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Author
오재영
Date
2024-06-22 20:33
Views
1807
네이버에 회자되는 북한 선교사의 사역 간증에...
“배고프고, 병들고,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밥을 준다고 하니 바지를 걷어 올리고 징검다리를 하나 둘 조심조심 건너오셨습니다. 남루한 옷차림, 그는 몹시 추위에 떨고 있었고 신발은 다 헤어져 있었습니다. 또 얼굴은 검게, 아니 병색이 완연한 그는 조선족이 큰소리로 “김씨 아저씨 저녁 자시러 오시라 해라!” 외치니 세 명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건너오셨는데, 젊은 친구라야 60대 후반, 이 할아버지는 79세였습니다.
할아버지 모습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비굴하지 않으며 정직하였고, 거룩함과 경외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한마디 말을 던졌습니다. “왜 나오려고 하세요?” “찬송이나 마음 놓고 한번 불러보고 싶어서...”
눈길을 피하러 땅 바닥에 시선을 두고 우물우물 쏟아낸 말입니다. “왜, 탈출을 하려는가?”
라는 질문에 노인은 겸손하게 답을 하셨습니다. “찬송 한번...”할아버지가 건너온 그 냇물 소리마저 들리는 듯 했습니다.
허름한 집 마루에 걸터앉은 우리, 아니 그분들의 모습이 잊혀 질까 오히려 두려운 적막이 흘렀습니다. “언제 나오실 수 있으세요?” “빠를수록 좋지 않을까요?” 순간 내 머릿속에는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65명의 탈북자들이라는 말을 들었던 터여서 비용을 계산하며 방법과 이동할 길목들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공안들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그리고 어느 산을 넘어야할지, 아이들도 있다지 않는가? 긴~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이를 도울 뿐인데... 찬송 한번 마음 놓고 불러보고 싶다는데, 무슨 설명을 붙여야할까?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결론 내려 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을 쏟아 냈습니다.
순간, 노인은 이렇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셨습니다.
“그래도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보아야...”그는 일어나 울타리 밖으로 걸어 나가신 후 한 10분이나 걸렸을까? 노인이 돌아오셨습니다. 노인의 얼굴을 보니, 그 거친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리며 주먹을 꽉 움켜쥔 채로 목을 곧게 세우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물었소이다. 저 미국에서 온 이목사가 우릴 돕겠다는데 따라갈까요? 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 줄로 아느냐? 라고 하시더군요”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노인의 어깨가 들썩거렸습니다. 그는 흐느끼고 있었던 겁니다.
“목사님, 매 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굶는 것도 하나님의 목적이랍니다.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남조선으로 가서 찬송이라도 실컷 부르고 아버지 집으로 가고자 했는데... 이 땅에 남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 하시니...”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어서 가시라요! 공안이 온다지 않소?” 누군가가 노인에게 알린 모양이었습니다. 일단은 철수해야 했지만 저는 좀 더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가지고간 돈도 드려야 했고, 노인의 말도 좀 더 들어야 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울로 가시자고 한 번 더 권하는 제게 “나도 아오, 자유가 무엇인지를...
예배당 종도 쳐봤고, 성가대도,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지요. 하지만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니 자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지 않겠소? 압네다, 나도 압네다. 자유라는 게 좋은 거지...마음 놓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헌금도 할 수 있고...”
노인 외에 다른 이들이 재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려다가 무릎을 꿇고 노인이 신고 온 신발에 입을 대고 우는 동안 나의 목에 눈물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재촉한 손길이 있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드리고 “안녕히 계시라요” 인사를 하자, 그렇게 점잖았던 노인의 음성이 강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자요!!” 저는 죄인의 모습이 되어 노인에게 작은 소리로 “예, 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둘러 떠나야만 했지만 이 말이 분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작아지는 소리 뒤에 분명한 음성, 노인이 던지시는 말이었습니다. 서둘러 산골짜기를 빠져 나왔습니다. 먼 길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나는 한없이 울어야했고, 운전하는 기사는 조선족으로 예수 믿은지 몇 년 되지 않았으며 내 모습을 확인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궁금해진 나는 그 산골짜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를 찾아가 차를 대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기사가 사뭇 공격적인 말투로 쏟아낸 말, “무얼 하러 오셨오,? 그 할아버지랑 노인네들이랑 그 가족들이랑 모두 죽었단 말이요, 수용소로 끌려가던 성도의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하지 않소?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끌려가지 않겠다고 덤비다가 매 맞아 현장에서 죽었답니다.”기사 아저씨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구를 비난 하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고난을 겪어야 하나? 할아버지와 함께 탈출하려던 그들의 생의 목적은 뭐였지?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지옥 같은 것이었는데...굶주리고 매 맞고, 억울함이란...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의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고... 아! 그리고 그들은 순종 하지 않았는가 말입니다. 79세 노인네야 그렇다 치자구요, 오랫동안 믿음 지켜온 자랑스러움이라도 있지 않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 아니 어린 아이들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채로 죽어야 했는데, 노인의 말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오늘, 우리 앞에 펼쳐진 일들...
온갖 생명력을 잃어버린 化石化 된 사상과 이념, 혼합된 거짓 종교들이 판을 치고 있다. 牧師란 인간이 국민 밉상된 대통령 부인을 붙들고 늘어지고,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설레발을 치고, 당연히 신중한 자리에 있어야 할 이들이 입만 열면 열을 올려 국민들을 선동하며 분탕질을 치고 있다. 모두가 자유 아닌 방종에 날밤을 지새우는 우리의 모습들이 한없이 두려움으로 밀려온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우연인가? 너나없이 은혜를 모르고 소명에 눈멀어 방종하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지금은 엄위 앞에서 자신과 미래를 위하여 소명자의 자리에서 위치를 점검하며 엎드려야 할 위기의 때일 뿐, 세상의 시류를 따라 한가히 동성애를 추종하는 괴변을 늘어놓을 때가 아니다. 소금이 영혼을 살리는 그 소명에서 곁눈질하여 맛을 잃으면 머지않은 때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됨을 두려워해야 한다.
기도 드린다.
남 북으로 분단 된 이스라엘과 유다, 같은 동족을 유린하고,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몰살 시키고, 전리품으로 동족의 아내와 자녀들을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아, 많은 노략 물을 싣고 수도 사마리아로 오는 그들을 막아서는 여호와의 선지자 오뎃의 결기가 그립다. 여호와의 진노로 동족 유다를 넘기셨거늘, 그들을 노예로 삼고자하느냐고...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함이 없느냐고...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역대하 28:8-15).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긍휼하심으로 거룩한 응답의 예배가 드려지기를...
“배고프고, 병들고,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밥을 준다고 하니 바지를 걷어 올리고 징검다리를 하나 둘 조심조심 건너오셨습니다. 남루한 옷차림, 그는 몹시 추위에 떨고 있었고 신발은 다 헤어져 있었습니다. 또 얼굴은 검게, 아니 병색이 완연한 그는 조선족이 큰소리로 “김씨 아저씨 저녁 자시러 오시라 해라!” 외치니 세 명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건너오셨는데, 젊은 친구라야 60대 후반, 이 할아버지는 79세였습니다.
할아버지 모습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비굴하지 않으며 정직하였고, 거룩함과 경외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한마디 말을 던졌습니다. “왜 나오려고 하세요?” “찬송이나 마음 놓고 한번 불러보고 싶어서...”
눈길을 피하러 땅 바닥에 시선을 두고 우물우물 쏟아낸 말입니다. “왜, 탈출을 하려는가?”
라는 질문에 노인은 겸손하게 답을 하셨습니다. “찬송 한번...”할아버지가 건너온 그 냇물 소리마저 들리는 듯 했습니다.
허름한 집 마루에 걸터앉은 우리, 아니 그분들의 모습이 잊혀 질까 오히려 두려운 적막이 흘렀습니다. “언제 나오실 수 있으세요?” “빠를수록 좋지 않을까요?” 순간 내 머릿속에는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65명의 탈북자들이라는 말을 들었던 터여서 비용을 계산하며 방법과 이동할 길목들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공안들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그리고 어느 산을 넘어야할지, 아이들도 있다지 않는가? 긴~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이를 도울 뿐인데... 찬송 한번 마음 놓고 불러보고 싶다는데, 무슨 설명을 붙여야할까?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결론 내려 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을 쏟아 냈습니다.
순간, 노인은 이렇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셨습니다.
“그래도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보아야...”그는 일어나 울타리 밖으로 걸어 나가신 후 한 10분이나 걸렸을까? 노인이 돌아오셨습니다. 노인의 얼굴을 보니, 그 거친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리며 주먹을 꽉 움켜쥔 채로 목을 곧게 세우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물었소이다. 저 미국에서 온 이목사가 우릴 돕겠다는데 따라갈까요? 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 줄로 아느냐? 라고 하시더군요”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노인의 어깨가 들썩거렸습니다. 그는 흐느끼고 있었던 겁니다.
“목사님, 매 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굶는 것도 하나님의 목적이랍니다.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남조선으로 가서 찬송이라도 실컷 부르고 아버지 집으로 가고자 했는데... 이 땅에 남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 하시니...”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어서 가시라요! 공안이 온다지 않소?” 누군가가 노인에게 알린 모양이었습니다. 일단은 철수해야 했지만 저는 좀 더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가지고간 돈도 드려야 했고, 노인의 말도 좀 더 들어야 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울로 가시자고 한 번 더 권하는 제게 “나도 아오, 자유가 무엇인지를...
예배당 종도 쳐봤고, 성가대도,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지요. 하지만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니 자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지 않겠소? 압네다, 나도 압네다. 자유라는 게 좋은 거지...마음 놓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헌금도 할 수 있고...”
노인 외에 다른 이들이 재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려다가 무릎을 꿇고 노인이 신고 온 신발에 입을 대고 우는 동안 나의 목에 눈물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재촉한 손길이 있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드리고 “안녕히 계시라요” 인사를 하자, 그렇게 점잖았던 노인의 음성이 강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자요!!” 저는 죄인의 모습이 되어 노인에게 작은 소리로 “예, 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둘러 떠나야만 했지만 이 말이 분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작아지는 소리 뒤에 분명한 음성, 노인이 던지시는 말이었습니다. 서둘러 산골짜기를 빠져 나왔습니다. 먼 길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나는 한없이 울어야했고, 운전하는 기사는 조선족으로 예수 믿은지 몇 년 되지 않았으며 내 모습을 확인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궁금해진 나는 그 산골짜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를 찾아가 차를 대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기사가 사뭇 공격적인 말투로 쏟아낸 말, “무얼 하러 오셨오,? 그 할아버지랑 노인네들이랑 그 가족들이랑 모두 죽었단 말이요, 수용소로 끌려가던 성도의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하지 않소?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끌려가지 않겠다고 덤비다가 매 맞아 현장에서 죽었답니다.”기사 아저씨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구를 비난 하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고난을 겪어야 하나? 할아버지와 함께 탈출하려던 그들의 생의 목적은 뭐였지?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지옥 같은 것이었는데...굶주리고 매 맞고, 억울함이란...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의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고... 아! 그리고 그들은 순종 하지 않았는가 말입니다. 79세 노인네야 그렇다 치자구요, 오랫동안 믿음 지켜온 자랑스러움이라도 있지 않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 아니 어린 아이들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채로 죽어야 했는데, 노인의 말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오늘, 우리 앞에 펼쳐진 일들...
온갖 생명력을 잃어버린 化石化 된 사상과 이념, 혼합된 거짓 종교들이 판을 치고 있다. 牧師란 인간이 국민 밉상된 대통령 부인을 붙들고 늘어지고,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설레발을 치고, 당연히 신중한 자리에 있어야 할 이들이 입만 열면 열을 올려 국민들을 선동하며 분탕질을 치고 있다. 모두가 자유 아닌 방종에 날밤을 지새우는 우리의 모습들이 한없이 두려움으로 밀려온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우연인가? 너나없이 은혜를 모르고 소명에 눈멀어 방종하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지금은 엄위 앞에서 자신과 미래를 위하여 소명자의 자리에서 위치를 점검하며 엎드려야 할 위기의 때일 뿐, 세상의 시류를 따라 한가히 동성애를 추종하는 괴변을 늘어놓을 때가 아니다. 소금이 영혼을 살리는 그 소명에서 곁눈질하여 맛을 잃으면 머지않은 때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됨을 두려워해야 한다.
기도 드린다.
남 북으로 분단 된 이스라엘과 유다, 같은 동족을 유린하고,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몰살 시키고, 전리품으로 동족의 아내와 자녀들을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아, 많은 노략 물을 싣고 수도 사마리아로 오는 그들을 막아서는 여호와의 선지자 오뎃의 결기가 그립다. 여호와의 진노로 동족 유다를 넘기셨거늘, 그들을 노예로 삼고자하느냐고...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함이 없느냐고...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역대하 28:8-15).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긍휼하심으로 거룩한 응답의 예배가 드려지기를...
Ⅰ. 오 목사님께서 교회가 사단의 세력에게 포로로 사로잡힌 것을,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심정으로 계십니다.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 영적으로 이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과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들입니다.
Ⅱ. 선교로 한반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왔을 때, 4-종류의 토양 위에 (좋은 땅, 길 가, 돌밭, 가시떨기) 2-종류의 씨(알곡, 가라지)가 뿌려졌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산업화로 경제가 부흥하면서 도로 길이가 늘어나자 길가에 사는 사람이 많고 산림녹화로 숲이 우거지면서 동시에 가시덤불이 무성하고, 북한은 백두산 화산으로 태반이 현무암이고 금강산 지역은 화강암 돌밭입니다. 이런 토양 위에서 100배 60배 30배 곡식을 결실해야 하는데, 가라지도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