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리교회는 은급비를 삭감할 것인가?
작성자
김종헌
작성일
2022-11-12 21:55
조회
1774
지금 가장 활발하게 은급비 삭감을 주장하는 목회자는 은퇴 10--15 년 앞둔 목사들일 것이다
솔작하 은퇴목사의 한 사람이며 은퇴목사의 할 말은 자네들도 한 번 늙어봐 이 뿐이다
없어서 못 주겠다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하랴
해마다 은급부담금을 착취한 것이 맞다
겁주는 말은 안내면 안준다고 했고 할 일이 태산 같아도 목회자 생활비는 못줘도
강제로 부담금을 뺏앗아 갔다
그리고 지금은 어려워서 못주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은퇴목사들은 몰라서 혹은 알아서 하겠지 또는 관심이 없어서
아니면 규모 있는 교회이기에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이기에
아예 관심이 없다
일파만파 확산되어 알게 된다면 광화문 감리회 회관에 찾아가
누울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부득이 삼감하는 목회자들도 할 말은 있을게다
교인이 줄고 헌금이 삭감되는데 당신들 줄 돈이 없소이다
뭐라고 하랴
심지어 어떤 목회자는 환영 찬성 홍보까지 한다
당신들이 젊어서 목회를 잘못한거 아니요 누구에게 책임을 묻겠소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젊어서 목회할 때는 없어서 굶었고
풍성한 지금은 교회 할일이 많아서 굶어야 하고
진정한 목회자라면 고생하며 십자가를 지시요
이렇게 말하면 묵묵부답이요 유구무언이다
부유에 처할 줄도 알고 가난에 처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바울이 말했으니
부디 주님 앞에가서 상 받으시요
옳은 말이기에 하는 일 없이 빈대같은 원로가 무슨 말을 하랴
다 주님 뜻이니 잠잠하시요
교인이 줄고 헌금도 줄고 신학생도 줄고
현실을 직시하시요
다른 나라에서는 세습이 미답인데 감리교회는 죄인 괴수요
아무튼 늙은이는 서럽다
후배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본부를 팔아서 라도 내놔 하고 외치고 싶지만 할 말이 없으니
자네들도 늙어봐 이것이 정답이다
솔작하 은퇴목사의 한 사람이며 은퇴목사의 할 말은 자네들도 한 번 늙어봐 이 뿐이다
없어서 못 주겠다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하랴
해마다 은급부담금을 착취한 것이 맞다
겁주는 말은 안내면 안준다고 했고 할 일이 태산 같아도 목회자 생활비는 못줘도
강제로 부담금을 뺏앗아 갔다
그리고 지금은 어려워서 못주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은퇴목사들은 몰라서 혹은 알아서 하겠지 또는 관심이 없어서
아니면 규모 있는 교회이기에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이기에
아예 관심이 없다
일파만파 확산되어 알게 된다면 광화문 감리회 회관에 찾아가
누울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부득이 삼감하는 목회자들도 할 말은 있을게다
교인이 줄고 헌금이 삭감되는데 당신들 줄 돈이 없소이다
뭐라고 하랴
심지어 어떤 목회자는 환영 찬성 홍보까지 한다
당신들이 젊어서 목회를 잘못한거 아니요 누구에게 책임을 묻겠소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젊어서 목회할 때는 없어서 굶었고
풍성한 지금은 교회 할일이 많아서 굶어야 하고
진정한 목회자라면 고생하며 십자가를 지시요
이렇게 말하면 묵묵부답이요 유구무언이다
부유에 처할 줄도 알고 가난에 처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바울이 말했으니
부디 주님 앞에가서 상 받으시요
옳은 말이기에 하는 일 없이 빈대같은 원로가 무슨 말을 하랴
다 주님 뜻이니 잠잠하시요
교인이 줄고 헌금도 줄고 신학생도 줄고
현실을 직시하시요
다른 나라에서는 세습이 미답인데 감리교회는 죄인 괴수요
아무튼 늙은이는 서럽다
후배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본부를 팔아서 라도 내놔 하고 외치고 싶지만 할 말이 없으니
자네들도 늙어봐 이것이 정답이다
저라고 무슨 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몸 건강하세요. 좋은 날을 바라를 봅니다.
모든 선택에는 댓가가 따릅니다.
2011년 은급기금 사태 때, 침묵의 댓가가 있습니다.
저는 2013년 총특재 재판을 하면서, 교단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요즘 제가 글을 쓰는 것은, (나름) 교단에 마지막 충성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은급기금 관련한 장정을 개정한 것은, 잘한 일인데, 시간을 벌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good news - 현재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은급기금도 늘어날 겁니다.
bad news - 은급비를 줄이냐 안 줄이냐 以前에, <기금의 파산 가능성 여부>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매우 어려운' 원로목사님을 위해서, 별도의 복지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감리회 소식에, 어떤 은퇴목사님이 “어렵다”란 글을 올리시면, 누군가 꼭 살펴보고,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올리실 때는, 진짜 어려우니까 글을 올리시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쓰신 것을 공감합니다.
그런데
어느 은퇴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 : 나 이번 달 총 수입이 1천만원 넘었어.
다른 은퇴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 : 나 교회에서 해 준 고급 아파트 살고 있어.
또 다른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 : 나 철원에 ㅇ천평 땅 사놨어.
이런 목사님들이 은급비가 필요할까요?
우리나라 고위공직자가 되면 재산공개를 합니다.
자신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까지 모든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합니다.
감리교 목사님들도 재산과 소득을 등록하여서 은급기금에서 기록을 유지하고
은퇴 시에 상위 20% 목사님들은 은급비를 받지 않도록 하고
그 아래 상위 50%까지 목사님들은 은급비를 70%만 받고
최하위 20% 목사님들은 은급비를 지금의 200%를 받도록 하면 모든 은퇴 목사님들이 하하호호 하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하하호호 하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지만 아무도 실천하려 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시지만 아무도 실천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웃사랑을 설교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 목사님도 몇 년에 단 한번도 이웃사랑을 설교하지 않습니다.
예배출석, 십일조, 헌신봉사로 서울대 합격, 건물주 되기, 무병장수가 유일한 설교 말씀.
야고보서 2장의 행함이 있는 믿음의 대표는 십일조 잘 하면 서울에서 건물주된다, 예배출석 잘 하면 서울대 간다 라는 말씀...
이래서 감리교는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박해받는 사람, ... 많습니다.
왜 하나님이 이런 불완전하게 보이는 사람들을 두셨을까요?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
이것은 인간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서 인듯 합니다.
모든 사람이 무병장수하고 부자이며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간다면 이웃사랑은 어디서 배울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도 다 계획이 있으시지요.
이웃사랑이 필요합니다.
담임목사님께 왜 이웃사랑에 대해 설교하지 안(못) 하는 지 물어보시지요.
정말 궁금한데 굳이 그런 교회를 출석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라면 안(못) 다니겠습니만....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사랑은 저절로 되는 것이니... 따로 설교할 가치가 없다고 하십니다.
@'감리교' 표기 유감
* 감리교 목사님들도
* 이래서 감리교는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 <감리교> = 통일교-안식교-원불교-천도교-유교-불교- 등 반렬이 결코 아닙니다
* 공식명칭은'기독교대한감리회'로하되 '감리회'만 별도로 사용할 때는'감리교회'라고 표기한다
ㅡㅡㅡㅡㅡㅡ,기독교대한감리회 [예문1] 9면 예배용어사용의 통일준칙 7)
이웃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입니다.
목사님 주장은 은퇴를 10~15여년 남겨놓은 목사들이 은퇴비 삭감을 주장할 것이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네요.
10~15년 남겨놓은 목사들은 지금보다 더 많이 은급비를 받게되라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