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면서

함창석

어머니 아들궁으로부터
이 땅으로 내보내진 날인데
벌써 일흔 두 번째 맞는 날인데
몽골 울란바토르 징기스칸공항으로
한국 아시아나기를 타고 있다
몽골을 더 사랑하려고
몽골사람을 더 사랑하려고
몽골 그리스도인들을
더 사랑하기때문이 아닐 런지
6월 1일 어린이날 행사를 지원하고
고 김성호 선교사 추모를 위한
성일장학회를 운영하고
1년 간이나 준비하고 준비한
MTBC 산돌 기독문학대회 시상
개척한 교회에서 예배와 친교
현지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위로
선사역사 유적유물 탐사도
선교여행의 한 목적이니
더 나누고 더 베풀면서
보내게 된 8박 9일 여정이다
모든 여정을 안내하신
백선교사님 부부와 김선교사님
중보기도로 헌금으로
후원하신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면서
만나게 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갖고 이리 전하면서
주 하나님께만 영광이다
몽골과 대한민국 만세
그리스도 예수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