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예배는 안녕하십니까?(2)

Author
원형수
Date
2024-07-11 15:58
Views
1618
당신의 예배는 안녕하십니까?(2)

영국의 소설가요 사회 비평가인 Herbert Gorge 웰스(Wells)는 인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을 각색한 ‘무덤’ Herbert Gorge 웰스(Wells)의 '무덤'1)이란 단편 소설을 통해 당시 영국교회의 타락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에 의해서 세워진 신학이 예수님을 몰아내는 신학으로 발전하고, 예수 없는 신학이 만든 예수 없는 교회가, 예수 없는 신자를 양산하는 변질된 영국 교회와 신학을 사회비평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질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은 어떠할까요? 다른 것은 몰라도, 진정 예배의 참 뜻과 의미가 살아있는 예배라도 드리고 있는 것일까요?

1. 한국교회의 예배 무엇이 왜 문제인가?

한국교회를 방문하여 우리의 예배 예전의 현장을 살펴본 외국의 예배 신학자들의 공통된 견해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에는 ‘집회는 많은데 예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뼈아픈 지적입니다.

전 세계의 어느 교회보다도 모이기를 힘쓰며, 한 주간 동안에도 주일 아침 예배, 주일 저녁(또는 오후) 찬양예배, 수요일 저녁 예배(또는 기도회), 구역예배, 매일 새벽 예배(기도회), 그리고 가정 예배 등 수많은 예배를 드리고 있는 한국교회에 예배보다는 집회만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우리의 예배 예전 현장이 어떤 모습이기에, 우리에게는 집회만 있고, 예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것일까요?
바로가기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iews
Notice 관리자 2014.10.22 123013
Notice 관리자 2010.12.29 119331
14546 홍일기 2025.07.19 12
14545 원형수 2025.07.19 26
14544 함창석 2025.07.19 12
14543 홍일기 2025.07.18 19
14542 관리자 2025.07.18 52
14541 관리자 2025.07.18 47
14540 홍일기 2025.07.18 27
14539 함창석 2025.07.17 53
14538 민관기 2025.07.17 48
14537 홍일기 2025.07.17 56
14536 엄재규 2025.07.17 17
14535 함창석 2025.07.17 36
14534 홍일기 2025.07.16 100
14533 최세창 2025.07.15 60
14532 최세창 2025.07.15 73
14531 함창석 2025.07.15 118
14530 홍일기 2025.07.15 156
14529 홍일기 2025.07.14 153
14528 홍일기 2025.07.12 137
14527 함창석 2025.07.12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