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10월의 기도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0-21 19:40
조회
1372
10월의 기도

중세 유럽의 쯔빙글리, 루터, 캘빈 등을 사용하셔서 개혁적인 교회를 탄생시키신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에도 우리에게 개혁적인 삶을 요구하시니 감사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든 일을 기도하게 하소서.

대체적으로 행위자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동기에서 비롯하며 아무리 답답하고 어두운 여건 속에서라도 성도들은 결코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기 위하여 창조주나 절대자 초월자에게 자신의 삶의 정황으로부터 연유하는 청원· 신뢰· 감동· 결단 등이 기도를 통하여 표출되는 것이니

기도는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는 회개가 필수적이며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는 믿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는 영혼의 호흡임을 알게 하소서.

종교개혁의 달을 보내며 대한민국 교회의 현실을 돌아봅니다. 오늘날 법과 권력으로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세상에서도 일방적인 독재 권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입법, 사법, 행정의 3권을 엄정하게 분립한 이유는 지극히 간단합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기 때문이며, 부패한 권력으로 결코 세상의 질서를 바르게 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의가 없는 질서는 죽은 질서이며, 죽은 질서는 세상을 살리는 생명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김영란법 즉 부패방지법이 사회적 이슈를 이루고 있으니 우리 자신의 개혁과 제도적인 개혁이 조금이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예배와 산제사로 바뀌는 것이고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자기의 생활과 공동체인 교회생활을 개혁적인 기도의 삶으로 바꾸어 가는 열심이 중요한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華麗한 사람은 三個月 幸福을 주고, 善良한 사람은 三十年 幸福을 주며, 賢明한 사람은 三代孫 幸福을 준다.’는 말처럼 추잡한 삶을 벗어나, 악독한 삶을 이기고, 우매한 삶을 버리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개혁이기에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예수와 靈通한 聖徒는 성령의 사람이며 자손 삼사 대뿐만 아니라 일천 년대까지 함께 하심이 아브라함과의 언약임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승화시켜 주옵소서.

지금 우리 봉산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11월 감사절까지 설계도를 완성하고 건축종합건설과 건축비를 산정하고 계약을 하려고 추진 중이니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기도에 참여하여 좋은 설계와 예배당을 건축하고 봉헌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봉산가족들의 가정의 문제와 직장의 문제, 교회 공동체생활을 비롯하여 모든 문제가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도 풀리는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을 위로 격려하시고 말씀을 대언하는 이에게 대언의 영을 부어 주시며 예배당 건축 준비와 알게 모르게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에게 상급과 지지를 더하여 주옵소서.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아들로서 마음이 청결한 자 되어 복이 있게 하시고 우리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한민족과 인류가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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