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청년(靑年)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1-25 21:52
조회
869
청년(靑年)

청년(靑年)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이며 성년 남자를 말한다.
요즘 유엔보고서라는 기사의 연령분류기준이라나... 청년은 19세부터 70세, 71세부터는 노년이라고 한다. 감리회는 청년은 18세부터 30세, 청장년은 31세부터 47세, 장년은 48세부터 70세, 71세부터는 노년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65세부터 노년으로 혜택을 주고 있으나 70세 이상으로 개정하자고 한다.

靑은 음(音)을 나타내는 生(생→청)과 丹(단)이 합(合)하여 이루어지고 生(생)은 새싹, 丹(단 물감을 들이는 原料(원료)인 광물)은 돌을 뜻하며 붉은 돌( 丹) 틈에서 피어나는 새싹( 生)은 더욱 푸르러 보인다는 뜻이 합(合)하여'푸르다'를 뜻한다. 禾(화)는 벼, 음(音)을 나타내는 人(인) 또는 千(천)은 많음을 나타내며 年(연)은 가을에 많은 수확(收穫)이 있음, 익다, 나중에 벼가 자라는 기간에서 연월(年月)의 해란 뜻으로 쓰고, 익다의 뜻은 稔(임)으로 쓴다.

2014년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로 서북청년단 재건위원회라는 단체를 재건하려는 사람들의 세력을 말한다. 하지만 정확한 파악은 아직 안 되고 있다. 특히 "김구는 김일성의 꼭두각시였고 건국을 방해했다. 반공단체인 서북청년단원 안두희가 김구를 처단한 것은 의거"라는 또 다른 주장을 하면서 김구의 암살범 안두희를 두둔하는 극우세력 조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자칭 서북청년단 재건위원회라는 단체가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을 맞고소할 정도로 이 조직은 극우세력으로 의식되는 세력이다.

과거의 서북청년단은 월남한 청년단체가 대공투쟁의 능률적인 수행을 위해 조직한 우익청년운동단체로 북한 사회개혁 당시 월남한 이북 각 도별 청년단체가 1946년 11월 30일 서울에서 결성한 극우 반공단체이다. 서북청년단은 대한혁신청년회· 함북청년회· 북선청년회(北鮮靑年會)· 황해도회청년부· 양호단(養虎團)· 평안청년회(平安靑年會) 등이 1946년 11월 30일 서울기독교청년회(YMCA)에서 창단되었는데 경찰의 좌익 색출 업무를 돕는 등 좌우익의 충돌이 있을 때마다 우익 진영의 선봉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들은 자신을 반공 용사라 칭하고 사람 죽인 일을 공산당 때려잡는 일로 미화시키고 목회 활동을 하였다. 지금 현재는 현직에서 물러나고 서북노회라는 조직을 통하여 또는 평양노회에도 조금 활동하고 있어 배후에서 압력을 행사하고 우리나라 개신교를 배후에서 조정 하고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개신교인들은 정말 제주도민에게 백배 사죄해도 모자란다. 기독교의 만행이 중세시대 마녀사냥이나 끔찍한 고문, 청교도들의 인디언학살만 알고계신 분들이 계신데바로 이 나라 이 땅에서도 저질러졌다.

이승만 이후 친일파 처단에 실패하고 오히려 이들이 미국선교사들의 후원 아래 기득권에 편입되었다. 주로 군과 경찰 등에 많이 소속되었다. 이들이 기득권을 쥐고 반공을 국시로 내세워 그 뒤 5.18민주화항쟁 등에서 무고한 시민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역사는 대충 아실 것이다. 야인시대란 드라마에 보면김두환, 시나소리 이성순, 이화룡 등 주먹세계를 멋있게 그리고 있는데 이들이 주로 노동자 파업이나 좌익 집회가 있는 곳이면 달려가 깽판을 치던 서북청년단 깡패들이었다.

우리 아파트 앞에 현수막에는 서북청년단이름으로 구국집회를 알리고 있다. 며칠 전 박근혜대통령 하야 반대집회가 원주시내 장미공원에서 있었는데 이들이 주도한 집회로 추측된다. 강사는 주로 기독교 목사들과 관련단체 인사들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나간 주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하야, 탄핵반대 서울역 집회와 같은 성격인 것이다. 주장하는 내용이 거의 대동소이 한 것으로 보아 그렇게 생각이 된다. 해방 당시 청년은 벌써 칠팔십이 넘어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청년단이름으로 애국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그리고 최측근 차은택 씨의 농단이 체육계까지 퍼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국민 남매` 김연아, 박태환은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는 소식에 온라인상 공분이 일고 있다. 동계올림픽에서 피겨분야가 업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밀려 났다는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하여 완곡하게 자기 처지를 해명하였지만 박태환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으로부터 리우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압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종 전 차관은 장시호와 함께 `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있다.

주 하나님 아버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 세계경제가 자국의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고 청년실업이 10%를 상회하는 절박한 이 시대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집권세력(청와대라인, 문체부라인 등)들의 편법, 불법과 비선실세(최순실, 차은택, 최순득, 장시호 등)들의 국정농단에 대한 허탈감에 빠져 있는 이 나라 백성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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