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인격자 황희 장관의 한교총 방문

작성자
윤법규
작성일
2021-02-18 11:16
조회
243
황희 신임 문체부 장관이 한교총을 방문을 했다고 하던데 한교총에선 이들 일행을 버선발로 맞이해준 모양이다.
그런데 이렇게 2중 인격을 가진 황희가 뭐가 좋다고 한교총에선 버선발로 이들을 맞이해줬는지 모르겠다.
또한 횡희가 왜 장관이 되자 마자 한교총을 방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이미지 세탁이 필요해서 방문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황희가 어떤 사람인지는 인사 청문회 때 거의 다 나왔다.
의원 시절 외국어고나 특목고에 대해 폐지를 주장했던 넘이었는데 막상 지 딸은 1년에 수업료가 4200개씩이 들어
가는 외국인 특수학교에 보낸 2중적인 사람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딸의 워낙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가 없었고 딸의 수업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생활비가
부족하여 세 식구가 月 60개로 생활해왔다고 그짓말까지 한 사람이다.
이런 2중 인격을 가진 인사가 과연 장관직을 제대로 잘 수행할만한 인물인가!
정부 각료가 한교총을 방문한다고 대표들이 환대를 해준 것 같이 보이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안해줘도 된다고 본다.
아무리 정부 인사라고 해도 마냥 엎드리기 보단 잘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도 하시고 일침도 가했으면 한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도 참 문제인데 무작정 임명을 밀어붙일지만 말고 주의 얘기도 좀 들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인사를 보면 야당이나 기타 단체들이 하는 얘기에 대해 전혀 안 듣기로 작정을
한 것 같이 보이는데 이렇게 불통을 해서는 안 된다.
야당의 동의 없이 29번째 임명인데 이건 MB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합쳤을 때보다도 월등히 많은 독선 인사이다.
이런 게 바로 고집이고 오만이고 독재라는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 本人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스스로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있든지 말이다.
예전 박근혜 정부에서 이렇게 했으면 아마도 여러 컬럼리스트들이 나서서 그의 인사를 비판하고 비난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 같은 상황이 나오는데도 왜 이건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이들도 절대 공정과는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것 같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55 이선희 2024.04.25 33
1354 이현석 2024.04.24 59
1353 홍일기 2024.04.23 52
1352 함창석 2024.04.22 27
1351 홍일기 2024.04.22 65
1350 최범순 2024.04.20 194
1349 이선희 2024.04.19 132
이선희 2024.04.22 115
1348 홍일기 2024.04.19 90
1347 이경남 2024.04.19 128
1346 홍일기 2024.04.19 84
1345 양성모 2024.04.18 101
1344 함창석 2024.04.15 91
1343 심태섭 2024.04.15 58
1342 이경남 2024.04.15 208
1341 최범순 2024.04.15 109