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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과 희망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2-11-24 09:46
조회
1193
소망과 희망

함창석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끄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가 없으며 희망 없이는 인간생활이 영위될 수 없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일어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 고집스런 희망이 시작된다. 새벽은 올 것이다. 기다려 보고 일하라. 포기하지 말라."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희망은 만사가 용이하다고 가르치고, 절망은 만사가 곤란하다고 가르친다. 절망은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도록 유도하지만, 희망은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도록 유도한다. 절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희망은 인격적이다. 희망은 인정이 많다. 희망은 자기를 추구하고 갈망하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어머니같이 다정다감한 희망을 피할 이유가 없다." "역경은 희망에 의해서 극복된다." "비록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으리라." "나의 희망은 항상 실현되지 않지만 나는 항상 희망한다." "희망은 영원한 기쁨이다. 인간이 갖고 있는 토지와 같은 것이다. 해마다 수입이 올라가고, 결코 없어지지 않는 확실한 재산이다." "인류의 대다수를 먹여 살리는 것은 희망이다." "언제나 희망을 지닌 사람은 노래하면서 죽는다." "바라는 대로의 행복을 얻지 못한 과거를 부정하고, 자기를 위해 그것을 바꾸어 가고자 하는 희망이야말로 갱생한 인간이 갖는 매력이다." "희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오래 가는 것이 희망이다. 소망은 앞에서 발소리가 들리다. "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자신이 바라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나 예측'을 의미를 가지기도 하고, 영어로는 Hope, Wish, Desire라고 한다. 성경에서는 '가장 좋은 일에 대한 기대'라고 하며, 로마서 15장 13절에 의하면, 소망은 헬라 문학에서처럼 단순한 기대나 갈망이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꿈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희망과 의미가 비슷하게 쓰이는 듯하다.



전체 8

  • 2022-11-24 10:24

    인구절벽 초 고령사회

    함창석

    미장원 커피숍 학원 모두 0곳
    도시 골골샅샅 빼곡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3000명 아래 면 지역 이곳엔 전무
    편의점이 딱 하나 있는데
    소규모 농협 하나로 마트라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모이면 생활서비스는
    사회경제 보건의료 문화체육 분야 순으로
    생겨난다고 말들 하였지
    반대로 사람들이 적어지면
    역순으로 먼저 사라진다고 하였지
    헬스장 공연장이 없어지고
    의원 약국이 문을 닫으며
    세탁소 목욕탕이 폐업을 하게 된다고
    농촌소멸은 이미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다
    휴전선 아래 근남면처럼
    아주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
    인구가 1만 명에 육박하던 내 고향은
    곧 3000명 이하로 내려간다고 하니
    인접한 면은 2000이하로 내려가고
    고향이 사라지는 인구절벽에
    초 고령사회 폭탄 속에
    가슴이 저려오는 슬픔뿐이지
    의무교육인 초중등 10년 과정이나
    학생수가 30명 이하가 되고
    동네마다 있던 교회마저 어렵지는 않을까
    회고자서전을 쓰려고 준비하며
    순회하는 지역마다 그러저러 하구나


  • 2022-11-24 10:26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 경제학자가, 한국에 보이스피싱 프랜캐드 걸리는 것을 보면서,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구나.. 느꼈다고 합니다.
    많이 변해가겠죠..


  • 2022-11-24 13:37

    부활은 사랑이다

    함창석

    형 가인이 살해한
    동생 아벨은 억울했다
    노아 때 홍수 시
    수장된 무리 가운데
    억울한 사람은 없었을까
    욥의 자녀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십자가 형으로
    죽어야만 하였던 예수는
    얼마나 억울했을까
    크신 사랑으로
    순종하였기 때문에
    부활하였다 하니
    그도 억울하지 않었을까
    로마 콜로세움서
    죽어간 이들도
    히틀러 유태인 대학살도
    억울한 죽음이다
    중세 십자군 전쟁으로
    죽어 간 병사들
    세계대전 속이나
    한국전쟁이나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서
    죽어 간 병사들
    모두 억울한 죽음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예수처럼 부활이었다
    부활의 종교라 하니
    기독교는 박해를 받았지
    하지만 신앙수호라
    교회는 폭력을 미화했지
    선 채로 죽은 이들
    이태원 억울한 죽음일까


  • 2022-11-24 17:48

    고맙습니다.,


  • 2022-11-24 18:07

    이중증험

    함창석

    18살 고교시절
    다정하던 이웃 친구
    바다가 삼키고 가버리니
    세월호라고 난리
    하늘도 슬퍼 비를 내렸지
    세월이 여덟 해나
    지나 간 할로윈 잔치날
    26살 대학원 동기
    다른 이웃을 잃었으니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지
    살아 있는 제자야
    스승으로 살아 온 나도
    할 말을 잃었구나
    길거리에 서서
    운명을 달리했다니
    신이라도 어찌 할까만
    운명으로 돌리긴 그렇다
    누구 책임질 사람 없소
    눈을 비비고 일어나
    하늘만 쳐다 보고 있소


  • 2022-11-24 21:53

    무승부라도 괜찮습니다. ㅎㅎ


  • 2022-11-28 09:16

    영광스러운 평화

    함창석

    실탄이 없는 총을 상상해보라
    육박전에나 쓸 수가 있을까

    돈이 없는 선거를 상상해보라
    이름 알리는 데나 도움일까

    전쟁판이나 선거판 다 비슷해
    총알이 절대 필요한 것이라

    무기나 자금을 모아야 하리니
    수단 방법을 어찌 가릴까요

    상대인 누구를 쏘아 죽이려다
    자살까지 하게 된다고 하니

    총이나 총알이 사라진 세상은
    평화가 있다는 환상 뿐이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아기 예수님 오심이 아니냐

    동지가 지나고 성탄 절기이니
    온 세계 인류에게 평화로다


  • 2022-11-28 17:26

    시편 146편 5절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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