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오후 늦게 군입대 하루 앞둔 청년 2명이 예수마음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교회개척 첫해 초등학교 6학년때 전도된 어린이들이 벌써 청년이 되어 집에서 교회가는 것을 반대하여 7년간 교회를 나오지 않다가 논산훈련소 입소 하루 앞두고 마음이 심란해 목사님께 기도 받으러 왔다고 하네요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교회에서 탁구를 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예수마음교회를 다녔기때문에 군대가서 종교선택할때 교회를 선택하여 신앙생활을 한답니다~
ㅎ ㅎ 전도를 한것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이 되면서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전도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출발점이 됩니다
유튜브 백명전도에 군입대 예정인 청년들과의 대화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