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의 생활

2005-12-09 09:00 관리자 3442
  1>40여년동안 일하던 감리교단의 인터넷 홈폐이지를 1주1회정도씩 방문하여 두루 두루 살펴볼때 그리고 최신 연회록 주소록을 살펴 보면서 선후배 목사님들의 살아계심과 열심히 일하는 일터를 보고 기뻐하고 친히 만나보는것과 같으며,  내려앉았던 내 정신이 새록새록 생기가나서 시간 가는줄 모른다.
  2>평생동안 붙들고 기도하고 연구하고,쌓아올린 주님의 교회사역를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도울때면 새힘이나고,나도 아직까지  은퇴를 하였으나 쓰임 받는구나 생각하면, 살맛이 납니다.
  3>옛날 친구들과 전화로,편지로,이메일로 혹은 사진으로 ,주고 받고,직접 만나서 서로 잡담하고 좋은것, 나쁜것,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지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기쁘기만하고,그리고, 선후배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면 얼마나 기쁜지 말로다 표현못한다.그러니 만나서 들어가는 비용은 내가 부담해도 좋기만 하지요.
  4>그리고 피는 진한가 봅니다.자녀들을 만나 보는것 전화받는것 내가 전화하는것,이메일로 ,편지로 받고,주는것 왜 그렇게 기달려지고 보고싶고 좋은지 어떻게 말로 다 표현을 할수가 있나요.기달려지기만  
  5>저는 기감에서 2003년도에 자원 은퇴하였죠.현제는 미국 미시간주(초교파 미국 교회) 디트로이트 세계 한인교회부를 맡아서 봉사와 선교차원에서 덤으로 목회사역을 하고있습니다.
  6>그런데 좋은 친구들이 하나 둘,셋,먼저  천국고향으로 떠나가는것입니다.간다고 말이나하고 떠나지 !  
  7>나이는 속일수없는것 같다.그래서  매일 내몸 관리를 위해서 걷기 운동을 하기 싫어도 30분--1시간씩 걸으면서, 전날에 교회목회지와 성도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면서(기억) 위해기도하고 지나간 세월로 기억을 되돌려보기도합니다.
  8>기도부탁=현제 임시로 시무하고있는 디트로이트 세계선교 교회는(D.W.O.K.C) 초교파 교회 이기때문에 원로목사인 자신이  물러가게되면 후임으로 K.M.C(한국기감) 목회자를  두고서  교회 자체를 K.M.C.로  교단을 바꾸는일이다. 교단을 바꾸어 기감으로 등록하는데 기도부탁합니다.  
**은퇴한 저의 부부를 위해서라도, 미국 디트로이트에 오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디트로이트에서도  만나서 가지면  더 이상 기쁨이 없겠습니다. 감리교단에서 같이 동역하시던 분들,알고있던  친구들, 성도들 이곳 미국땅에서 만나면 어찌 그리 반가운지요? 나이든 까닭인가요?  이글을 읽는 선후배 목사님,성도님들,모두 주안에서 안녕히 . E.mail=parkjoonhanim@hanmail.net
   박준하목사 올림.  핸드폰=248-943-3040 . 248-497-4191.   집=313-561-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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