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 드리네요...
사람이 있는곳에는 성도든 교역자든 분란이 있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제가 묻고 싶은것은
감리교 목사님들은 침술도 하나요?(한의학에서 하는거...)
감리교신학대에서 정규과목으로 있나보죠?

꽤 연세가 있으신 감리교 목사님인데....
부흥집회를 오셨습니다. 저희는 감사했죠.

문제는 집회이후에 성도를 따로 불러 침을 놓으시더군요....@.@
침을 놓으시면서 하시는 말이
"침을 놓고 기도를 받으면... 침 사이로 불(성령의 불을 의미)이 지나가서 몸이 치유돼...."
또 입으로 "후"하고 불면서 이건 뭡니까? 하면 "이건 성령의 바람이야..."

그런데 중요한건 아주 당당하시다는 것입니다.
침도 하나님이 주신것이니. 사용해야하고 써야 한다는 겁니다.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감리교측 대학에서는 의학과 신학을 접목하라고 가리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