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퇴직금 비리
작성자
약한자
작성일
2016-06-13 18:39
조회
1793
10년정도 사역하신 전임 목사님(개척하신분 아님)이 담임을 하면서 이상한 설교와 일가족의 전횡으로 이전보다 오히려 교인들이 줄어들어 교회에서는 재정이 어려워지고 결국 사임하시게 되자 퇴직금을 드릴 여유가 없게 되었고
전임 목사님이 스스로 후임 목사님을 직접 알아보시면서 조건을 거셨더군요
사임 후 거처할 집을 살수 있는 자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요
대분분의 교인들은 모르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교회 내부에서는마땅히 드릴 퇴직금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드리자고 하였으나 교회에서 받는 퇴직금보다 후임 목사님에게 받을 돈이 열 배나 더 컷던지 후임목사님이 인사하러 오는 인사구역회 자리에서 이것을 공개하니 반대할 수 도 없고 ㅠㅠ
전임 목사님은 후임 목사님에게 받은 돈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그 만큼은 담보 대출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이 대출금도 후임목사님이 상환하였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사탄의 영이 지배하여 온갖 비리와 추한 일들이 횡횡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남이 가당키나 한가요
교인들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알고도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슬프네요 ㅠㅠ
전임 목사님이 스스로 후임 목사님을 직접 알아보시면서 조건을 거셨더군요
사임 후 거처할 집을 살수 있는 자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요
대분분의 교인들은 모르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교회 내부에서는마땅히 드릴 퇴직금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드리자고 하였으나 교회에서 받는 퇴직금보다 후임 목사님에게 받을 돈이 열 배나 더 컷던지 후임목사님이 인사하러 오는 인사구역회 자리에서 이것을 공개하니 반대할 수 도 없고 ㅠㅠ
전임 목사님은 후임 목사님에게 받은 돈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그 만큼은 담보 대출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이 대출금도 후임목사님이 상환하였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사탄의 영이 지배하여 온갖 비리와 추한 일들이 횡횡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남이 가당키나 한가요
교인들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알고도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슬프네요 ㅠㅠ
관리자의 의견입니다.
교회에서의 재정문제는 참 어렵습니다. 넉넉한 교회는 지나치게 하기도 하고 없는 교회는 너무 적어 미안하기 까지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퇴직금은 구역회에서 결정하며, 교인들이 자원하여 개별적인 위로금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목회에서의 실패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신실한 교인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지 교인수의 증가냐 감소에 있지는 않습니다.
교인들의 동의와 합의로 교회 인사가 이루어지면 아릅답지만 전임자의 개인적 판단으로 댓가를 받는 이임결정은 성직 매매에 해당합니다.
이는 합법적인 행동이 아니므로 법적인 문제가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