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약한자들을 통해 강한자들을 부끄럽히시는 하나님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22-10-11 19:40
조회
1233
내 감신 1학년때, 기숙사 생활하면서 근처의 교회에 나가야 했는데, 서대문의 감신 맞은편 50평쯤 되는 건물의 단층 건물이 있었는데, 점잖한 다른 교회들에 비해 시끄럽고 노상에서 보따리 장사 하는 이들이 많이 다닌 것으로 안다. 그들은 저녁에는 보따리 가지고 교회 뒤좌석 몇줄 차지하여 자고는 아침에는 장사하러 나갔다. 그 교회가 바로 조용기 목사가 대조동에서 천막치고 개척하다가 그 교회가 성장하여 서대문으로 이사와서 시끄럽게 기도하고 법석을 떠는 교회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젊잖고 고상하게 예배드리는 교회들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그교회는 일반교회와 달리, 설교도 아주 힘있게 하는데, 그의 특유의 빠르고 확신에 찬 설교였고, 성도들 아멘 소리 크고 열열히 통성기도하는 교회였다.
그런 교회는 우리처럼 교양있는 신학생이 가는 곳이 아니고 시장에서 장사하는이들, 길거리노점상들이나 다니는 저교회였다. 그 담임자라는 이도 말 들으니 신학교도 변변한 곳 나오지 못한, 다시 말하면 2층교회의 2층에서 하는 작은 신학교를 나온 자라고 하였다. 거기에 비하면 감리교 신학대학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건물도 좋고 교수도 우수한 분들이었다. 그런데 그교회는 그곳에서 수년(10년?)간 법썩 대더니 어느날 여의도로 이사간다는 것이었다.
알다싶이 당시 여의도는 황량한 섬이었다. 넓은 땅을 불하받고 크고 웅장한 교회를 지었고 교인들은 그곳까지 차 타고 갔다. 교인수가 늘으면서 교회버스들도 생겼고 -- 중략-- 순복음 중앙교회 역사는 기적의 역사요, 무서운 시련과 역경을 헤쳐 나온 역사였다. 예를들면, 조용기 목사는 그 건물을 지으면서 건축비가 턱 없이 부족하여 그것 마련하노라 여기 저기 돈도 많이 빌렸겠고 예배 끝나기가 무섭게 은행에서 돈을 가져 가고 건축비에 시달려 조용기 목사는 4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떨어져 죽을까도 생각했고, 최자실 목사도 공동묘지에 가서 기도하다 죽으리라하고 교회공동묘지에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기도 했고, 그런 시련을 다 거쳐 교회가 완성되엇고 최자실 목사가 금식기도하던 파주동산이 금식기도원이 되어 해외에서도 유명해져, 성도들이 한국에 오면 이교회와 기도원을 관광코스에 넣었고 영적 충전이 필요한 많은 한국 목사들과 성도들이 초교파적으로 찾아가 금식기도 하다가 기도응답받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부지 기수였다.
조용기 목사의 집회시 참석하여 은헤받고 성령받아 교회를 섬기던 분들이 대 부흥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감리교회도 김홍도 목사, 이호문 목사, 김국도 목사 이분들이 그가 인도하던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성령체험하더니, 또 대형교회들을 형성하고 전국부흥사로 활동하게 되었고, 그밖에도 당시 목회자들은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분들이 거의 없었다. 결국 그는 교인 60만 또는 더 성장하여 80만까지 되는 세계최대 교회를 이루게 되었었다.
우리때의 사람들은 너무도 잘 아는 이야기들이지만 현금의 교회의 젊은 목회자들은 사회분위기와 더불어 교회의 성장이 멈춤뿐만아니라 줄어가고 있는 시기에 살다 보니 믿음이 많이 떨어져 환경탓을 많이 한다. 물론 그들의 현실 인식이 틀린 것이 아니겠으나, 믿음의 세계는 계산의 세계와 다른 것이다.
내가 경험하기는 옛날에는 삼각산(북한산)에는 기도원도 여러군데 있었고 밤새 기도하는 이들이 이골짝 저골짝에 있었다. 우리 감리교회 청장년들도 그곳에 모여 기도들 많이 했다. 그런데 김대중 정부 들어서더니 자유롭게 들어가 기도하던 그 산을 무슨 보호구역으로 만들어 못 들어가도록 규제 하였다. 기도원들도 1-2개 남고 거의다 사라졌다. 물론 기도는 집에서도 교회에서도 할 수 있지만 산에서 하는 기도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는기도였다.
1970 - 1980년때 교회가 제일 부흥 많이 되고 기도많이 할 때 여의도 광장에서 초대형 집회들도 수십만 또는 백만명도 운집한 집회가 있었다. 74 대학생 집회, 77복음화 대성회, 80년 무슨 대집회 그리고 88년도에는 동서 화합의 올림픽 행사 그 행사를 이용한 그 대회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선수들, 운영직원들,언론인들에한 게 집중 전도를 하기도 하였다.
현금의 80대 노인들은 그때의 주역들이었고. 그분들 시대에 새 마을운동이 크게 결실하여 한국 여러마을에서 비젼을 갖고 협동하여 일함으로 많은 기적같은 성취들을 하였였다. 현금의 40- 50대 목회자들은 당장 주사파들의 영향과 펜데믹 등 영향으로 교회가 많이 위축된 모습에서 헤어나가려하니 전도도 어렵고 엣 교회의 주역들은 늙고 뒷전으로 물러 나고 또 돌아가시니, 또 서방에서 몰아닥치는 자유주의적 신학영향, 악한 문화의 물결, 이러다가 교회가 교인들이 줄어들고 사라지게 되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한 마음까지 드는 때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감수성이 예민한 이현- 목사가 나타나 외마디 소리 발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어두워 질때가 새벽이 가까와 질 때일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과 국가는 역사적으로 얼마나 어둡고 암울한 시대를 살고 헤쳐 나왔는가? 지금 대한 민국은 단군이래로 가장 잘 사는 때를 경험하고 있고 국제적 위상도 날로 좋아지고 있다. 우리가 과거보다 더 큰 과업들이 앞에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통일도 있고 잃은 고토도 찾고 더 큰 나라의 주인이 되어 세계를 위해 더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 앞을 내다 보며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열심히 실력을 닦아야 할 것이다.

젊은 목회자들이여, 어려운 때에 불가능을 모르는 하나님을 바라 보자. 그리고 그분께 더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구하자. 동방에 등촉을 켤 이들은 여러분들이고 복음으로 민족과 주변국들을 구하고 세계를 구할 사명을 가진이들이 여러분들인데 그 사명을 보다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하자.



전체 10

  • 2022-10-11 19:52

    신학생 대부분은 목사님, 장로님, 아들 딸 들인데,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을까?
    부모에게 무엇을 배웠기에, 신학교를 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게 되었을까?
    귀가 얇아 그렇게 되었던가? 공부를 못해서 논리와 思考가 부족해서 그리되었던가?
    보아하니, 동문의 자식들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아는 바.. 서울감신이 그렇다니, 상상하기 어렵다..
    → 결국, 목사님의 글이 이렇게 귀결됩니다요. 그래서, 이런 글 쓰시면 안됩니다요.

    ps. 감수성을 말씀하셔서..
    제가 어릴때 MBTI는 다비치였습니다.
    고1 담임 선생님이, 제가 신학대학 간다고 하니까, 공부하기 싫으면 당신 화실 무료로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제자 S대 미대 한번 보내는게 소원이시라고요..
    목회를 하면서, 다시 검사를 했더니, 이번엔 "회계사"형입니다.
    그러니, "먹고 살기 힘든 이현석 목사가 나타나 외마디 비명을" 이 맞을 것 같아요.


  • 2022-10-11 21:37

    순복음 여의도교회
    1천만명 교인 아닌가요?


  • 2022-10-11 23:39

    우리 젊었을때는 노만 빈센트 필의 "적극적인 사고" "긍정적인 사고" 그런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조용기 목사님, 이호문 목사님 그런 책을 늘 참고 하며 살며 교인들에게도 설교하면서 그런 사상도 많이 알렸습니다. 우리 한국민들이 여러 고난을 겪으면서 매우 부정적 인 사고의 노에들이 되어있었기에 복음과 더불어 그런 사고도 개조가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우연한 기회에 그런 책을 몇페이지 다시보니 역시 어떠한 상황도 낙심대신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해 줍니다. 노만필 박사의 그런 사고는 다른데서 나오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었지요. 그런 사고를 하며 어려운 미국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수십년 후에 그런 사고는 잘못된 것이다. 비성서적이다 비판하고 그들의 신학을 번영신학이다 하며 비판 하더라고요. 예수 믿어 복받자고 하는 게 사람을 속이는 거래요. 비판의 어떤 부분은 수용할 만도 합니다. 그런데, 낙심과 절망에 빠진 자들이 용기를 갖고 일어서게 하는데 힘이 된 것도 사실인데 "번영신학이다" " 비 성경적이다" 하는 말만 듣고 그런 것들 멀리 하기만 할까요? 여론 몰이 또 무섭지요. 박근혜씨 탄핵당하는 것 보세요. 번영신학이라 하는 비판도 어느정도 근거있으나 그런거 해서 뭐하자는 것인가요 사람을 살리자는 것인가 죽이자는 것인가? 그런 의미에서 여론 몰이에 휘말려 애초 경계만 할게 아니라 정말 그러한가 직접 몸으로 부딪혀서 체험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목사에게 별 도움이 안될지 모르겠으나 로만 빈센트 필 목사의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1948년에 대한민국도 수립되었으나 그해에 이스라엘도 수립되었는데, 거기도 나라 세우자 마자 주변 아랍제국들의 침공으로 나라가 없어질 수 있는 위기속에서 모세 다얀장군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안식일을 지켜야 하니, 6일만에 전쟁을 끝내게 하소서 기도하고 싸웠는데, 300만 밖에 안되는 인구를 가진 이스라엘이 2억 인구에다 훨신 많은 무기와 군대를 가진 아랍제국을 제압하고 시나이 반도까지 찾지 않았나요. 간단히 그런 소식 듣는 것도 기적적이네 하겠지만 그 전투 속에는 성경에 나오는 대로 천사들이 함께하여 전쟁을 이긴체험들을 많이 하였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병사 1명이 600명의 아랍제국 군인들을 포로로 잡았어요. 그 이스라엘 군인 한명 배후에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있는지 그들때문에 600명이 졸졸 따라 나섰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기적들이 있었지요.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해병대 중대장 김성근(후일 국방장관 역임)이 자기 부대원들이 어느분지에 있고 그 사방에는 중공군들이 둘러 쌓여 있는데 죽은 목숨입니다. 본인은 예수 안믿었지만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로 자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고, 죽을 수 밖에 없는 마당에 하나님앞에 기도했다지오. 하나님께서 이곳을 무사히 빠져 나가게 해주시면 예수 잘 믿고 장로까지 되겠다구요. 그 기도가 응답되었을까요. 물론 입니다. 그래서 평화시기에 그 이야기를 간증하며 다니셨지요. 한국교회가 한참 부흥할 때 그런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늘 외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언제나 동일 하시다." 지금은 교회부흥이 남미의 오순절 교회쪽으로 갔다고 합니다. 구미교회는 이미 말을 들은 대로의 상태 이구요. 그래서 우리가 그들이 가르치는 신학을 넘어 보다 더 산 신학을 하자는 것이지요. 대교회를 미워하며 비판 할 수도 있으나. 그들이 처음부터 대 교회가 된게 아니지요. 그리고 전광훈 목사의 기인같은 행동이 한국교회의 옛 부흥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신앙,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는 고마운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지요.- 그런 일 통해 자기가 유명해 지고 부해지고 높아지려 그런 일을 할까요? 나 같으면 명에 권세 부를 줄테니 해보라 해도 안하거나 못할 것입니다. 그도 사명이니까 힘들어도 욕먹어도 하는 것일 것입니다.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필요하면 기적도 베푸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을 찾고 붙들어야 합니다.


  • 2022-10-12 05:52

    구원은 생명이다

    함창석

    인구는 생명이라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절대적 우위라
    가톨릭교회 정교회 등
    절대적 우위라
    힌두교 이슬람 등
    절대적 우위라
    그러하지만
    노아네 8식구처럼
    의인은 절대적 소수라
    아브라함계 유일신 종교
    그 중 소수는 감리회라
    지구촌 메소디스트
    적극적으로 긍정하지요


  • 2022-10-12 09:51

    현목사님께..

    긍정적 사고-처세-경영학으로 구분됩니다.
    이것도 자유주의 신학 방법이죠.
    패러다임을 바꿔라 – 이것도 자유주의 방법입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 이것도 자유주의 방법입니다.

    긍정적 사고는 신사상운동 또는 신사고 운동입니다.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된 범신론 운동입니다.
    이것을 미국 교회적으로 착용했고,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신사상운동이 발전하면서, 현대과학을 흡수했습니다.

    신사상운동가들이, 목사가 되어, 성경을 읽고 강해를 했습니다.
    오늘날, 도올이 요한복음을 강의하듯이요..
    차이는. 도올은 “목사” 명함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차이입니다.

    신사상운동에 영향 받은 교회는..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지배적인 사고로 받아들인 시절이 있었고, 아닌 시대도 있는 겁니다.
    오늘날, 오순절 운동계열 교파가 성장하는 이유는.. 하비 콕스 교수가 연구를 잘 했습니다.
    좀 더 발전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은.. 한국에는 꼰대들이 많으니까, 미국에 가서 배워오라고.. 유학을 보냈습니다..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는 능력은, (철학과 논리와 밀접하지만) 외국어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커버가 되니까요..
    그러다가..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 것이지요..

    제가 목사님 책을 읽어 보았는데, 유학파가 아닌데, 영어 번역을 하신 것은, 목사님께서 노력파라는 반증입니다.
    참고로, (지인 부탁으로) 저는 학원에서 중학생들에게 소규모 그룹으로 영어를 가르친적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그 아이들이 sky에 진학했지만, 저는 영어를 못하고, 번역은 시도조차도 안합니다.
    그만큼 목사님은 훌륭하십니다.

    다만, 누워서 침 뱉기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감신 비판해봤자, 그 세대들은, 목사님 동기나 가까운 선후배 자녀.. 아니겠습니까?!


    • 2022-10-13 22:03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
      <억울한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
      우리 교회 목사님이 즐겨 말씀하십니다.
      서울대 기도하면 이루어 주시고 안되면 하바드 들어간다.
      빵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지나가던 제과점 차에서 빵 상자가 길에 떨어져서 주워 먹었다.
      자녀축복, 사업축복, 무병장수, 빌딩 투자, 부귀영화....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다음 세대가 잘 되어야 교회가 살기 때문에 자녀축복이 1순위입니다.
      좋은 대학, 좋은 결혼, 좋은 취직, 승진 ....
      부흥회 제목은 ㅇㅇ 축복 성회, 대심방 기도 제목도 지정되어 ㅇㅇ축복 대심방 .....
      다만
      아주 가끔은 축복받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도 하십니다.
      그러나 설교의 결론은 대부분 ㅇㅇ축복으로 끝납니다.
      ㅇㅇ을 하면 ㅇㅇ 축복받는다.
      다행히? 도 성도들도 "병마는 물러가라" 질병치료 설교하면 아멘이 크게 나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하면 멀뚱멀뚱 아멘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신사상운동의 영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로버트슐러 이야기는 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목사님은 평신도가 목회자에게 건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누가 감히 모세에게 도전을 하느냐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고민이 깊습니다.


      • 2022-10-13 23:23

        신사상운동도 꼭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지요..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비슷한 계열의 또 다른 theory는 테라피가 되어 오세아니아 원주민들을 케어합니다.

        저는 교회 안에 몇가지 code언어가 있다고 봅니다.
        Ⓐ 한국교회 일부는 무속을 성경적 언어로 표현하여 무속을 대체했다.
        Ⓑ 한국교회 일부는 미국(교회)의 신사상운동을 받아들였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만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모이면 논리와 논리체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는 “논리언어”에 대해 생각합니다.
        “논리언어”가 본질이고, 사람의 의식을 지배합니다.

        장로님의 글에, 가슴 아파하시는 것이 느껴지니, 제 마음도 많이 아픕니다.


  • 2022-10-12 10:16

    적극적인 사고 또는 믿음으로 성공했어도 성화를 추구하였더면, 목사 장로들의 자녀들이 주사파 교육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겠지요. 웨슬리는 설교만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는 언행일치의 실천자였습니다. 감리교도들이 또 여탸성도들이 웨슬리를 잘 배우고 본받는 다면 더 말할 것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내가 말한 강조점은 학교비판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의 신학교육, 구미로부터 전수 받은 종래의 교육을 넘어서는 교육이 요청된다는데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이고 한국인에게는 그만한 자질이 숨어 있으리라고 보기때문에 세계최대 교회 50개 중에 절반이 한국에 있고 선교사보내는 수가 현금은 미국보다 앞서고 있어 세계 최고의 수위를 달리고 있는바 매우종교적이라는 평도듣고 있는데, 서구신학의 약점- 체험을 무시하고 너무 철학화 하는 신학을 넘어서야 한다고 보는 까닭에 기회되는 대로 말하는 것이지요. 웨슬리 신학의 중요한 한 요소가 체험인데 이방면을 잘 참고하여 발전시키면 큰 열매가 따를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 2022-10-12 12:17

      “너무 철학화”.. 아닐 겁니다.

      어떤 사람이 스피노자를 말할 때는, 스피노자를 빌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핵심은.. “나는 이렇게 본다”입니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앵무새가 됩니다. 앵무새가 철학을 하지는 못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실력이 아니라, 돈이 뒷받침이 되어 외국 유학을 갔고,
      단지 외국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앵무새가 되어,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아마도, 서울감신의 문제 이면에는, 외국(어)에 대한 지난친 환상과 편견.. 그리고, 차별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잔치도 거의 끝나갑니다.

      그러면에 있어서, 목사님 같으신 분들은, 불우한 면이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의 글을 논박했지만, 전부가 아니라 부분을 논박한 것입니다.

      제가 이 게시판에서, 현목사님. 최목사님과 글로 논쟁을 했습니다. 두분 다 훌륭하십니다.
      공개게시판에서 글을 쓰다가 비롯된 일이니, 양해와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 2022-10-12 14:47

    이 목사에게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면 그 장점들을 더 값지게 사용하시고 경제문제 또한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한마디는 꼭 하고 싶은 데 아무리 과학이 발달되어도 시간과 공간내의 성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잊거나 무시하고 사는데, 하나님과 천사들와 마귀들이 있는 영적인 세계가 우리와 함께 있다는것, 그세계에 대한 인식은 성경에 물론 있지만 누구보다도 워치만니가 잘 설명하고 있다( The Spiritual man : 영에 속한 사람 참고)고 봅니다. 새로운 눈이 열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재를 좋아하는데, " 신은 죽었다" 하는 헛 소리를 하기도 하지요. 자본론, 유물사관을 쓴 맑스, 그의 이론은 많은 지성인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천재적이라 말할 수 도 있습니다.- 영계를 보면, 안됬지만 그는 사탄의 추종자였지요. 신학생 초기에 배교하고 사탄교에 빠진 자입니다. 성경역사비평학이 나왔을때, 어떤 이들은 마귀학문이라고 비판도 했는데 그것이 벨하우젠등의 의해 나타난 것이 미국에 들어왔을때 그렇게 반응한 이들이 있었지요. 무지해서 그랬을까요? 나는 그들에게는 뭔지 감지하는 특별한 은사를 가졌던 것이 아니었을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영분별 은사 가진 자는 말만듣고도" 저것은 사탄의 말이네" 하고 분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진화론, 유물론, 무신론 성경에 적대적인 세계관으로 가치관으로 말하는 이론은 은근히 사람들의 신앙심을 허물고 성경을 무가치 한 것으로 멀리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 불신철학이 세력을 펴는 곳에는 교회가 존재하기 어렵게 되고 쇠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그들의 거짓된 이론을 꺽을 크리스챤 학자가 필요한 것이고 학문적 바탕이나 이론이 부족해도 영계에 체험이 깊고 그 방면에 발달되어 있으면, 기적과 능력으로 거짓이론가들을 제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나 과학지상주의를 이기는 비결도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워치만 니를 계승한 위트니스리가 좀 이상한 말을 하여 워치만니 까지 이단 비슷한 자로 여기는자도 있다는 것을 아나 내가 보기에 W는 성경의 분명한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사람이고 그의 삶의 열매가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리라고 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11238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109608
14274 원형수 2025.03.16 10
14273 홍일기 2025.03.16 12
14272 유삼봉 2025.03.16 19
14271 홍일기 2025.03.15 58
14270 원형수 2025.03.15 31
14269 함창석 2025.03.15 74
14268 함창석 2025.03.15 65
14267 엄재규 2025.03.15 64
14266 최세창 2025.03.14 83
14265 원형수 2025.03.13 68
14264 황기수 2025.03.13 166
14263 함창석 2025.03.12 164
14262 원형수 2025.03.11 111
14261 민관기 2025.03.10 206
14260 함창석 2025.03.10 145
14259 원형수 2025.03.09 116
14258 지동흠 2025.03.09 136
14257 함창석 2025.03.08 156
14256 원형수 2025.03.08 141
14255 최세창 2025.03.07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