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오신 목사님

2023-04-10 03:52 관리자 477
인천의 창영감리교회라는 곳에 다니고 있는 교인입니다.

최근까지 저희 교회를 엉망으로 만든 N**목사가 있었습니다.
소송 걸고 하니 겁먹어서 도망가서는 은퇴처리도 힘들었는데 뒤에서 장로 및 따르는 사람들을 조종을 합니다. 참 더럽습니다.

장로 아들이 그 N** 목사의 아들 목사를 따라 캐나다로 갔다는 소문도 있는데 잘 보여야 해서 그러는지
잘 못 된 것을 가리려고만 하고 뒤에서 조종 받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자기는 옳은 걸 한다고 생각하겠죠.

N** 목사는 연봉도 자기 맘대로 선교헌금도 그렇게 먹고 나가고 퇴직금 이외에 5억? 6억?
돈은 그렇게 챙기더니 집살돈 없다고 도망가서 돈없다고 사목으로 해놓은 곳에서 나가질 않고 참 웃깁니다.
최근에는 새로 목사님 오시니 어디 얻어서 간거 같던데 참 웃기네요.

N** 후에 창영교회에서 담임목사 하고 싶어서 소송 걸던 C** 부목사도 웃깁니다.
소송에서 지고 도망간거 같던데 뭐하는 건지.

이런 상황 속에서 지키신 분들도 대단합니다. 장로님들 권사님들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N**목사 같은 사람들도 천국을 가나요? 궁금합니다.
사람이라 죄를 짓는건 알겠는데 너무 이해가 않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오신 목사님 적응 못 하게 장난 치려고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냥 뒤에서 기도만 하면 될까요?
N** 목사로 더러워진 이 교회가 다시 바로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및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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