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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빠진 제암리학살 사건(펌글)

Author
민관기
Date
2024-06-10 23:08
Views
1697
*. 제암리[교회] 학살에서 교회가 빠지고 마을이 들어간 이유는?
일단, 고의적이라는 것.
독립기념관을 비롯 보훈부 관계자들은 어느 때인가?부터 교회를 빼고 학살사건이라 부르며 교인만 관계된 것이 아니라고도 하고 제암리와 관계없는 이들도 있다는 표현을 하여온 바 교회 관련성을 삭제하고 폄하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진다.
우리는 언제나 제임리교회 학살(방화)사건이라고 했지 제암리(교인) 학살사건이라고 한 적이 없다.
다 교인도 아니었었고...

우리의 의견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하여야 한다고 여긴다.
///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일제강점기 경기 화성 '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순국선열 6위가 105년 만인 10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고주리 학살사건'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고주리 순국선열 6위 합동 봉송식이 엄수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91
'고주리 학살사건' 순국선열 6위,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고주리 순국선열 6위 합동 봉송식이 엄수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1919년 경기도 화성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일제에 살해돼 순국한 김흥열 지사 일가 순국선열 6위의 유해를 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 2024.6.10 xanadu@yna.co.kr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거행된 이날 합동봉송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 고주리 사건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봉송식은 헌화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 봉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화성 주민 2천500여명이 대규모 만세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해 일본 순사 1명을 처단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가 군대를 투입해 제암리 마을 주민 23명을 학살한 뒤 고주리로 이동해 독립운동가 김흥열과 그 일가족 등 6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고주리 주민들은 당시 희생된 김 지사 일가 6위의 유해를 수습해 팔탄면 공설묘지에 안장했다.

화성시는 유족들을 초청해 매년 4월 15일 추모제를 거행해 왔으며, 정부는 1991년 김 지사 일가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이날 순국선열 6위는 봉송식 거행 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운구돼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정명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고주리 순국선열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최해민(goals@yna.co.kr)



Total Reply 1

  • 2024-06-10 23:21

    우리의 오류와 오판이 있다.
    우리 감리교회는 법교단적으로 제암리교회에서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려왔으나 단 한번도 제암리 및 고주리의 순국선열을 기리는 예배를 드린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추도예배를 드린 적이 없으면서 우린 항상 추도를 했다고 착각해 왔다는 것이다. 아닌데...

    증명 : 예배는 항상 삼일절 즈음이고 순국일인 4.15엔 제암리교회 교인들과 유가족 끼리만 예배를 드려왔다.

    대안 ; 우리의 대안은 명확하다. 삼일절 기념예배는 특히, 경기지역 예배는 경기지역 독립운동 사령 기지인 수원에서 드려져야 하며, 4.15엔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도예배로 제암리교회에서 드려져야 하는 것이다.
    삼일절 기념예배는 독립을 측하하는 식이므로 만세를 부르나 순국선열 추념장에서 만세를 부를 수는 없는 것이므로 국가보훈 걔념상으로도 상치되는 예식을 우리는 수 십년간 행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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