감-장-성-침례교회 등의 개신교와 천주교회를 의미한다. 같은 경전을 사용하고 있으니 하나님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불교 및 원불교 대종교는 창구가 마땅치 않아 현재는 보류중이다.


  • 2024-08-09 05:00

    공동종교에식이란
    1부 : 감리교회의 예배로 500회차 10년 이어온 전통을 유지한다.
    2부 : 제 종교인들, 단체인들 초청인들과 함께 하는 추도식이다.

    *. 중요 공지
    1. 이번 감리교회 36회 총회에 출마한 감독회장 및 감독 후보들은 참여가 가능하고 특별한 대우는 없다. 미참하고 추도에 대한 뜻만 알려주어도 성명을 발표할 수는 있다.
    2. 위안부소녀 기림예배와 스웨덴 예테보리의 세계감리교대회에서는 동일한 역사 선언사 발표 예정이다.

    문의 : 010 3082 7004 민관기 목사


  • 2024-08-09 05:04

    초청인으로 참여원하는 제인과 단체들의 문자와 전화 연락을 기다린다.


  • 2024-08-14 22:57

    위안부소녀기림예배가 오늘있었다.


  • 2024-08-15 22:54

    야~ 신난다. 조회 200넘었다.


  • 2024-08-21 13:41

    일주일 지났네.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s
Notice 관리자 2014.10.22 122398
Notice 관리자 2010.12.29 118684
14530 홍일기 2025.07.15 6
14529 홍일기 2025.07.14 39
14528 홍일기 2025.07.12 52
14527 함창석 2025.07.12 48
14526 박영규 2025.07.12 80
14525 김용식 2025.07.12 55
14524 함창석 2025.07.12 63
14523 홍일기 2025.07.11 81
14522 원형수 2025.07.11 66
14521 함창석 2025.07.11 75
14520 함창석 2025.07.11 79
14519 함창석 2025.07.10 160
14518 함창석 2025.07.10 145
14517 홍일기 2025.07.09 162
14516 홍일기 2025.07.09 158
14515 함창석 2025.07.09 118
14514 최세창 2025.07.08 149
14513 함창석 2025.07.08 126
14512 홍일기 2025.07.06 233
14511 함창석 2025.07.06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