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감사기도(感謝祈禱)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1-15 00:12
조회
925
감사기도(感謝祈禱)

주 하나님 아버지! 감사는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며 은혜에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임을 알고 11월 감사의 달을 참으로 감사하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신약성경 기자들은 그들 동료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고했습니다. 왜 이토록 감사 생활이 중요한가? 왜냐하면 오직 감사가 나타나는 데에서만 참 신앙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감사는 신앙을 향한 부름의 역할을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은혜에 대한 유일한 신앙적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를 통하여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하니 우리가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감사 찬송을 부르게 하소서. 구약성경에서는 주로 일상생활 가운데서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 감사는 이스라엘의 전 역사의 중심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 이름을 송축하리로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로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를 하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을 알게 하소서.

시와 신령한 노래들처럼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시며 사랑을 베푸시는 데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응답이 곧 감사였던 것이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하나님과 맺은 자신들의 계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다짐이요, 표현이었던 것이며 감사하는 마음에서만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복종하고자 하는 올바르고 자발적인 자세가 나올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께서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셔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하시니

예수께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그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셔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느니라.’ 하시니

주 하나님 아버지!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바울 사도가 이방인들의 죄악을 지적하면서 구원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는다고 경고하였던 것을 교훈 삼아 구원받은 성도의 제일 되는 삶은 곧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삶임을 고백하며 살아갈 때 성도들에게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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