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각에 올려봅니다
2022-03-29 02:0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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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나 권위로 하려는 것 다 알고 있으니까요. 주어진 2년 동안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얼마 전 몇몇 연회 수련회에서 감독님들 사모들이 강연을 하셨지만, 그 자리에 앉아 성공담을 듣고 열심히 하시라는 말을 듣고 있던 분 중엔 규모가 작은 교회이지만 수십년 그 자리를 눈물과 기도로 지켜오신 이름없는 훌륭한 사모님들도 계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아버지 교회 물려받아 감독 또는 부흥단장 사모 자리에 까지 올랐는데, 거기다 강사로 서서 하신다는 것까진 물론 섭외(?)가 있었겠지만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렇습니까? 되도록 세습하셔서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라면 모든 감투나 자리는 좀더 다른 분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이 감리교회 안에 자리잡았으면 좋겠고 감독제도 다시 생각해볼 때도 되었다 생각이 들어 개인적 바램을 적어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