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 주님의 종입니까!? 이철감독 회장님!

2023-05-28 22:18 관리자 512
이철감독 회장님!
감리교 본부 유지재단 앞으로 전 재산을 아무 조건 없이 기증한 교단 목사님이 얼마나 됩니까?
그 중에 한분이 이 땅에서 소천하셨습니다.(사망)
이 사실을 아십니까?
“모르신다면 무능이요” “아심에도 무관심한 것은 세상적으로 직무유기”에 해당하는거 아닙니까?
바로 경기연회 군포지방 대야미교회 담임하던 우명순목사께서 지난 5월 17일 당신 2층 교회에서 3층 사택으로 주일예배를 마치고 오르시는 중에 계단에서 심정지로 운명하셨습니다.
그것도 혈육인 나 조차도(15분 거리에 거주) 알지 못하고 실종신고 받은 경찰에 의해 강제 진입후에 계단에 쓰러진 누나목사님을 발견해서 이제 장례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돌이켜 보건대 누님께서 생전에 싯가 18억 상당(현재 30억)의 교회부지를 감리교본부 유지재단에 명의이전하면서 기증했건만 어찌 장례식에 감리교 본부에서는 그 누구도 찾지 않으시고 국화꽃 한송이 조차 없으셨습니까?
물론, 누님께서 기증할 때는 그 어떤 댓가를 원해서 기증한 것은 결코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이럴수 있습니까? 우리가 보건대 개교회에서 장로님 한분 세울 때에도 교회에서 잔치하며 감사하는데. 심지어 당신 회장 감독님께서는 오늘 2시간 후면 우리교회에 오시겠죠?
저는 오목천교회 권사 우비봉입니다.
저희 교회에 은퇴하신 김철한목사님 원로목사 추대 및 출판기념예배를 주관하시고자 어려운 걸음 왕림하시겠지요.
그 또한 상급은 하늘나라가서 받으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희 누님은 장로하나 세우지 못한 (자립못한) 교회로 남겠으나 또한 그렇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단 한명의 신자를 놓고 주일성수하며 설교후에 혈육도 알지 못한채 이땅에서 쓰러져 운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기증한 현싯가 30억 상당의 기증을 바친 누님목사일텐데
어찌 유지재단 이사장님을 겸직하시는 감독회장님께서 국화꽃 한송이 못보내십니까? 이런 현상이 예수의 뜻입니까? 여호와의 섭리이십니까? 진정 찬송가를 부르듯이 괴로움과 죄만 있는 이땅입니다.
기막힌 이 현실을 기도속에 다스리고 성경속에 묻혀 죽는 날을 기다리며 천국을 마냥 갈망하며 살아야 하는것이 신앙인의 자세입니까? 다 그만두겠습니다. 천국에 가서 예수 앞에 감독회장님 이하 감리교 사역자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심판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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